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이스에 아직 만들지 못한 카드들이 있는데 슬슬 막판에 한두개정도 스코어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문득 요즘 체이스가 깐깐하게 굴잖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아닌지 좀 물어보려구요.

 

일단 현재 카드 상황입니다.

-비지니스

   -잉크 캐쉬

   -잉크 프리퍼드

   -잉크 볼드 (도 있었는데 이거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없어졌나요? 어카운트에도 안 보이는데요)

 

-개인

   -United (연회비 없는 일반, 원래 연회비 있는 Explorer 였는데 쳐닝 준비작업 및 연회비 부과로인해 다운한 카드입니다. 작년에 다운.)

   -사파이어 일반 (역시 사파이어 프리퍼드였는데 사리 밑작업 및 연회비 부과로 다운한 카드입니다. 작년에 다운.)

   -사리 (재작년 11월인가 만들어서 연회비 나왔을 때 암말 않고 그냥 킵했어요.)

   -United Explorer Plus (작년에 첫 체이스 쳐닝 성공했습니다.)

   -매리엇 (작년 11월에 오픈, 보너스 받았구요)

   -프리덤 (이거 작년 말에 매리엇하고 두방치기 한거 같은 쌔한 느낌이 드네요. 두방 성공하긴했는데 왠지 쌔한데요 이거)

 

아주 오래 전에 BM 시절 싸웨 신청해서 잘 쓰고 한참전에 캔슬한 경력(?) 있구요, 기본 체킹 어카운트와 쓰잘데기 없는 자잘한 세이빙 어카운트 3개 있습니다. 체킹에서 매달 자동이체 되게 해놓았습니다.

 

제가 신청하지 못했지만 해보고 싶은 카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IHG (없어진다 어쩐다 말이 많아요 ㅠ.ㅠ)

   -매리엇 비지니스 (SPG 랑 매리엇이랑 합치고나면 체이스는 개인 어카운트 위주로 한다는 설이 있어서 체이스에서 매리엇 비지니스는 없어질거같아서요)

   -하얏 (이걸 아직 못 만들었네요)

 

신청할 시에는 5/24 에는 대부분 걸리지 않는 카드들인데요 (매리엇 비지니스는 좀 애매하지요??), 위에 보시다시피 개인카드가 갯수로는 좀 되는데 연회비 없는 United 나 역시 연회비 없는 사파이어 일반의 경우 연회비 있는 United Explorer Plus 와 사리랑 중복되어서 사실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거든요.

 

이 카드들을 캔슬하고 좀 기다렸다가 위에 제가 적은 달리고 싶은 카드들을 달리는게 좀 낫지 않을까..... 하는게 제 지금 생각입니다만 어떤 의견들을 가지고 계실지요?

 

참고로 제가 지금 자세한 엑셀파일은 손에 없지만 카드 신청이 작년에 6개 정도 달린거 같고, 재작년엔 2개인가 달린거 같아요. 올해 2월에 하나 달렸구요. 체이스는 작년 중/후반에 United Explorere Plus, 매리엇 개인, 프리덤 이렇게 세개를 달린거 같아서 쬐금 캥깁니다.

 

SPG 개인을 몇 달 전에 달렸고, 있던 매리엇 포인트랑 합치면 날고 자고에 좀 모자라서 매리엇 비지니스를 오픈하면 딱 맞을거 같거든요. 하얏이나 IHG 는 사실 딱히 지금 필요한건 아닌데 왠지 저만 뒤쳐지는거 같아서요 ㅠ.ㅠ

 

암튼 있던 연회비 없는 카드들을 정리하고 조금 있다가 신청해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곧 낼 모래면 SPG 비지니스 오퍼가 종료된다고해서 사실 매리엇 비지니스랑 SPG 비지니스랑 두방치기 하려고했거든요. 그래서 사실 '조금 있다가'라는 뜻은 낼 모래였네요. ㅁㅅ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