Sam's Club이 아무런 사전 공지없이 미 전역에 63개 지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상당수는 이 달말에 닫는다고 하지만, 많은 지점들이 당장 오늘 아침부터 문을 닫아서 직원이고 고객이고 황망해 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
이게 뭔가 싶네요. 현재 확인된 목록은 아래 Business Insider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walmart-suddenly-closes-sams-club-stores-2018-1
헉... 얼마전에 사인업 했는데요... 제가 가는 지점은 안 닫는것 같지만..
하루 아침에 어찌... 무책임한데요..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네요ㅠㅠ
이제 리테일은 종말의 시대인건가요?
Sears에 이어 설마 Sam's club까지라니 충격이네요.. Walmart에 변화가 있으려나요?
저도 오늘 로컬 뉴스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동네 두 군데가 아무런 노티스 없이 오늘부터 닫았다네요.
추세가 리테일들은 앞으로 더더욱 높은 렌트비에 직원들 월급에 전기세등 각종비용까지 다 상쇄하고 이익을 내기가 쉽지않겠네요. 이제 LA갈비 하나 사려면 10마일이나 더 달려야 하나요..
Naperville, IL에 있은 곳도 닫았네요 ㅠ 바로 인근에 있는 Costco랑 경쟁이 어려웠던 걸까요? 위치는 더 좋았던것 같은데... 제 첫 샘스클럽이 문닫아서 뭔가 아쉽네요
크.. 워싱톤 주는 아예 전멸이네요.
내 새로 만든 멤버쉽 ㅠㅠㅠ
저 어제 진짜 딱 어제!! 멤버십 만들었는데 워싱턴 전멸입니다...ㅠ_ㅠ 렌튼에 있는게 좀 가까워서 그리로 가려고 했는데 전멸이에요 전멸. Sam's Club membership fees — which cost $45 annually — will be refunded to customers affected by the closings, a Walmart official said. 라고 하니 돌려달라고 해야겠네요 전 아직 카드도 못 받았거든요... 어제 baby wipes 주문했는데 그건 잘 올까요ㅠ_ㅠ 아멕스오퍼 받아서 좋다고 신청했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계속되는 Retail Meltdown을 Sam's Club도 비껴가지 못하네요.
https://www.theatlantic.com/business/archive/2017/04/retail-meltdown-of-2017/522384/
저희 집에 정기적으로 쌀, 물, 커피, 삼겹살, LA갈비를 채워주는, 저의 최애마트 중 하나인데, 아쉽네요....
으악 ㅠ 멤버십 피는 prorated 해서 돌려주나요? ㅠ
제가 캘리에서 PA 로 이사오기 전에는 코스코를 사용했는데 이사 오고나니 제 동네에 코스코가 없어서 코스코 멤버쉽을 취소했습니다. 그 때에는 1년이 거의 다 되어가고 있는 시점이었는데 코스코는 full membership 을 다 돌려주더군요. 코스코의 서비스에 한 번 더 감동을 했었더랬죠. 샘스도 그러면 좋겠네요.
저도 최근에 Sams로 갈아타느라 코스코 4개월 남은 상황에서 혹시 prorate 되냐고 (안 될줄 알고 그냥 물어봄..) 물어보니 자기네들은 full refund 가 policy 라며 full refund 해 줬습니다. 샘스는 잘 모르겠지만... 금방 갈아탄건데... 다시 코스코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이네여 ㅠㅠ
저희 동네 샘스클럽 닫을 때는 full refund해줬습니다. 제 멤버쉽이 3월까지고, 2월에 close하면서 11월치를 잘 쓰고도 전부를 받았었죠.
아래 댓글보니 3개월 무료연장도 얘기도 있던데, 어짜피 폐쇄 결정나고 나면 물건이 많이 빠져서 살 물건이 없어요. 그냥 full refund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근데 이렇게 아무런 노티스도 없이 닫아버리는게 종종 있는일인가요? 근처 사시는분이나 직원들은 황당하겠네요. 설마 직원들은 알았겠죠?
어마!!! 정말요?? 지금 남편이 샘스가서 뭣좀 사오라고 했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정말 놀랐습니다.
