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에 한국을 가게 되었는데 일정이 꼬여서 이미 마일로 발권한 대한항공 한국행 티켓 루트를 바꾸게 되었어요. (다행히 작년 8월 1일 전에 발권한거라 변경 수수료 무료네요!)
제가 사는 곳에서 SFO 나 LAS 로 직항편이용해서 간 후에 대한항공 타고 한국 가는 루트인데요.
둘다 환승시간이 1시간 35분입니다 .
3월 8일 목요일 밤인데 바로 다음주가 스프링브레익 시작이라 여기저기 나가는 학생들이 많을 수도 있겠네요!
1)
DAL - LAS 에 사우스웨스트 항공편 22:15 도착이고 LAS - ICN 23:50에 출발입니다.
지도를 보니 공항트램? 을 타고 1터미널에서 3터미널로 이동해야하네요.
2)
DAL - SFO 에 사우스웨스트 항공편 22:35 도착이고 SFO - ICN 이 자정넘긴 00:10에 출발입니다.
SFO는 도착해서 게이트를 나간 후에 걸어서 바로 옆에 1터미널? 로 가면 되는 것 같아요. (한 건물안에 모든 터미널이 있는것 같아요.)
DFW에서 LAS 나 SFO 를 갈때 당일날 제 스케쥴이 오후 7시 이후에만 탑승이 가능하다보니 제약이 너무 많네요.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레비뉴로 이용하게 될 것 같구요.
AA를 이용하게 되면 LAS 에는 21:55 에 도착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제가 수하물도 2개를 붙일거라 사우스웨스트를 이용하면 2개 공짜이더군요.
여기서 저의 질문은 1 시간 35분만에 국제선 환승이 가능할지입니다... (KE 도 이제 TSA pre 되더군요. 제가 TSA 가 있기는 합니다. )
당연할거같은데 SFO, LAS 에 내려서 수하물을 무조건 찾아야 하는거겠죠?... 커넥트는 안되는건가요...ㅜㅜ
제가 사는 곳에서 조금만 더 일찍 출발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안되고 제가 한국에 꼭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힘드네요. SFO, LAS 출발편이 조금이라도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구요 ㅠㅠ...
이게 가능한 플랜일까요 아님 완전 무모한 도전일까요 ㅠㅠ
SFO는 어느 항공사로 가시는데요? 에어사이드로 연결 안된 터미널도 있어요. 2터미널 같은 경우는 국제선 터미널까지 걷기 좀 멀고요. 근데 가시는 날짜가 평일이시면 시큐리티 통과는 15분 안에 가능하실거에요.
사우스 웨스트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3월 8일 목요일 밤인데 스프링브레익 시작이라 학생들도 많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을까 그것도 걱정입니다.ㅠㅠ
다 이어진 itinery면 모르겠는데 분리발권이면 좀 걱정되네요; SFO에서 WN이랑 대한항공 터미널이 붙어 있지 않아서 아마 airtrain 타셔야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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