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하얏의 노예(?)가 된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https://www.milemoa.com/bbs/board/3528629
마침 하얏에서 작년 stay summary를 이메일로 보내주면서, 이젠 아예 하얏에서 넌 하얏의 노예(!)다 라고 리마인드 해주네요..ㅠ
작년에 하얏 글로벌리스트, 힐튼 다이아, IHG Spire 탑 티어가 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얏 혜택이 제일 좋다보니 계속 하얏만 가게 되었는데.. 지금보니 1년 중 거의 3달을 하얏에서 보냈네요.. 힐튼, IHG, 메리엇 계열 스테이까지 합하면, 거의 1년 중 1/3을 호텔에서 ... (이제 출장도 좀 줄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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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포인트 모으고 티어 얻는건 좋은데, 아무래도 오래 할일은 못되는 것 같아요.. 너무 피곤해요..ㅠ
그래도 전 출장러들 부럽습니다- ^^;;;;
ㅎㅎ 사실 저보단 가족들한테 더 좋은 것 같아요.
전 너무 힘드네요..
혹시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좀 막연하지만 하얏 vs 힐튼 vs 메리엇 vs IHG 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top-tier 베네핏만 본다면, 하얏이 단연 최고입니다!
매년 cat4 숙박권 1장, cat7 숙박권 1장, suite upgrade 4장이 나오고, 여기에 Hyatt 크레딧 카드가 있으시면, cat4 숙박권 1장 더 추가되고요. 더불어 아침+클럽 엑세스, 리조트피/주차비 waive 되고요. 제가 거의 그냥 하얏만 계속가는 이유이죠.
top-tier가 어려우시면, 크레딧 카드 하나만 만들어도 아침주는 골드 받을 수 있는 힐튼이 비교적 괜찮고요. (다른 베네핏은 거의 없지만..)
메일보니 작년것부터 어워드 나잇 qn 으로 인정되서 2017년 216 qn 채웠네요. 작년말 60 qn 채운다고 강제로 몇박 한게.. 의미가 없어졌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70,80,90,100 qn 보너스 총 4만 포인트 거저 얻어버렸네요. ㅎㅎ
ㅎㄷㄷ 혼자만의 시간이 많으시겠네요 ===33 ^^
혹시 2108년에도 글로벌리스트 guest of honor 프로그램이 작동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 조카들이 부산에 놀러간다는데 예약해 줄려고요 ^^
기존 글로버리스트라면 메일함 찾아보시면, My Hyatt Concierge 정보 없으신지요. 글로벌리스트라면 마이 컨시어지 붙는데 그쪽 통해서 예약하세요.
이전에도 올린 글 있지만, 정말 goh 가 바보 됬습니다. 컨시어지 통해서 예약하고 컨시어지한테 호텔에 goh 니깐 잘 챙겨달라고 메일 보내달라고 하심 됩니다. GOH 는 올해초도 예약했었습니다.
2108년은 잘 모르겠네요 ㅜ 올해꺼는 몇개 했는데 잘 됩니다 비에이님께서 따끔하게 얘기해주셨는지 저는 하얏에 전화해서 goh 할꺼다 라고 얘기하면 전화 그쪽으로 돌려줘서 바로바로잘 했습니다
잘 됩니다.
한해의 1/4 을 하얏에서;;;;
제가 출장으로 자주가는 호텔은 이제 가면 매니저가 와인도 하나씩 방에 놔두네요.
GM도 자꾸 또 오라고 메일까지 보내고요..;;
저도 확인해보니 메일이 와있네요.
84박...ㅋ
괜히 무리했어요. 2017년부터 포인트 숙박을 쳐줄 줄이야...
다른 메일에는 70박 선물, 80박 선물로 10000마일 혹은 업글권 고르라고 왔네요. ㅎㅎ
저는 호텔 티어는 카드로 벌어야 하는 비루한 월급쟁이라... ㅜㅜ
흑.... 57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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