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칸쿤여행에 대해 약간 검색해본 경험으로 어줍잖지만 말씀드리자면,

마모 최고(?) 인기 올인글루시브 호텔인 하얏 지바 칸쿤에 머무르시는건 어떠실까요? 1박에 25,000 하얏포인트입니다. 혹시 체이스 UR포인트가 있다면 하야트로 실시간 포인트트랜스퍼 하시면 10만 가능하시겠네요. 12/22 4박5일 검색하니 방은 아직 여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UR이 없으시고 5/24가 넘으셨다면, 3박 포인트숙박에 1박 레비뉴 옵션밖에 없겠네요. 

문제는 이 가격이 2인 기준이고 아이들의 나이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하는데요. 공식적으로는 36개월 이하의 아이는 무료로 추가가 되지만 그 이상은 1박에 $95 또는 12,500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어떤 DP들에 따르면 24개월 이상도 추가차지 한다고 합니다만 케바케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인으로 예약을 하시고 하얏에 전화하셔서 아이들이 있다고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항공편은 AA 직항이 가능하다면 BA로 발권하시는 것이 포인트를 가장 아끼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현재 JFK에서 CUN까지 편도 10,000 마일입니다. 부부가 BA카드 두장 발급하셔서 10만 만드시면 왕복 8만으로 4인가족이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BA는 5/24가 아니니 신청가능하십니다. MR -> BA로 트랜스퍼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연말이라 티켓이 금방 나갈수도 있어서 빠른 예약이 필요할듯 보입니다. 현재 그 기간에 레비뉴는 왕복 600불 이상으로 보입니다. 

제가 작년에 다녀왔던 시간과 거의 흡사하네요.  우선 출발지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비행기는 레비뉴 발권 혹은 가지고 계신 Delta로 하시는게 나을듯 하고요.  호텔은 지금 해 두시지 않으면 말씀하신 것 처럼 예약이 힘들듯 합니다.  가지고 계신 포인트로 4박 5일은 하야트인데 Ziva 리조트가 아직 award availability를 안 푼 것인지 아님 자리가 없는지 안보이네요.  만약 MR을 쓸 일이 없으시다면 AMEX Travel 통해서 마일을 쓰셔도 되지만 결국 1센트로 쓰는것이라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저희는 all-inclusive 를 포기하고 Marriott 을 다녀왔었습니다. 

하얏 지바 3박 가능하시겠네요. 아침일찍 가셨다가 마지막날 밤까지 맘것 4일 드시고 SPG를 메리엇으로 넘기셔서 Marriott 이나 JW 에서 나머지 숙박하심 어떨까요? 지금부터 하얏 지바 매일 검색하셔서 원하시는 날짜 나오시면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Westin Langunamar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포인트가 너무 많이 올라서 4만이나 4.5만 정도 요구하는 메리엇이 좋으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