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계속 GEICO 라는 보험이 편해서 사용하다가 문득 다른 분들은 하나의 보험을 계속 유지 하시는지 아니면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는 지 궁금해서요.
예를 들어 Verizon 을 사용하다가 2년 후에 ATT 로 옮기려는 액션을 보이면 양쪽에서 더 좋은 딜을 주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사용하시는 좋은 보험비 산출 비교 사이트가 있나요? 구글링에서 나오는 것은 대부분 그다지 마음에 드는 사이트들이 아니라서요.
혹시 좋은 정보가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전 고수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root라는 보험사 통해서 많이 할인받고 쓰고있습니다. 근데 전통적인 보험사가 아니라 좀 불안하긴 합니다.
사실 전 스테잇팜에 자동차 3개 들어있는데 찾아보면 좀 싸게 견적 나오는데가 있더군요. 여기 저기 샤핑해보면 틀림없이 있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격이 큰 차이가 안나면 계속 현 보험회사를 고집합니다. 자주 옮겨 다니는 것도 귀찮고 또한 보험 들때 보통 주위 지인들을 통해서 보험 가입하는데 그사람과의 친분 관계로 그냥 냅둡니다.
참고로 저는 Statefarm에 차량 3대, 6개월에 약 1,200불을 내고 있는데요. 우연히 코스트코 보험(Ameriprise) 인터넷 견적을 뽑아보니, 700불 나오네요. (연간 천불 절감). 페북에서 동네 사람들로부터 Ameriprise 평판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악평이 없으면 옮기려구요.
개인적으로는 Esurance 를 쓰지만 다들 상황이 다르시기에 Gabi 를 통해 알아보세요. Gabi.com 이라고 덱 페이지를 보내주면 메이저회사 quote을 다 뽑아줍니다.
저는 약 5년 전부터 State Farm을 쓰고 있는데, 얼마전 아들을 자동차 보험에 추가하고 차 한대를 추가하니 보험료가 엄청 올라서 다른데를 알아봤었어요. Amico가 나름 싸다고 해서 알아보니 State Farm보다 1년 기준 천불 이상 비싸서 만족하고 그냥 State Farm에 계속 있을려구요. 온라인에서 좀 알아보니 상황마다 보험료가 유리한 회사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같이 틴에이저가 있으면 State Farm이 다른데보다 유리할 수도 있고, 다른 조건이면 또 다른 회사가 유리할 수 도 있구요. 근데, Home Insurance랑 같이 묶여 있고 Escrow account를 이용하면 보험회사 바꾸는것도 나름 귀찮더라구요.
Metromile 이라는 회사는 마일리지 적은 대도시에 사는 분들에게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메트로마일 몇년 쓰다가 갑자기 보험료가 두배 이상 올라서 (무사고에 아무 클레임도 보험 항목 변경도 없었습니다) 얼마 전에 가이코로 바꿨습니다. 역시 보험은 가끔 바꿔주는게 진리같습니다.
+1 저는 한 4년동안 6개월마다 항상 바꿨었어요. 바꿀때마다 보험료가 꽤 내려가더라구요. 바꿀 때마다 이용중인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나 다른 회사가 같은 플랜 더 싼 가격에 준다는데 혹시 가격 매칭해줄래? 싸게 안 해줘도 되고 매칭만 해줘 옮기기 귀찮으니까. 이렇게 항상 물어봤는데, 항상 못 해준다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냥 바꿔요 ㅎㅎ
저도 스테잇팜쓰다가 이번에 너무 올라서 clearcover로 바꿨습니다. 몇개주만 서비스되는것 같지만 가격이 많이 저렴해 바꿨습니다. 바꾸고나서 로드사이드 서비스 불러봤는데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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