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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퍼는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나요? 마우이에서 6박이라니 어마어마하네용 

지난 추수감사절에 regency에서 이틀 투숙했네요. 호텔 전 매우 좋았어요. 방이랑 화장실은 좀 오래 된 느낌이지만, 리조트가 잘 되어 있어서 만족입니다. 식당은 Japengo만 이용했는데,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우동이랑 볶음밥만 먹었는데 팁까지 하면 8-90 불 정도? 적고 보니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우동에 랍스터가 들어있더라구요. -.-;;; 예약은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어제 이거 우편으로 받았어요,,

타임쉐어 프레젠테이션 (90분, 최장120분)가서 한번만 들어주면 된다 하는데,,, 평소 딱 잘라 싫은건 싫다고 잘 말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이게 사람 진빠지게 한다고 주변사람들, 마모에서 수없이 들어와서 쉽게 결정 내리기는 힘드네요.

뭐든 공짜는 없지요.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을 들으셔야 하고, 좀 투닥거리시기도 할겁니다.

뭐 5~6박을 머무시는 경우라면 상관 없지만, 그게 아니면 하루 중 반나절이 날아갈거에요;;; 이런거 잘 거절하시는 분 아니시면 하지 마시고요

만약 자꾸 하라고 권하면 "지금 집 계약/이사 진행 중이다" 라고 하시면서 발뺌을 하세요. 

마우이도 아니고 십년도 더 전이지만, 하야트 타임쉐어는 "너무 심하게" 양아치 짓은 안하던데요. 최근에 다녀오신분도 그렇습니까? 

일단 여기 타임쉐어 중고가격 확인해서 가셔서 들이밀면 대충 밀당 하다가 끝날겁니다. 스톱워치 맞춰 놓고 90분 딱 재서 정중하게 나오세요. 

바로 지난주에 4박하고 왔는데 제목에서 호텔이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다른 분들 말씀하신데로 호텔은 30년이 넘어서 좀 오랜된 느낌이 나지만 리조트가 좋았습니다. 펭귄도 있고 수영장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익플로리스트 업글권 써서 라운지 이용할 수 있어서 아침이랑 간단한 저녁은 해결어서 음식값은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았지만 호텔 음식값은 좀 비싼 편입니다. 호텔 근처에 Safeway가 있어서 사다 드셔도 되고요. 차로 10분 거리에 Lahaina downtown 가시면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딜이라면 저라면 무조건 달리겠습니다. 

사실 저 호텔가기전에 오하우 코올리나에서 메리엇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 갔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90분 설명 듣는네네 팔짱끼고 앉아 있었더니 크게 권하지는 않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