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많은 분들이 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크롱 님 (ft. @duruduru 님) 께서 추천해주신 BoA Premium Reward를 달렸습니다. Incoginto로 했고 오랜만에 깔끔하게 $15,000으로 인어 낚았네요. 요즘 현금이 궁한데 적절하게 잘 쓸 수 있게될거 같으네요 ㅎㅎ 답글 보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이 글을 저도 두고두고 보면서 요즘 답 없는 (핫딜도 없는 ㅠㅠ) 크레딧카드 시장에서 어떤걸 앞으로 열면 현명하게 쓸 수 있을지 고민 좀 해봐야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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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드를 안 만든지 좀 되어서 슬슬 뭘 만들어야 하나 보고 있는데 정말 요즘에는 핫딜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지난 겨울에 Delta 75K도 그냥 보내고 Citi AA gold 55K (+10K)도 일단 그냥 보냈는데요. 그러고나니까 뭔가 달릴 수 있는게 없네요. 기본 딜만 있고. 고수님들이라면 어떤걸 추천해주실런지요? 전 현재 5/24인데 Chase에는 stick하지 않고 다른 걸 좀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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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freedom, 언니, IHG, 사리
AMEX: Green card, MR everyday, blue cash everyday, Hilton ascend (오늘 honors로 내렸습니다.)
Citi: TYP preferred, Hilton (이건 없어진거 같습니다.)
Barclay: Arrival+는 지난번에 닫았습니다.
BoA: Merrill+
CapitalOne: Quicksilver (예전에 Venture에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First National Bank: TravE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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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이 정도로 되어 보이네요. 제가 생각해보면 Citi AA를 만들 때가 되긴 한거 같은데 특별한 핫딜이 없어보이구요. Chase는 너무 많으면 문제가 생길까 싶어서 현재 참고 있는 상태이구요. (아마 Hyatt이라면 가능할듯 하지만서도) US Bank도 예전에 Korean Airline 딜이 왔는데 안 만들었는데 이젠 링크를 찾을 수도 없네요.
여행계획이 있다면 usbank 알티튜드도 갠춘합니다
예행계획이 있습니다만 US bank 카드 이름이 기억이 안나더군요. Altitude 지금도 예전 그 딜과 같은가요?? 예전 그 딜이 아직 살아있긴 한데 이건 US bank와 뭔가 relation이 있어야 하네요. 예전에 skypass 열었다고 닫고 지금은 아무것도 안 갖고 있는데요...참고로 US bank가 이 근처에 있지도 않아서 뭔가 CD나 checking account를 열기도 좀 어려운 거 같구요.
늘상 있는 오퍼지만 BoA Premium Rewards 어떠신가요? 근데 제가 현재 5/24라면 조금 더 기다려서 체이스 메리엇 만들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이 카드는 얼마전에 집으로 왔었는데 제가 몰라서 그냥 버린듯 한데요? $500 redeem이면 나쁜 딜은 아니군요 ㅎㅎ 메리엇은 이미 예전에 갖고 있었고 막상 chase에서도 이젠 churning 외에는 달릴만한게 많지 않네요
저도 온가족이 요 걸로 모으는 중입니다.
두루두루님이 하신다니 급관심이 생기네요. 지금부터 열심히 찾아봐야겠네요. 게시판에 소개글은 따로 없었죠 (아 유나님 과거글과 댓글 정도는 봤습니다)? redeem 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가 많이 궁금한데 말입니다. 연회비는 95나 되는데, 어디다 redeem 을 해야하는지 애매모호해서 생각안하고 있었거든요. 사용은 SPG와 사파이어를 주로 사용하니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두루두루님도 더 이상 할 카드가 없는 모양이네요 ㅎㅎ 이미 저보다 먼저 이상황을 겪었으리라 보는데요. BoA $500이면 나름 쏠쏠하겠어요. 근데 이 카드는 어떻게 포인트를 redeem 하는 건가요?
연회비가 바로부과되어서 실질적으로 400불이지만 그래도 ge 100불에 비행기탈때 incidental 100불주니 괜찮은거같아요. 깔끔하게 카드스테이먼트에 바로 적용할수있어요.
calendar year로 airline incidental $100줘서 2017년에 $100 2018년 되자마자 $100 AA 기카 쟁여뒀습니다. 스팬딩을 모두 하고 나니 리워드 56000정도 모여서 스테잇먼 크레딧으로 리딤하니 바로 그 달 빌에서 $560제해졌습니다. AA 기카 $200은 언젠가 쓸날이 있겠지 하고 두고 있습니다.
calendar year인 점도 마음에 드네요. 이 카드는 이번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꼭 할 수 있도록 해야하겠습니다. ㅎㅎ
이 카드는 BOA Preferred Reward에서 Platinum 이상이 되면 꽤나 괜찮습니다.
