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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학생은 마일리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minj | 2018.02.07 18:37:2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미국에 온 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마린이가 고수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있는 카드는 BoA 기본 카드, Amex 델타 프리미엄 사인업 7만 받고 블루로 다운, Chase 사리 이렇게인데요.

 

작년 기준으로 $3000 정도를 학회 다닐 때 항공료로 썼더라고요. 올해도 마침 한국에서 열리는 학회가 있어서 표를 알아봐야 하고요.

물론 제 돈으로 낸 건 하나도 없고 다 학교나 주최 측에서 받긴 했는데 싼 것만 찾다보니 마일리지가 중구난방이네요.

앞으로 수 년간 이런 패턴일 것 같은데, 이걸 한 방에 잘 통합해서 활용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경험으로 크게 3 종류의 구입이 있었는데 거진 NSF에서 받는 돈이라 반드시 미국 or EU 국적기 써야하더라고요.

(1) 개인 travel funding $1000 정도 - 마음껏 사용 가능

(2) 지도교수 funding - 눈치 보여서 제일 싼 거 찾음

(3) 학회측 funding - 무조건 미국 국적기를 써야할 때가 있음 (이번에 한국 가는것도 그래서 $2000쯤 하네요)

 

제일 싼 표 사서 그냥 사리 x3 포인트 모으고 자잘한 마일리지는 버리는 게 최선일까요?

델타는 옛날에 사인업 대박이라길래 생각 없이 7만 받아놓긴 했는데 사리에서 옮길 수 있는 건 아니라서요.

한 가지 생각한건 아플을 열고 x5 포인트를 델타로 모아서 쓰는 게 낫나 싶었는데 연회비에 비해 혜택이 좋은 것 같지 않네요.

교수님들은 개인 펀딩으로 학회 다니시니 이런 걸 진짜 잘 챙기시던데 남의 펀딩으로 여행 다니는 입장에선 선택이 제한되네요.

마일리지 트랜스퍼 되는 클래스도 약간이나마 비싸긴 비싸니까... 여기저기 몇 백 몇 천씩 쌓여있는 거 쓸 수도 없고 정말 아까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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