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님이 추천해주신 chaco 두종을 추가했습니다.
chaco zcloud2
backcountry.com $76.96
장점 : 오리지날 z 보다 푹신한 풋베드. 두껍고 튼튼해 보이는 아웃솔. 컴퍼니의 시그내쳐인 조절 가능한 스트랩 시스템. 무게는 다른 종들과 비슷. 쉬운 인&아웃.
토 스트랩부터 전체적으로 착 달라붙는 착용감과 좋은 아치서포트, luvseat이라 불리는 인체공학적인 풋베드와 심플한 전체 디자인이 강점.
밋밋하지도, 홈이 많이 파이지도 않은 풋베드의 느낌이 괜찮음.
단점 : 조절 후 남아도는 스트랩의 땅 끌림. 개인적으론 토 스트랩 불편함.
chaco zcloud
rei.com $59.83
장점: 위와 동일. 토 스트랩이 없어서 인&아웃이 더 쉽고 걸리적 거리지 않음.
다 리턴하고 chaco zcloud로 결정했습니다.
좋은 샌들 추천해주신 라이트닝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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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존 쓰던 샌들을 교체할 시기가 도래하여 새로이 오더한 5종과 기존 1종 간단 비교기를 마모님들과 공유해 봅니다.
3년동안 여행전용으로 신어왔던 Teva toach 2.
2014년 amazon.com에서 $94.95에 구입.
6번의 하와이 여행과 서너번의 여름여행에 동행.
장점 : 푹신한 발꿈치 쿠션감. 가벼운 무게. 좋은 만듬새. 발등에 위치한 센터 스트랩의 버클 클로져로 인한 좋은 서포트와 in out 의 용이함. water friendly. 좋은 통기성. 좋은 바닥 트랙션.
단점 : 십여번의 여행때만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솔로 세척 후 한번만 신어도 생기는 풋베드의 끈적임과 냄새.
ps. 앞부분이 얇아보이지만 발볼이 어지간히 넓지 않는 한 문제없음. 상대적으로 얇은 아우터 솔. 평평한 풋베드.
Keen newport H2
amazon.com $83.86
6000이상의 별 다섯 리뷰와 인터넷상의 넘처나는 좋은 후기들.
장점 : 가장 두꺼운 앞부분 아웃솔. 가장 넓은 발볼. 튼튼한 앞부분 가림막.
단점 : 가장 무거운 무게, 특히 앞부분. 하지만 신어보면 부담없음. 약간의 싸구려틱한 외부와 그닥 좋지 않은 만듬새. 없다시피한 쿠션감. toach2 와 같은 재질의 미드솔, anti order anti bacteria footbed가 무색하게 얼마 못갈걸로 사료됨. 번지 레이싱으로 인해 발등 서포트가 약함.
ps. 매우 평평한 바닥. 개인적으로 가장 착용 느낌이 별로였음. 튼튼하지 않다는 리뷰 다수.
Ecco biom delta offroad sandal
amazon.com $87.09
장점 : 좋은 쿠션감. 부드럽고 굴곡져있어 발바닥을 감싸는 듯한 풋베드. 전체적으로 좋은 만듬새. 가벼운 무게.
단점 : 발등의 번지 레이싱으로 인한 서포트 부족. 그러나 낮은 천장으로 인한 발등을 전체적으로 감싸 꽤 편안함.
ps 가죽. 약간 낮은 아우터 솔. 개인적으로 착용감이 가장 편안했던 샌들 중 하나.
Ecco yucatan sandal
amazon.com $99.95
Ecco의 스테디 셀러.
장점 :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인 샌들. 가볍고 좋은 만듬새에 ecco 특유의 발바닥을 감싸주는 부드러운 풋베드. 좋은 발등 서포트. 무난한 쿠션감.
단점 : 버클이 아닌 벨크로 방식이라 in out에 시간이 걸리고 항상 adjust 해줘야함.
ps 가죽. 보기보단 튼튼하지 못하다는 리뷰가 꽤 많음.
Ecco terra 3s sandal
amazon.com $119.95
ecco 의 뉴라인.