Platimum Honor가 되면 75% 추가 적립이라서, cash이긴 하지만 Travel, restaurant 에서 3.5%, 다른 category는 2.65%가 붙습니다.
Point transfer 해서 merge도 가능하고요. Travel Rewards 카드와도 통합할 수 있는 것으로 본 것 같습니다.
Cash Rewards 카드는 redeem할때 추가 포인트가 붙어서 통합이 안됩니다.
Point transfer 대상도 특별히 제약이 없어보이더군요.
다만, Platinum Honor 가 되려면 BOA나 Merrill Lynch에 10만불 3개월 이상 예치인데, Merrill Lynch의 경우 한달 100건 commission 면제를 해주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asset 옮겨서 10만불 채우신 다음에는 해볼만 합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생각해 봤는데 정말 없네요. ;; 아멕스 그린 들고 계신 걸 보니 PRG나 플랫은 이미 다 만드셨던 것 같고요. US Bank Skypass는 퍼블릭 오퍼가 15K밖에 안되고. 레딧처닝님이 올리신 Citi AA 6만 마일 링크 막차 타시는 것 외에 딱히 보이지 않네요. 없는 것 같아서 말씀드려 보면, 가까이에 웰스파고 브랜치 있으면 Propel World 라도..?
아멕스 PRG, 플랫은 다 만들었고 그린으로 다운했습니다. US Bank는 예전에 40k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안하고 넘어갔구요. Citi AA는 사실 한 3번 정도 처닝한 경력이 있긴 합니다만 요즘에도 여전히 카드 신청하라고 오는 것이 가능할거 같아 보입니다. 60000딜도 한번 봐야하겠네요.
그리고 전 midwest라서 Wells Fago는 근처에 없네요 ㅠ
SPG 30K 어떠신가요?~
아 물론 SPG도 이미 5년전 즈음에 만들었던 거 같습니다. 여전히 아멕스는 처닝이 안되지 않나요?? ㅠ
예전 유나님이 spg 히스토리에 보너스받은내역이 없어지면 가능하다고했는데 물론 케바케이죠.. 저도 3년전에 닫았는데 아직 15년 1월에받은 보너스가 안없어지네요.. ㅠㅠ 없어지면 spg가 사라지기전에 한번 도전해볼라구요.. ㅎ
저도 보아하니 만든게 5년전이고 닫은건 4년전이네요. 지난번에 AMEX chatting으로 물어봤을 때는 SPG 만든거 아직 있다고 했었어요. 같은 맥락으로 PRG도 얘네들이 여전히 제가 만든거 알고 있는거 같구요. 그런데 히스토리에 보너스 받은 내역이 없어지면 다시 받을 수 있다는건 처음 들어봤네요 ㅎㅎ
벤츠 플랫은 어떠세요? 6만이지만 그래도 딴거 할게 없으시면 갠춘할거 같은뎅...
조언 감사드립니다. 벤츠플랫은 그냥 아플과 모든 혜택이 같고 연회비도 동일한거죠? 현재 사리를 갖고 있어서 플래티넘 레벨 카드는 가급적 안 건드리고 있긴 한데요. 벤츠플랫도 기회가 되면 좀 들여다 보도록 해야겠네요. ㅎㅎ
네 완전 동일한 카드에요. 벤츠 리스 크레딧? 보너스가 따로 추가된 걸로 알아요. 6만 받으러 만들기엔 괜찮죠.
포인트는 싫고 혜택이 필요하시면 아메리프라이즈 플랫이 첫 연회비 면제에요. 사인업은 없는데 신청하셔서 에어라인 크레딧 더블딥 하고 캔슬하셔도 되구요. 어쨌든 공짜 400불이니...
연회비가 약간 (10불? 20불?) 비싸고 대신 100불 벤츠 설티피킷을 매년 줍니다.
벤츠가셔서 텀블러 3개 챙겨오세요~
리스하시면 천불 깍아주는 혜택도 있는데 벤츠에서 탈만한 차가 없어서 저는 한번도 못써봤네요.
요즈음은 비즈니스 카드에 좋은딜이 좀 잇는거 같아요.
