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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2017 Rx350 리스

vvkim20 | 2018.01.18 14:28: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17년 12월 말쯤에 이곳에서 글을 보고 leasetrader.com에 업자에게 한번 연락 해봤습니다. 

 

2017년 rx350 광고 가격은 다운 없이 $349/mo(7500mi/yr) 이더군요. 이 정도면 다 합쳐도 다운 없이 매달 400불이면 되겠다 싶어서 연락했습니다. 

 

연락해보니, 엘에이에 있는 차 브로커더군요. $45,000불정도하는 깡통 Rx350를 하는거라고 합니다. 그리도 패키지 구성이 나쁘지 않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딜인것같으니 전체 itemized list 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다운페이부터 하라고 하더군요. 안하면 차를 홀딩할수 없다고... 그래서 저도 모르게 1,000불을 먼저 카드로 보냈습니다(첫번째 실수). 

 

여기서 부터 일이 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12월 30일날 된다는 차가 1월 3일이 되도 Finalized가 안되고, 전체 가격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화가나서, 가격정보 안주면 이거 없던 딜로 하겠다고 하니, 차는 1월 5일날 준비될거고, 첫달은 더이상 다운페이에 넣는걸로 해서 없이 하면 $420불이라고하는겁니다. 

 

근데 그 이메일 보고 더 답답해서 저의 계산법과 과정을 포함해서 "그래서 어떻게 이 가격이 되는거냐,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많이 나왔다"라고 이메일 보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려달라고하는 모든 정보를 보냈습니다. 

 

MSRP/Selling price/Money Factor/Residual value등등

 

그런데도 한 30불정도 차이나지만, 그래도 420불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서 오케이 했습니다.(제 두번째 실수죠. 사실 좀 지쳤습니다.) 

 

1월 5일날 렉서스 딜러에 가서 차를 픽업하는데, 계약이 다릅니다.

 

일단 첫달 다운페이먼트는 1900불(첫달 페이먼트포함) 그리고 $420/mo입니다. 그런데, 마일이 10,000mi/yr더군요. 와이프랑 상의해서 좀 더 타는걸로 하고 이걸로 사인을 하고 왔습니다. 

 

제 마음을 달랬죠. 그냥 조금 더 타고 그냥 살지하면서요. 

 

그런데 일주일 후에 딜러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10,000마일이 아니라 7500마일이니, 계약서를 다시 쓰자고...... 이메일 보고 저는 완전 폭발했습니다. 

 

간단하게 이메일 보냈습니다.

 

일단 내가 네들이 만들 계약서에 싸인했고, 원래 가격도 내가 알던것과 다르니, 내가 변호사랑 상의해보고 이 계약서가 negotiable한건지 확인해야겠다라고요. 

 

바로 이메일 오더군요 그냥 10,000마일로 냅두자고요. 

 

어쨋든 결과적으로는 $1900다운페이먼트에(첫달포함) $420/mo로 사인을 했고, 차는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스와 브러커를 처음하는건데, 생각보다 이런저런 Fee들이 많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더군요. 다음에는 좀 더 디테일하게 준비해서 해야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이 브로커가 너무 자세한 정보를 주지도 못하고, 또 결과적으로 딜러에서 계약서도 다른거 들고 와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래서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도 추천하기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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