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틴 루터킹 데이에 휴가를 껴서 breckenridge 에 (미국 온 이후 첫) 스키타러 다녀왔습니다 :)

미국 서부에 사는 친구들이랑 동부에사는 저희가 나름 가운데서 만난거라 포인트는 전혀 쓰지않고 레버뉴로 다녀왔네요. (엄청 썻음요 ㅜㅋㅋ)

 

그나마 딱 하나 혜택 본, 그리고 상당히 감명받은것이 

Denver airport priority pass lounge 인데요 (feat. Citi prestige), 여기 덴버가 공항도 매우 깔끔하고 맘에 드는데, 라운지는 최근에 생긴듯한데 라운지 라기 보다는 식당이었어요. 이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인당 $28 불 (2인 $56 할인) 할인을 해주는데 음식도 괜찮고 맥주 종류도 꽤 많고 매우 맘에 들었어요 ㅋㅋ 팁만 따로 해서 총 $10불 들었네요.

 

저희는 일반 라운지 보다 훨 낫다고 만족하며 비행기 타기전 브런치 + 맥주를 하고 왔네요 ^^ (left hand brewery - Milk stout draft 강추요)

위치가 C 게이트 근처이지만 덴버 공항의 게이트간 전철(?) 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A or B 게이트 분들도 이동거리 10분 미만으로 가능하실거 같아요.

 

씨티 프리스티지 이년째 킵하는 중인데 ($1500/month for 7 month -> $50/month credit 리텐션 조건), 3년째 킵은 아마 리텐션 상황을 봐야하겠지만 상당히 만족 중입니다 ^-^

 

그럼 짧은 후기 마칩니다. 모두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