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게시판에는 그런 분들이 없으십니다만, 해마다 만우절이면 마일계에도 작정하고 '구라'를 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 4/1일에 초대박딜, 핫딜, 다시오지 않는 딜 등의 제목을 달고 있는 글을 영어권 블로그, 인스타, 트위터, Flyertalk 등에서 접하시게 되면 반드시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거나 불확실하다 싶으시면 게시판에 문의하셔서 불필요한 피해를 줄이셨으면 합니다.
아~~~~
전 마모님이 내일 "다시 오지 않는 딜" 하면서 메인 글 하나 올리실 줄 알았는데....
저는 만우절 구라는 안 믿고, 예수님의 부활은 믿습니다! ^^
오~
체이스님, 체이스님, 만우절 구라 대신 정말로 5/24 를 없애주세요
아멕스님, 아멕스님, 만우절 구라 대신에 정말로 플라스틱 좀 되게 해주세요
그나저나 내일 구글 만우절 고퀄 장난이 기대되네요 ㅇㅅㅇ
5/24가 24/24로 바뀐다면서요?
강퇴각이요. ㅎㅎ 그치만 전 이 댓글 지지합니다 ㅎㅎ 13/24니가 9개 남은건가요?
학창시절 만우절의 추억을 소환하게 되네요 ㅎㅎ
모두 모두 해피 부활절 ????
작년에 수영장 있는 비행기 나온다고
에미리트 항공에서 뻥친거 기어 나네여 ㅋㅋㅋ
샤프 10만 부활을 꿈꾸며....
아이러니하게 그게 제 마모알고 첫카드였어요.
심지어 4/1일은 제 생일 이에요.
스벅이나 벤트로 한잔 해야죠. ㅎㅎ
내일 작성되는 모든글은 분류설정을 "강퇴로 가는 길"만 되면 어떨까 잠시 뻘생각을 해봅니다
딱 걸렸네요. 간만에 게시판에 큰 획을 그을 글을 내일 한 번 올려보려했는데.....
제 지난 몇년 만우절은요, 회사 사람들에게 뻥을 쳤는데, 이직한지 이제 한 4년 되어가거든요, 처음에는 샌디에고 출장 갔다가 제 매니저하고 친한 몇몇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않겠다고 뻥 친건데 많은 사람들이 속았어요. 제가 샌디에고에서 펜실베니아로 이직을 한 경우라 적응을 못하고 돌아가나보다라고 믿는 사람들이 꽤 되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서로 전화해서 닭다리 정말 안 오는거 맞냐 한바탕 소동이 있었구요....
두번째는 페북에 그동안 정든 미국이여 안녕. 참 고마웠는데 나 드디어 한국으로 영구 귀국해. 그리울거야. 다음에 미국 놀러오면 캘리포냐, 펜실베냐 동지들 다 찾아볼게..... 했는데 이것도 꽤 많이 속았구요. 그 때 왜 또 쫌 그런게 유행이어서. 인도 사람들을 위주로 미국 공부후 다시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는게 붐이었거든요. 이건 회사 사람들 뿐 아니라 한국에 있는 제 친구들한테도 욕 엄청 먹었어요. ㅠ.ㅠ 미국 동료/친구들은 아쉽워하다가 뻥인거 알고 난리가 났었고, 한국 친구들은 제가 정말 오는 줄 알고 일파만파 소문이 퍼졌다가 뻥이래~ 소리에 또 욕 먹고.
세번째는 아이디어가 떨어져가는데 교통사고 뭐 이런건 좀 아닌거 같고, 참신하고 쌈빡한거 뭐 없을까요? 그냥 회사를 한 며칠 안나가고 그런건 쫌 아니죠? 재미도 없고.... 휴가 일 수 손해만 보고.... 요새 유럽 항공 딜 많던데 걍 아무거나 부킹하고 보고 없이 며칠 여행갈까요?
@shilph 님과 @레딧처닝 님 합작하시면 마적단 2/3 은 낚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4/1 핫딜! 오늘 마감! 보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50% 할인! 프로모 코드: APRILFOOL . 얼마예요 ? 원래 370불짜리 반값할인 해서 단돈 185뷸!
에어팟 반값 할인 행사좀 찾아주세요. 코스코에서 산 에어팟 리턴하고 사게욧
누가누가 강퇴당하나, 마지막에 월척을 낚고 가실라나.
"구라" 카테고리에 하나 글 추가 되나요 내일?
구라 카테고리의 유일한 글의 주인이 바로 접니다.
외로워서 하나 추가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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