장점 : yucatan 과 같은 샌들에 재질만 천으로 바뀜. 가죽에 비해 더 빨리 마르고 튼튼함. 바닥의 그립이 비교대상 중 가장 훌륭함. 쿠션감이 yucatan 대비 살짝 더 좋음.
단점 : 역시 벨크로라 in out의 불편함과 adjust 필요성.
ps 가운데 크로스줄은 착용 중 그냥 붕 뜸. adjust 불가능. 아무런 기능이 없어보이지만 디자인으로는 멋져보임.
Teva omniom sandal
amazon.com $67.99
장점 : 버클과 번지레이스의 겸용으로 in out의 용이성과 서포트, 착용감의 조절 극대화. 가벼운 무게, 두꺼운 발꿈치 아웃솔. 클로즈 토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운동화스러운 디자인. 좋은 발꿈치 쿠션. 앞부분 아웃솔이 가장 휘어져 있어 신고 있으면 앞으로 당장 튀어나가야 할듯한 러닝화스러움.
단점 : 풋베드의 재질이 toach2 와 비슷. 오래 신으면 끈적임과 냄새의 데자부 확정. 만듬새는 so so.
ps 풋베드만 아니었다면 이녀석으로 당첨. 튼튼하지 못하다는 리뷰 다수.
3월 6일에 힐튼 와이키키 호쿠라니에 타임쉐어딜로 5박 6일 여행가게 됬습니다. 7일 째는 다른 호텔에 하루 더 있을 예정이구요.
이번엔 서핑 여행으로 정했습니다. 여행기 아마...도 올리지 않을까요...?
하여간, 남성 마모님들, 샌들 구입시 참조해 주세요.
다른건 다 제껴두고, 일주일 내리 신어도 썩은내 안나는거 하나만 골라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 Teva 가 냄새 제일 심한것 같아요.
와이키키 서핑 여행 부럽네요. 타임쉐어 , 얼마예요 ?
얼마예요님 세상에 그런 샌들은 없답니다.
타임쉐어, 전 싱글이라 혼자 수모받을 준비 됬답니다. $699에 세금해서 72x.xx 준 것 같습니다. 200불 6개월 기프트카드와 루아우 2장 포함입니다.
처음엔 올랜도 3박4일 $223 했는데 하와이로 바꿔달라고 해서 빅아일랜드, 오아후 중 골랐습니다. 빅아일랜드는 $100 더 하면 렌트카도 해준답니다.
어? 힐튼 타임쉐어 기혼자만 되는거 아닌가요 ? 싱글도 되면 싱글인척하고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사실 혼자 수모받는거야 쉽죠. 그런데 하와이 혼자가면 재미없는데 . . .
타임쉐어 중고가격 알아가지고, 기카랑 루아우는 버린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시면 걱정 없습니다 .
한달 남았네요. 그 안에 여친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라는건 헛소리고, 하와이 가서 만들어 보는건...뭐 아서라 입니다. 제가 그럴만한 타입은 아니라서.
싱글인척 가능할것 같습니다. 단순히 물어보기만 하니깐요. 와이프랑 애들은 여동생과 그 애들이다, 하면 될것같습니다. 폴리시상 메리드, 커플, 같은 주소에 사는 오버 18은 다 들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깐깐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요런거 한번써보시지요. 빨아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데 이건 괜춘하더라구요
https://www.chewy.com/natures-miracle-unscented-3-in-1/dp/47638?utm_source=google-product&utm_medium=cpc&utm_campaign=hg&utm_content=Nature%27s%20Miracle&utm_term=&gclid=CjwKCAiA5OrTBRBlEiwAXXhT6H2LN0dIk_bLJoe5nViDk3Jrb2pjm8VTJ4QbytdFb0JjNSyVLx0DpBoCB18QAvD_BwE&gclsrc=aw.ds
와 값도 싸고 별점평이 좋네요!
GEOX가 그래도 냄새가 젤 덜나기는 합니다.
전 ecco가 짱 좋던데요. 다른 것들 보다 항상 편했던 기억.... 평발이라서....