비즈니스 카드 만드시는게 괜찮으시면 잉크 10만 페이퍼 엡, 웰스 파고 비즈니스 플랫 500불, 시티 aa 비즈니스 6만에 8만 매칭, 아멕스 비즈 플랫 10만 (전화) , 아맥스 BBP 2만 (전화) 추천 드립니다
제가 F1이라서 비즈 카드는 손을 안 대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답글을 주시는데 안된다고만 하니까 이것도 참 죄송스럽네용. ㅎㅎ
레처님 항상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BBP 2만을 찾아 해메는데 절대로 못찾겠네요. 전화 두번했는데 not available하다고. Welcome offer는 0%이라고만. 채팅은 당근 안해주고.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해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떤 번호로 전화 하셧나요?
DP들 보니깐 세번 네번 정도는 전화를 하더라구요 ㅜ
그리고 전화하셧을때 어떻게 2만 오퍼에 대해서 여쭤 보셧나요?
제일 좋은 방법이 메일로 오퍼 받앗는데 잃어 버렷다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PRG 5만??
PRG는 이미 예전에 받아먹었습니다 ㅠ
BofA 버진 애틀랜틱 9만짜리 딜이요. 6개월 만불 스펜딩이라 크긴 한데 스펜딩 합쳐서 9만 나오고 9만이면 ANA 비즈니스 왕복, 다른 포인트 2만 더 옮기면 퍼스트 왕복 가능하니까 괜찮죠 (Prodigy님 서부 맞죠? ㅋㅋ)
SPG도 만드신지 5년 되셨으면 아멕스 기록이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는데, 채팅으로 지금까지 만드신 카드 기록 한 번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서부가 아니고 중부라서요 ㅎㅎ 제가 서부에 인턴십 때문에 2014, 15, 16 여름에는 서부에 있긴 했었지만요. SPG 다시 한번 체크를 해봐야하겠네요. SPG가 다시 가능하다면 SPG 좋죠. 근데 보니까 닫은지는 이제 4년이 되어가네요 ㅠ
포트폴리오를 보면 호텔 카드는 별로 없으시네요? 차라리 하야트 카드는 어떠신가요? 물론 지금 그리 큰 오퍼는 없지만, 하야트도 매년 숙박권이 나오는 카드 중에 하나이고, 잘만 쓰시면 4만 포인트로 3~4박 이상도 가능하고요. 이런 카드는 일찍 만드는게 좋기도 하고, 하야트에 언제 좀 좋은 오퍼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물론 BA도 좋은 카드고요. 의외로 효용 가치도 높고 말이지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딜이 영 뜨지 않을 바에는 그냥 Hyatt 하려고 했어요. 제가 호텔카드는 그동안 필요치 않아서 아껴두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 해야 할 타이밍이 되었죠. 근데 무료 숙박권 2장이면 무조건 했을 건데 40,000이라서 지금 고민중에 있거든요 ㅎㅎ
BA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BA는 괜찮나요? 전 지금 있는 BA도 못 쓰고 있거든요 ㅎㅎ
4/24를 기다리며 카드 만들고 싶다면 business card! F1이라시니 안되겠네용.
조금만 더 기다리면 4/24가 된다면 기다리고 Marriott! 그리고 다른 카드!
5/24 신경 안 쓰신다면 입맛대로 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요즘 대박 카드 오퍼가 없어서 더 고민하시는 것 같네요~ㅎㅎ
다들 Marriott을 추천하네요. 저 Marriott도 만들고 없앤지가 약 3년이 되어가는데 요즘 Marriott 딜이 있나요? 전 대략 7월 정도나 되어야 5/24에서 해방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만, 그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좀 아쉬워서요. 지금으로서는 5/24는 신경 안 쓰려고 합니다.
맞아요. 대박오퍼...이건 달려야 한다. 그런게 없어서 지금 고민중이에요 ㅎㅎ
전 1분기는 freedom 오퍼를 쓸 것 같구요, 또 AMEX Green에서 PRG로 upgrade offer가 1~2분기에 떠준다면 쓸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오퍼는 꼭 카드를 만들어서 스펜딩 할 때 뜨더라구요. ㅠㅠ
5/24 해방이 7월이시면 그 이후의 4/24 해방은 언제신가요?
7월까지 5개월이고 혹시 두방치기 또는 5/24와 4/24 해방이 가까우시면 맘에 드는 카드 한장 만드시고 다음 5/24 날짜를 기다리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 같아요.
깔끔한 인어 축하드립니다! 작성하신 게시글의 댓글들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유익한 정보들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저 혼자 나름 이래저래 고민했는데 역시나 마일모아님들께 물어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다음번에 뭘 할지 생각해 볼 때에도 이 글을 참조해서 제 포트폴리오를 짜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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