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고있는 차를 카맥스에 팔고(할부가 약 2000불 남았습니다만, 일시불로 다 갚고)
카맥스에 팔고 받은 돈을 가지고 중고차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인터넷으로 봐둔 차가 있는 딜러샵에 가서 얘기를 하다가. 지금 타고있는 차를 자기네들이 매입해주겠다고 하네요.
저희더러 카맥스에 가서 견적 받아오고, 그 견적가 보다는 많이는 아니더라도 같거나, 쪼금 더 쳐주겠다고...
그리고 심지언 남은 할부금 약 2000불도 자기네가 내서 처리해주겠다고. 물론 이 남은 할부금은 새로 중고차를 살때 론에 얹어서 청구할거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딜러샵에서 이렇게 매입하고 타이틀 변경하고 이러는데 들어가는 비용 같은걸 저희에게 청구하는지,
그외에 숨겨진 히든 피 라던가 뭐 속는게 없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딜러샵을 통해서 트레이드인 처리하는게 처음이라서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상태가 워낙 메롱인 차가 아닌 경우 보통 카맥스 견적보다 조금 더 쳐주는게 일반적이에요. 어차피 저가 차량의 경우 옥션으로 넘기니까요. 그래도 항상 문서 검토는 필히 하셔야겠죠.
딜러가 제차가 캠리라니까 표정이 좋아하는 표정인걸 봐선... 딜러들에게도 캠리는 팔리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바램은 카맥스보다는 조금 더 받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어느 주에 살고 계세요?
TX에서는 새차에 대한 tax benefit때문에 종종 trade-in을 하죠.
(TX) 차를 살때 fee가 들지 팔때는 들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딜러에서 hidden fee로 청구할께 별로 없을거 같은데요.
저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씁니다.
조금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실 용의가 있으면.....개인에게 파는게 보통 딜러에 트레이드인 하는것보다 가격을 잘받아요. 저는 항상 제가 타던차 개인에게 팔아요. 팔면서 네고 하는것도 자꾸 하다보면 재밌더라구요 ^^
아래분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별로 위험할것 없어요.... 항상 저는 사람많은 공공장소에서 딜하거든요. 그리고 딜하고 싶은사람 고르고 싶은 대로 골라도 되죠.... 제 지난 차는 경찰관한테 팔았어요.
네 개인에게 팔고싶지만, 시간문제가 걸려있어서요...
우리는 한 10여년 이상 트레이드인 합니다. 차상태가 좋으면 잘 쳐줍니다. 워싱턴주는 그런경우 새로 사는 차의 세금을 빼 줍니다. 즉 새차 5만 이고 헌차 3만 이라면 5-3=2 2만에 대하 ㄴ 세금만 내지요. 물론 개인 한테 팔면 더 받겠지만 시간, 위험 부담, 신경, 세금 혜택 생각 하면 최선 입니다. 몇년 전 옆 도시에서 크레이크스 리스트에 별로 크지 않은 다이아 반지를 올리고 팔려다가, 살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서운 세상 입니다. 누굴 믿고 거래를 할스 있겠습니까?
말씀 듣고 조회해보니 캘리포니아는 해당사항이 안되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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