역시 에코! 에코좋아요!
하와이에서 보드타다가 여자친구만나시길 바라요!
저도 샌들 좀 사볼까 고민중이였는데... 그런데 이렇게 여러개 주문해서 신어보신다음에 결정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설마 저렇게 많은걸 다 Keep??
와.........리뷰가 정말 디테일 하시네요.
착용시 아저씨화 되는 레벨도 적어주세요 ㅡ.ㅡ;;ㅋㅋ
Chaco가 빠졌습니다.
10년 넘게 신고 있지만, Chaco 처럼 내구성 좋고 안 질리는 샌달도 없었던 것 같아요.
여름에 좀 돌아다니면 Z 마크가 발등에 새겨지지요.
샌달이 보통 중창이 우레탄으로 되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부식되는데, Chaco는 그런 경우를 못봤어요.
대신 등산화처럼 좀 단단하고 무겁다고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동네 뒷산 정도는 등산해봤는데, 무난했습니다.
물놀이할때는 그냥 들어가서 나중에 한 번 행궈주면 끝이고, 구조상 물이 고이는 구조가 아니라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Z/2는 엄지 발가락 끼우게 되어 있어서 더 잘 잡아주는데 양말을 신을 수가 없고요.
Z/1은 양말 신고 신어도 됩니다. 그다지 아재처럼은 안보이더라고요.
회사에서는 하루종일 Z/1만 신고 살고 있습니다.
여름에 더울때는 외출용 신발이 맨발에 Z/2이지요.
https://www.chacos.com/US/en/home?icid=redirect-chaco.com&sma=sm.00001169k0ttl7dm1xo0439jetarz
샌들은 어릴적빼고 신어본적이 없는데,
물놀이나 가족여행이 참고하겠습니다.
전 3번째 에코가 제일 좋아보이네요^^
하와이 또 가시네요. 부럽네요.ㅋ
네 여행에선 가볍게 가져갈 수 있는 운동화&비치화&등산화 all in one 한켤레가 필요하니깐요. 하와이 잘 놀다오겠습니다.
저는 Fitflop 신습니다. 사실 Fitflop이라는 브랜드도 몰랐는데, 와이프가 사줬어요. ^^;
한 6개월쯤 되어서 한쪽 끈이 떨어졌었는데, 공짜로 새로 보내주기도 했었어서 여름에 하와이 갔을 때도 신고 올 여름에 또 신으려고 보관 중입니다.
제가 신는 모델은 링크한 모델이랑 생김새는 비슷한데 재질은 가죽이 아니라 천인데, 아마 이제는 단종되었나 보네요.
https://www.fitflop.com/us/en/shop/mens-sandals-us/chi-men-s-leather-sandals-p-J40-001
이런 브랜드도 있군요. 뭐 저 6종 다 편하고 도토리 키재기 정도라,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거 신는게 좋은것 같아요.
Keen newport H2 를 10년 정도 신었는데. 물이 있는 트레일 갈때는 정말 좋아요.. 잘못해서 큰 바위를 발로 차도 안 아파요.. 그런데 물에서 계속 놀때는 워터전용신발이 좋아요.. 스노클이나 서핑할때 신는거요.. 적어도 킨은 수영할때 좀 불편하구요.. 킨은 물기가 오래되면 냄새가 나서 잘 말려줘야 되구요..
네 앞이랑 밑창 두꺼워서 안전해 보이더라구요. 클로즈 토 타입은 다 통풍이 안되서 물이 고여 냄새 좀 날 것 같더라구요.
돈주고도 못사는 이런 디테일한 정보는 역시 마일모아에 들어와야 볼수 있네요 ㅎㅎㅎ멋져부려!
결국 Chaco로 결정하셨군요.
Chaco가 모든 부품을 유상교환할 수 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긴 하더라고요.
세일할때 사두면 몇 년 신으니 몇 개 여유 있게 사두게 되는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Marshalls 에서도 빨간 태그 붙도록 쌓여있는 것 발견하고 맞는 사이즈 다 집어온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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