저 사는 도시엔 4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 닫았네요.. ㅠ
코스코엔 없지만 샘스에 있는 '후지산 스시, 갈비용으로 컷 된 소고기, 파네라 수프'.. 완소 아이템들이 있어서.. 나머지 세군데가 계속 남아있길 바랍니다ㅠ
헉... 샘스가 못 버틴다니... 충격이네요.
정말로 오프라인 마켓의 종말이 오네요. 사실 아마존과 구글에서 배송 서비스를 했을 때 부터 예견된 것이기는 하지만 말이지요. 이제는 Costco, 월마트나 다른 그로서리 (특히 먹거리를 위주로 파는) 마켓, 소규모 편의점 같은 것만 남고, 포지션이 좀 애매한 타겟이나 각종 백화점은 쇠퇴의 길로 걷겠네요
P.S. 그나저나 기회가 되시면 싸우스웨스트 레퍼럴 글타래 하나 만들어 주세요. 저희꺼 싸웨 플러스/프리미엄에도 5만씩 들어왔는데, 예전에 글타래 만들어 주신다는 글이 생각나서 못 올리고 있네요;;;;
또 많은 실업자들이 생겼네요. 그 분들은 또 어떻게 일자리를 찾을지..에효
제가 사는 동네는 아직까지 다행이 그대로네요. 제가 사는 지역의 샘스클럽은 늘 장사 잘되서 이런 걱정 없겠다 싶었는데 또 다른 곳은 사정이 다른가보네요. 동네 샘스 클럽 사라지면 우유, 과일, 삼겹살, 립아이 사러 1시간 운전해야 혀요 ㅜㅜ
우리집에서 차로 15분~20분 거리에 샘스클럽이 3개 있습니다. 게다가 없던 3년 전 코스트코가 하나 문을 열면서 그중 한두개는 문을 닫나보다 했는데 기사 폐점 명단엔 오르지 않았네요. 시골(?)은 추세를 비껴가는 걸까요, 아니면 단지 영향을 천천히 받는 것 뿐인지....
제가 사는 곳엔 폐쇄하는 곳이 없지만 안타까운 뉴스네요.
대기업이 양아치처럼 일을 벌이네요..
손님이나 직원들은 엿 먹으라는거죠.
월마트 왜이러나요 예전부터?
설마 했는데, 바로 옆에 있는 sams가 문을 닫네요. 럴쑤.. ㅠㅠ
알라스카 3군데다 다 닫았네요. 코스코 안그래도 파킹할 곳이 없어서 빙빙도는데 이제 더 복잡해 지겠네요.
하긴 샘스 자주 가진 않았지만 가끔가면 이래서 장사가 되나 싶을 정도로 코스코에 비해 사람들이 너무 없었어요.
근데 좀 너무하긴 하네요. 기사를 보니 대부분의 현장 직원들은 몰랐던것 같던데 통보도 못 받고 자고 일어났더니 직장을 잃었네요. ㅠㅠ
그래도 앵커리지는 코스코가 두군데나 있어서 다행이지만 페어뱅스에서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누??
참 안타깝네.
3개월 무료 연장 혹은 풀 리펀드로 정책이 나온 모양이네요
흠... 이번 아멕스 오퍼 땜에 할까 말까 했었는데, 집 앞에 있는게 문 닫았네요...
그냥 코슷코나 다니라는 계시인 듯 해요
https://www.chron.com/business/article/Companies-and-brands-expected-to-die-in-2018-12483947.php
3일전 뉴스인데, 이게 슬슬 현실로 되네요.
SEARS
KMART
TOYS R US
JC PENNEY
CLAIRE'S
J. CREW
CHARLOTTE RUSSE
BON TON
BI-LO
BARNES & NOBLE
CHARMING CHARLIE
NINE WEST
PAYLESS
GNC
VITAMIN WORLD
DESTINATION XL
THE WEINSTEIN COMPANY
HOUSE OF CARDS
MEN'S WAREHOUSE
DIET PEPSI
Sams는 그나마 월마트 계열일껀데, 이게 무너진다니 아무래도 세상이 서서히 바뀌네요.
