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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체킹 어카운트 해킹 당한듯... 그리고 뜻밖의 수확

초콘 | 2018.01.15 19:51: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느즈막한 저녁시간에 은행 어카운트에 로그인을 해보니 체킹어카운트 발란스가 좀 이상해서 사용내역을 봤더니

페이팔을 통해서 100불씩 열번이나 현금 이체가 펜딩이 걸려있더군요,  

곧바로 은행에 전화를 해보니 상대방 계좌의 이름까지 뜨던데....

은행측도 특별히 할수있는게 없던건지 일단은 클레임만 걸어놓고 실제로 결제가 이뤄질경우 돈은 리펀드 될거라 말하더군요.

아마도 누군가가 제 체킹구좌 정보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고... 평소에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어디서 정보가 샌건지 ??? 

페이팔에 전화를 해보았지면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역시나 그렇게 1,000불이 빠져나갔고 전 바로 은행에 가서 체킹 어카운트를 닫고 새로운 구좌를 발급받았습니다.  

데빗카드도 새로 발급받았구요. 

모든게 마무리 되어갈때즘 문뜩 좋은 preapproval 오퍼가 하나 있다며 freedom unlimited 3만 offer를 보여주더라구요. 평소엔 $150 이죠.

3만은 자주 안뜨는 오퍼라고 강력추천하더군요. ㅎㅎ

전 이미 5/24는 한참 넘은지라 아마 안될거라 했더니 걱정말라며 신청해보라고 합니다.

뭐 밑져야 인쿼리 하나 날아가는거란 맘으로 신청했더니 덜컹 인어가 나네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야 무조건 땡큐죠. 

$500 스펜디애으로 UR 3만에 추가 user 보너스까지.. 

좀 황당한 사건에 은행까지 발걸음을 해야했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수확이 있었네요.

이걸 전화위복이라 해야할까요..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 

 

암튼 최근 2년동안에만 제게도 몇건의 카드 fraud activity 가 있었습니다.

카드사 자체에서 필터된 경우도 있지만 제가 잡아낸 경우도 한 3-4 케이스가 되네요.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보는게 제일인듯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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