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8월 정확히는 8월 15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완전 성수기죠. ㅜㅜ
버티고 버티다가 그 때는 미국으로 돌아와야할 것 같아서, 15일로 계획을 잡고 있는데요.
거두절미하고
8월 중순 딱 성수기 시점에
한국에서 미국(ATL)로 돌아오는 것을 끊으려다 보니,
생각난 것이 이원구간인데.
보통 이원구간은 미국발 한국행이잖아요.
반대로 한국발 미국행도 이원구간 발권이 성수기 때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지금 대한항공 홈피에서 해봤는데. 안되는것 같아서.
포기하기 전에 마모분들께 지혜를 얻고 싶어서요.
6월부터 8월까지 한국에 있다가 (6월에 한국 들어가는 건 ORD-ICN $570 믿을 수 없는 가격으로 델타홈피 발권 대한항공 직항으로 레비뉴 발권 마쳤습니다)
8월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야 하는데요. 성인 한명은 다시 한국으로 11월쯤에 돌아갈 것이고,
성인 한명과 아이는 미국에 있을 예정입니다. (오픈 티켓으로 끊을까도 생각 중입니다 - 왕복으로 끊으면 내년 2019년 5월? 가능하다면)
제가 대한항공에서 시도해본 것은
인천-삿포로 (6/14)
삿포로-인천 (6/16)
인천-ATL (8/15)
이것은 이원구간 발권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제가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마모 가방끈이 별로 길지 못합니다.
어쨋든 이 itineary로 이원구간 발권이 가능한건지. 만약 아니라면 어떻게 마일을 쓰는 것이 가장 잘~썼다 하는 지 좀 알려주세요.
마일리지 보유
Korean air: 136,496
Asiana: 38,000
Alaska: 31,292
AA: 58,449
BA: 52,298
UA: 58,567
MR: 194,313
SPG: 37,800
UR: 올 3월에 또 한국 들어갈 일이 있어서, 대한항공으로 넘겨서 비즈 편도로 2좌석 + 아기 끊었더니 현재 6000입니다. 탈탈탈~
마일모아 덕분에 그동안 한국을 자주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as always~
그런데 항상 쓰는 마일이 UR넘겨 korean air 타는 거였다는 건 함정 ㅠ
꼭 대한항공이 아니더라도, 성인 2, 아이 2세 미만 완전 성수기의 끝자락 한국발 미국행 이원구간이라는 게 가능할까요?
인천-삿포로를 편도로 따로 발권하고, 삿포로-인천-아틀란타를 이원구간으로 발권하셔야 합니다. 인천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시게 되면 그냥 인천-삿포로 왕복에 인천-아틀란타 편도가 되는 겁니다.
아 마모님 늦은 시간에 댓글을..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삿포로-인천(스톱)-미국으로 하시면 아마 6월 출발로 인식 되어 성수기 피하실 수 있을 거예요. 대신 이미 미국-한국 표를 발권을 해두신 거라면 일본으로 가는 표, 즉 인천-삿포로 표는 직접 만드셔야겠지요. DL 7.5k로 대한항공 타시거나 UA 8k로 아시아나 타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근데 8월 중순이면 표가 진짜 빨리 사라져서 서둘러 발권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ㅠ
이 글 올리기 전에도 검색으로 공부를 좀 했었는데.
그때마다 마치 발권팀에 계신 분처럼, 신속정확 깔끔하게 발권 팁을 알려주셔서. 너무나 낯이 익은 Maxwell님 이시네요.
빨리 발권 서두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삿포로를 가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후쿠오카, 오사카, 동경, 타이베이, 홍콩 중에 편도 항공권이 가장 싼 곳으로 찾아보세요. 중국은 보통 중국출발 어워드 항공권 세금이 높아서 그닥 경제적이지 않고요.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네 꼭 삿포로로 가야하는 건 아니구요.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이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타이페이도 좋게네요.
다만 아기가 있어서, 되도록이면 일본이 가깝고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중국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네요. ^^;;
다들 말씀하신대로, 인천-삿포로는 따로 끊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JPY로?? 저는 한국에서 출발, 일본 경유 (궃이 삿포로가 아니어도. ^^;; - 제가 확실하게 안 썼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아틀란타 도착을 게획하고 있었습니다. 와. 근데 너무 매력적이네요. 저 일정은. 정말 감사합니다!!
빨리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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