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이 대우는 제일 좋은데 넘 빡세죠

메리엇 플랫 9스테이 첼린지가 젤 편해요. 매리엇 골드는 아멕스 플랫같은거로 다시고..

포인트로 다니면 가성비를 주로 따져서 최고급 호텔은 선택에서 보통 제외하게 되구요,

숙박권으로 가면 비싼 주차비를 내면서까지 최고급 호텔에 가는 게 저의 일반적인 선택이다 보니까...

하얏, IHG는 고급 호텔을 가봤고 매리엇, 힐튼, SPG는 중급 호텔 위주로 다녔습니다.

그래서 제 추천은 하얏 > IHG >>> SPG = 힐튼 = 매리엇

그럼에도,

SPG, 힐튼, 매리엇도 고급 호텔들은 비슷하게 좋겠죠? ㅎㅎ

스윗 업글, 클럽 라운지나 조식 등을 받을 수 있는 상위 티어를 얻기 쉬운 호텔 체인이 어딘가? 역시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프로그램 안에서도 너무 variation이 크긴 한데요..마적질하면서 하기에 제일 좋은 프로그램은..

제가 하얏 플랫, SPG/매리엇 플랫, IHG 플랫 앰버, 힐튼 다이아를 동시는 아니지만 유지해봤었는데..

저는 지금으로써는 SPG&Marriott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티어를 좀 쌓고 나서는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전 SPG>Marriott 이라고 봅니다만.....Marriott이 프로퍼티 수가 압도적으로 많긴 하고 어차피 merger되는 입장이니...

(SPG플랫 웰컴보너스 500도 생각보다 큽니다..80불짜리 호텔 묵으면서 포인트 거의 1000포인트 가까이 챙겨나올수도 있어요)
(지금은 SPG-델타, Marriott-United 덕택에 어느 항공사를 타도 Baggage Fee 안내고, 델타는 쉽게 프이코 업글도 가능합니다)

하얏은 퀄리티는 좋지만 프로퍼티 수가 좀 떨어집니다. 큰 도시 위주 여행 다니실거라면 괜찮아요 엔트리레벨 티어 달성도 어렵지 않구요

IHG는..프로퍼티는 많은데 사실 low-key쪽 프로파일이 더 두꺼워요. 호텔 여행 자주 안하시고, 대도시 위주로 가시지만 티어 혜택은 좀 누리고싶으시다면
저는 Ambassador하신 뒤에 인터컨 몰빵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마적단이시라면 IHG는 카드 가지고 계실테니..사실 IHG는 별로 티어획득을 위한 노력이 필요가 없고..플랫 대우도 별로......아시아권에선 좀 해줘요
 

힐튼은 골드만 되도 조식을 주는 매우 큰 장점이 있으나...저는 이상하게 매력이 안느껴져요

얼마나 자주 여행을 다니시느냐, 어느 형태의 여행을 하시느냐, 얼마나 1박당 스펜딩을 예상하시느냐에 따라 적절한 프로그램이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유럽은 SPG....미국에 비하면 많이 별로에요ㅠ 프로퍼티 수도 적구요)

탑티어 (글로벌리스트) 혜택만 보면 하얏이 (압도적으로) 제일 좋아서 거의 하얏 위주로 다니고 있어요.

여행을 잘 다니지 않으시면 힐튼이 제일 나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 95불인 어센드 카드로 골드 티어를 달고 조식을 받을 수 있지요. 하지만 다른 호텔은 이런 등급이 되려면 550불짜리 아플을 달거나 (메리엇/SPG) 숙박을 하면서 얻거나 (하야트 등) 하셔야 하지요. 

즉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는 경우라면 숙박으로 티어 빋는건 거의 불가능하니 카드로 혜택을 받아야 하는데, 카드로 혜택 받는건 힐튼이 제일이지요. Aspire로 최상위 티어인 다이어도 달 수 있고요

반대로 아플을 보유하실 계획이시면 SPG와 메리엇이 제일 좋을겁니다. 힐튼보다 숙박시 차감 포인트도 훨씬 낫고요. SPG카드로 일반 사용 15000불로 메리엇 카테고리 9 호텔 1박을 할만큼의 포인트가 모이는데, 힐튼은 3만불 이상 해야 카테고리 10 호텔 1박이 되지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대체로 결론이 나지는 않고 분분한데 대체로 하얏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전역에  하얏이 많지가 않네요 ..ㅠㅠ

오이사 끝나면 추후에 메리엇을 몰빵할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후지어님은  최하위의 순위라고 하시네요 ..

1. 하얏

2. SPG/Marriott 

3. IHG

4. Hilton 

인가요?

저도 미국에 오래 남아있는다면 하나에 집중적으로 모으고 싶은데... 이제 한국으로 귀국할 날이 머지 않은 상태에서 마모를 알게 되어서 골고루 사인업만 모으고 있습니다. IHG는 작년 11월에 만들어서 올해 초 한국 다녀올 때 코엑스 인터컨 파르나스에서 이미 2박 썼고, SPG 얼마 전에 만들어서 스팬딩 거의 다 채웠고....

다음주 중에 힐튼 어센드 만들고 두 달 정도 후에 하얏만들고 들어가려고요. 한국 들어가면 당분간 여행다니기 힘들테고 티어에 얽매여 그 곳에만 가야하는 것보단 그냥 여러 곳에 열어두고 있는 곳에 맞춰 쓰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요즘보니까 힐튼 에스파이어가 좋아보여서 SPG말고 힐튼 먼저 열 걸 손톱만큼 후회 중이에요. 이제는 큰 스팬딩이 없어서 3달 $4000은 못 채우거든요;

대도시 중심으로 대형 학회를 많이 다니는 경우 메리엇이 별로인것 같습니다.  컨퍼런스 호텔 중에 골드 이상 티어로도 밥 안주고 약소한 포인트로 퉁치는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위에 언급된 것처럼 리조트 계열에도 밥을 안주고요.  대신 가족단위 여행이 주 목적이고 특히 5-12세 사이의 자녀들이 있는 경우는 메리엇 계열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힐튼 골드 이상이면 아침밥 2명 먹지만, 5세 이상 아이들은 돈을 내야 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밥을 거의 보장받기 원하면 힐튼이 갑인것 같아요.  이제 WA에서도 밥이 나오니까요.  SPG는 카드 포인트 다 쓰고 안다녀서 잘 모르겠고요.  하얏도 옛날 다이아 트라이얼 경험해본 걸론 무척 좋았는데, 프로퍼티도 많이 없고 최상위 티어가 이젠 달성하기 많이 어려우니... 메리엇 또는 힐튼 중에 고르시면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힐튼/IHG 만 경험이 있는데

인터컨은 플랫, 힐튼은 다이아입니다.

이 두개 브랜드만 비교한다면 제 경험으로는 힐튼 >>>>>>>>>>>>>>>>>>>>인터컨입니다.

제 와이프도 힐튼을 훨씬 좋아라 하구요.

우리 취향이기도 하지만 힐튼은 좀 따뜻한? 포근한 느낌이 많고 인터컨은 좀 모던한? 차가운? 느낌입니다 (우리 취향에는).

지난 3년동안 힐튼/인터컨 계열로만 여행을 다녔는데 전 힐튼에 한표!

단점은 포인트가 똥이다...? 정도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