Borders 망하는거 보고, 최근에 Barnes & Noble 맴버쉽도 최근 리뉴를 안 했습니다.
애들때문에 벌써 5년은 넘게 유지해왔는데, 최근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막 애들 책을 매달 많이 사줬음에도 아마 버티기 힘든가 봅니다.
익숙한 풍경이 바뀐다 봐야 할 것 같네요 ㅠㅠ
https://www.samsclub.com/sams/html/best-deals/update.html?pid=_Aff_LS&siteID=if4dGLYUMsQ-hHbOZJlPdEBpbySYkco.7A&pubNAME=missycoupons
무료3개월 연장 또는 멤버쉽 비용 부분 환불(체크 또는 기프트카드) 옵션으로 신청가능하네요-
위 링크 참고하세요
샘스클럽이 600여개있나본데 10개중 한개가 문닫네요.
리테일의 몰락이라기 보다는 코스트코와의 경쟁에서 밀린게 큰 이유인것같아요. 위에도 언급되었듯 샘스가보면 사람이 훨씬적어요.
예고없이 문닫는거보면 liquidation 세일같은건 안해도되나봅니다.
그럴만도 해요
직원들 불친절하고, 커스토머 써비스도 엉망이고....
갔다 오면 다시는 안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줘요
아예 여기다 붙이는게 좋을거 같아 붙여봅니다.
GoPro도 어렵다도 합니다.
회사를 내놨다고 하네요.
야심차게 준비했던 드론 사업이 틀어지고, 고프로 카메라 역시 저가에 밀려 회사 존립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어려운 회사들이 좀 보이네요.
고프로 어려운거 백프로 이해됩니다... 제가 고프로는 아니지만 비슷한 저가형 액션캠 써봤는데 대중화되기엔 너무 불편해요. 맨날 가지고 다니거나 몸에 붙이고 다니는 것도 불편하고... 정말 타겟층이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한번 사면 고장 나지 않는 한 아주 오랫동안 업그레이드 해야되는 것도 아닌거 같구요. 안타깝네요.
충격적인 뉴스네요. 샘스는 월맛계열이라 그래도 아직까지는 튼튼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Walmart online 사용해보니 amazon 보다 시스템이 많이 불편하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샘스는 경쟁력이 더 떨어지나봐요.
일단 저희동네 샘스클럽은 대상이 아니긴 합니다만... 뉴스 보는순간 매번 샘스클럽 갈때마다 보는 직원들 얼굴이 잠시 눈 앞에 스쳐가더라고요...
11000명 가량이 레이오프 된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 어떻게 먹고 살지... 특히 출근해보니 직장이 사라진 사람들은 정말 눈 앞이 캄캄하겠죠....
거기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거고 남은 사람들은 당장 시급이 10% (혹은 1불?) 올라가고 1000불 보너스를 받게되니 분위기는 좋을것같아요.
저희동네 샘스는 아직 있지만 코스코 바로옆에 있어서 그런지 엄청 한가 합니다. 다른분들 말처럼 직원들이 코스코에 비해 오래 있지도 않고 해서 잘 모를때가 많아요.
한가지 샘스가 맘에 드는건 aisle 마다 물건 종류들 써놓는거요!! 코스코는 그냥 뻘건 숫자 태그만 있어서 물건 찾으러 새로운 코스코 가면 삥삥 도네요..(물론 애내들이 그걸 원하겠지만)
삼천포로 빠지고.. 근데 코스코 카워시 진심 짱!!! 입니다. 보통 핸즈프리 길이에 2배라고 보시면 되요. 차를 따로 말릴필요가 없어요.ㅎㅎㅎ
제 아는 사람은 페북에 사건 직후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더라고요. “Walmart would come into communities, destroy all local retail and then eventually leave!”
헐 이제보니 제가 가는 곳이 문 닫았네요 --;;;;;
워싱턴 지역에선 오늘 50%할인이네요. 며칠전에 25%였는데,
입장에만 1-2시간 걸리고 계산줄도 1시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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