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에이에서 포워딩 7년차 근무하고 있는 케이쿠바 입니다.
어제까지 정말 정신 하나도 없이 바쁘다가 구정 시작하자 마자 엄청 한가해졌네요 ㄷㄷ
물론 잠시겠지만.. 다들 회사에서 한가하실 땐 뭐하시나요?
한가할때 마일모아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ㅎㅎ
한가해도 바쁜척을 합니다(?)
개인 큐비클이 있으시다면 netflix나 ondemandkorea?
직장생활 할때 한국씩 성을 가진 상관이랑 같이 일을 한적이 있는데요... 자기는 열시 열두시 사이에 출근하고 어디 사라졌다 나타나고 자기 일 밀려서 퇴근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 퇴근시간만 되면 저한테 일을 떠넘기던 그ㅅㅋ가 생각나네요.
혹시나 해서 한자 더합니다. 케이쿠바님 보고 그생각이 났다는게 아니라 제가 사무실에서 한가한 꼴을 못보던 사람이 생각났다는 거에요. 저도 사람이에요 :D
욕먹는 보스가 되지말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야하는데 한국 직장에는 주로 보스들만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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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도 오랜만에 한가해 하고 있는데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ㅁ' 아.. 저도 매일 한가한 건 아니고 ㅠㅠ 대부분 바쁜데 이 글 쓸 때랑 특히 오늘 구정 연휴의 여파로 조금 더 한가한 상황 인것 같습니다 ^^ 이런날은 집에 좀 일찍 보내주면 참 좋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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