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멘탈미젯님이 재밌는 루팅을 알려주셨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507056#comment_4509011
이건 뭐지 하고 한번 돌려봤는데, 신기한 일이...
예1) TPE - SFO
북미-북아시아 구간은 이코 35k, 비즈는 75k 차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TPE - SFO 이코노미는 26.5k, 비즈니스는 56.5k 입니다.
Availability도 아주 훌륭합니다.
이게 왜 이런가 싶어 어워드차트를 봤는데요.
https://www.lifemiles.com/eng/inc/starredawards.aspx
1) North America 에서 출발해서 North Asia 가는 건 차감율이 있는데요.
2) North Asia에서 출발해서 North America 가는 부분은 blank입니다.
from North Asia to North America 는 어워드차트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일본, 한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코 35k, 비즈 75k가 적용되는데요.
TPE, HKG은 다른 차트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North Asia 국가마다 차감율이 다른 것과 더해서, 미국 도착 도시에 따라 차감율이 또 다른데요.
라이프마일에서는 (국내선, 미국-유럽 구간 때문에) 미국을 3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TPE -> 미국 구간에도 이 지역 구분이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루팅 몇 개 돌려보니, TPE 출발의 경우 대략 아래 차트가 나오더라고요.
US 1 | US 2 | US3 | |
Economy | 35,000 | 35,000 | 26,500 |
Business | 67,500 | 67,500 | 56,500 |
예2) TPE - JFK (US1)
예3) TPE - ORD (US2)
1-3편에서 보셨듯, 구간별 클래스 조정하면 비즈니스 경우에는 마일 절감도 가능하고요.
예4) TPE - NRT - ORD (US2)
홍콩발을 보면... 약간 뒤죽박죽인 느낌? ㅋㅋ
US 1 | US 2 | US3 | |
Economy | 35,000 | 35,000 | 35,000 |
Business | 67.5K/75K | 75,000 | 56,500 |
예5) HKG-SFO (US3)
예6) HKG - ORD (US2)
예7) HKG - ICN - ORD (US2)
예8) HKG - TPE - JFK (US1)
예9) HKG- EWR (US1)
EWR로 가면 비즈니스가 75K 나와요. ㅋㅋㅋ
사실 호주 들어갈때랑 나올때가 마일 차감이 다른데요.
북아시아도 그런것 같고, 나라마다 도시마다 차감이 다르다보니 차트를 안 만든 것 같아요.
전체 차트를 한번 보시면, 저렇게 빈칸이 많아요. 무언가 재밌는 차트가 더 있을듯 합니다.
실제로 Singapore (South Asia)를 출발지로 넣고 돌려봐도 또 다르더라고요.
.
한동안 재밌을 듯 합니다. ^^
일단 스크랩해 둡니다. 언젠가 써먹을 날이 오길 바라면서... 항상 감사해요.
저도 늘 감사합니다. ^^
늘푸르게님 정말로 좋은 정보 스크랩 해갈께요~
전 발권 까막눈이라 애을 먹고 잇엇는데 감사합니다 ㅎㅎ
레딧은 적응이 안되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레딧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그렇지만 이런 좋은 글은 선 스크랩 후 정독요.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늘푸르게님 is ON FIRE!!!!!!
늘푸르게 에서 늘붉게 나 늘파이어로 개명 어떨까요?
불 타오를때 확 태워버려야 하는데...
일단 껐다가 나중에 다시 켜야할 듯 합니다. ㅋㅋㅋ
이참에 대만을 가야되나효 ===3=3 ^^
오호 호주에 갈일이 있을것 같은데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요.
UA 아시아-호주 차트가 개악이 되어서, 라이프마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듯 싶더라고요.
와~~ 정말 대단하세요. 무조건 클립 해놓고 찬찬히 공부할께요. 늘푸르게님 항상 감사합니다. 앉아서 이렇게 받아만 먹어서 죄송하구요.^^
제 나름 스트레스 해소법이라서 죄송하실 일 아니고요. 댓글 남겨주시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
피드백 주시면 새로 알게되는 것도 있고... 재밌어요.^^
잼나네요. 반대면 좋은데, 대만 출발만 해당이 되는지라 성수기 뽀개기용으로 써먹기엔 어려움이 좀 있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이원구간으로 대만 찍고 돌아올 수는 있을 것 같아요. ^^
정말 파도 파도 끝이 없네요 이 노다지는... 시스템 고치기 전에 꼭 한 번 활용해 보고 싶어요 ㅋㅋㅋ
다른건 모르겠는데, 클래스별로 마일 절약되는건 라이프마일이 처음 시도한건데...
계속 유지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마일 많이 팔면 계속 유지할 것 같기도 하고요.
8K 루트들도 커버해 주실건가요? ㅎㅎ
국내선 말씀하시는거죠? 얼핏 보니까 그쪽도 가능성 있어보이더라고요. 힌트 좀 주세요. ㅋㅋㅋ
들어갈 떄와 나올 때가 다른 차감이라니 정말 재밌네요 ㅋㅋ
지난번에 호주 검색하다가 '이건 뭐지?' 이랬는데, 대만도 그런 줄이야... ㅋㅋ
여튼 신기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어찌보면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해야할까요?
마일 장사 잘 해서, 지금 룰 바꾸지말고 오히려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 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이프마일을 살까하다가도 막상 프로모션나오면 선뜻 사지지 안던데 이런글을 보면 또 막 사야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
현실적으로 사용 가능한 루팅을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
재밌는 부분 많이 있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콜롬비아 항공 회사다 보니 아시아권 마일 차트가 이상하기는 하네요... origin/destination보다도 뭔가 항공사에 따라 조금씩 다른것 같기도 하네요. 콜롬비아 살며 아비앙카 많이 탔을때 라이프마일 많이 모아둘걸 하는 후회가... ㅠㅠ
말씀하신대로 항공사 차이도 또 있는 것 같더라고요.
DP 하나 더 답니다. North Asia - North Asia 같은 경우 원래 15k/22.5k/30k 입니다만 TPE-ICN을 알아 볼 경우 (반대로 ICN-TPE는 안됩니다) 9.5k/17k 로 뜨네요. 이런 DP 정리해서 한 번 올려봐야겠어요
신기하네요. @@ DP 기대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내년 여름 한국 갈때는 타이페이 들리는 걸루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근데 케이스마다 요구하는 마일이 다르니 좀 어렵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이쯤에서 마모님 EVA 비즈니스 후기 다시 보셔야죠~ ^^
아쉽게도 대 ~~가족이 이동하는지라 비즈니스는 그림의 떡입니다.. TT 내년이면 막내표도 마일이든 돈으로 해결해야 되는 상황이라.. 5인 가족 이코노미 표도 마일로 해결이 될까 말까 한.. 마일 빈곤자라서요.. 눈 호강만 하러 갑니다.
저도 마모님 후기보고 오키나와갈때 EVA로 다녀왔는데, 잠옷도 편하고, 과일도 아시아나 세배는 잘나오고요 ㅋㅋ 랍스터에.. 너무 좋아서 대만을 일부러 놀러가는 일정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비행기 타고 약 7시간 이상 잔 적은 처음이었어요 ^^;;
점점 더 욕심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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