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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시드니 여행 후기 1.

오목 | 2012.10.07 18:59: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

 

cashback님의 후기 말씀에 반성하며 간단한 후기를 먼저 남깁니다.

 

한국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환전 보다는 citi 카드 있으시면 citi 카드로, (횟수에 환전 수수료 1불)

 

미국의 bank of america 체크 카드처럼 westpac 은행 cd기에서 돈을 인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공항에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4박 5일 일정에서 호텔에서 시내 가는 왕복 표와 더불어 ZONE 1 구간의 MULTI 표를 구입했습

 

니다.

 

그런데 한 가지 후회는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ZONE 3의 것을 발권하지 않을 것이였습니다 .

 

한국 여행사. 혹은 시드니 한국 여행사의 여행 상품의 포트슈페판, 울릉공, 블루 마운틴을 모두 다녀오실 수 있거든요.

 

숙소는 CARLSON 포인트로 Radisson Blu에서 4박을 했습니다 .

 

공항에서 전철로 환승없이 한번에 갔습니다 .

 

호텔의 문의 했고 아래 답변 받았습니다 .

 

The closest station to our hotel is Wynyard Station. Please use the George Street exit and walk straight down on Hunter

 

Street about 50 meters then you can see the tall brick Radisson Blu Hotel Sydney on the left hand side. It will take less

 

than 5 minutes.

 

음식은 미리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햇반, 컵라면, 1회용 김치, 통조림 반찬등을 많이 가지고 갔습니다 .

 

어머님과 함께 한 여행이라 아무래도 하루에 한 끼는 한식으로 먹었습니다.

 

호텔 근처의 Wynyard 역에 호주의 대표 슈퍼 cole이 3층에 있습니다.

 

woolworths 역시 호주의 대표적인 슈퍼입니다. 대부분 초록색 간판입니다.

 

호주에서 공부한 친구말로 저렴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호주 물가 장난아니더군요.

 

기본 임금이 14불이라 그런지....

 

참고로 이 고급스런 호텔은 방에 마이크로 웨이브가 없습니다 .

 

하지만 이야기하면 음식 데워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lift(엘레베이터)에서 룸 키를 scan 해야 움직입니다. 

 

처음인 경험이라...^^

 

시드니 전철 한국어 판과,  시드니 시티 한국어 지도 첨부 화일로 올립니다.

 

지인이 하나 투어에 근무하고 연락하니 몇년 시드니 담당이였어요.

 

그래서 대충 조언 듣고.

 

하루만 블루 마운틴(여행책자도 그렇고 모두들 블루 마운틴을 추천하는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날씨 생각을 못하고 반팔과 반바

 

지가 추위에 덜덜덜 떨어서.....그런지....)과 페더데일 동물원 (보통 타롱가 동물원 많이 가시는데 저는 페더데일 동물원이 좋았습

 

니다. 물론 타롱가는 가보지 않았지만요. 함께 여행한 분중 두 곳 모두 다녀오신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페더데일은 작지만 직접

 

캥거루등을 만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군요) 연계 1일 관광 다녀왔어요.

 

1인당 호주 달러로 85불.

 

모두 환율 수수료 없는 chase UA CLUB 카드로 사용했습니다 .

 

호텔은 EARLY CHECK IN 부탁 이메일 보내고 호텔에 도착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아시아나로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좋았습니다.

 

멀티 패스가 버스, 전철, 페리 모두 사용 가능해 좋았습니다.

 

이것으로 하루는 한 번에 가는 버스를 타고 본다이 비치에 갔습니다.

 

좋더군요. 본다이 비치.

 

시간 있으면 수영하고 놀고 싶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바로 본다이 비치라서 좋았습니다.

 

늘 질문만 하다가 여행 후기 올리려니 이것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네요.

 

후기를 올리시는 다른 많은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첫날은 도보로 움직였습니다.

 

시드니 수족관, 페리 타고 오페라 하우스, 저녁에 시드니 수족관 근처 미리 예약한 저녁 크루즈

 

수족권은 지인이 준 표로 다녀왔고.

 

저녁 크루즈는 지인 소개의 호주 여행사 보다 온라인으로 프로모션 코드를 찾아 훨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

 

MAGISTIC DINNER CRUISE. ( King Street Wharf 5) : 3시간 저녁 포함 오페라 하우스 근처 입니다.

 

일인 46불로 온라인에서 예약했습니다.

 

크루즈 원하시는 분 MAGISTIC DINNER CRUISE promotion code로 검색해 보세요.

 

참. 어머니는 비스니즈 일정이셨는데

 

미국에서 한국 도착해 당일 한국에서 호주 가고 여행하며 계속 기침하는 저에게 안쓰러워셨는지

 

공항에서 제일 높아보이는 분에게 좌석 바꾸고 싶다고 하셔서

 

호주에서 서울 구간 제가 비즈니스 좌석에 왔는데 무엇보다 신기한 것은

 

중간에 배고프다고 하니 신 라면을 사기 그릇에 담아 주는데 사람들이 이래서 비즈니스를 타는 구나 싶더라구요.

 

ㅠㅠㅠ

 

친구가 호주 비타민으로 colostrum, 그리고 propolis는 호주것이 좋다는 것을 어디서 들었던 기억이 나서 시내에서

 

여기 저기 다녔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비행기 타기 전날 전철타고 버스타고 코스코에 갔습니다 .

 

시드니 작년인가 올해 코스코가 생겼는데 가기를 잘했다 싶었습니다.

 

코스코 물건을 평소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비타민 대부분 미국에서 수입되었는데

 

제가 원하는 colostrum(초유- 아이들 것), propolis(제것, 선물용) 모두 20불대에 호주 제품으로 구입하고 아주 좋아라 했습니

 

다 .

 

그리고 어머님이 좋아라 하시는 센소다이 거품 치약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코스코는 아래의 싸이트를 이용해서 갔습니다. 한 번 사용해 보았는데 정말 정확하고 좋았습니다 .

 

대중 교통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www.131500.info 라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시드니의 모든 교통수단이 총망라된 사이트로,

 

출발지와 도착지 주소만 넣으면 최단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차후 이사를 다니시더라도 교

 

통편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참고 하시구요.

 

다음에 좀 더 알찬 내용으로 후기 2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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