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입니다.
아이들이 4/16일부터 봄 벙헉이라 여행계획을 짜봅니다.
(원래는 일때문에 못가는데 갑자기 일이 쉬어서 짬이 나서....바쁘다는 핑계도 못해요. ㅠㅠ)
그래서 평소 가보고 싶던 나야가라 한번 가볼까 하는데 다들 4얼은 춥다고 남쪽으로 가라네요.
(뉴저지 몇년을 살아도 아직 나이야가라를 못갔어요. ㅠㅠ)
그래서 second option으로 플로리다 키웨스트 가볼까도 생각중인데 어떠세요?
전 시간되면 나이야가라 토론토 퀘벡 차로 가보고 싶었어요.
다며오신분들 4월 나야가라 어떤가요? 그냥 키웨스트나 남쪽인가요?
운전해서 가시는거면 닉대로 좀 기다리셨다가 4월 16일경 날씨보고 정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역시 머모는 낙따라 간다니까요? ㅎㅎ
기다려야죠. 암요.
비행기 타고 갊까도 고려해 보려구요
전 2박3일코스로 몇번 갔었는데.. 5월초에 갔었을때 추웠던적이 있었어요.
나이아가라에 가면 배를 타고 폭포수 한번 맞아봐야하는데 추우면....
그래도 가시게 되면 개인적으로 embassy suite 괜찮았어요. 밤에 야경과 불꽃놀이를 호텔방에서 편히 볼수 있었다는....
해마다 조금씩 틀려서 (이상고온 혹은 한파)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따뜻한 봄날씨를 기대하기는 힘들지요. 평년기온이라면 걸어다니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관광 핵심포인트 중 하나인 유람선도 5월이나 되어야 다니기 시작하고, 전반적으로 우중충한 분위기입니다. 처음 가보시는 건데, 따뜻해져서 유람선도 다니고, 꽃도 피고 (5월초쯤에 튤립이랑 여러 종류 꽃들이 많이 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해서 예뻐지면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람선이 5월에나 여는군요. 물한번 맞아봐야죠.
다음기회를 위해서 나야가라는 세이빙합니다. 감사해요
지난 주에 갔다가 왔는데 할 것 볼 것 별로 없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렇군요. 다들 사람많을때는 이유가 있어요.
남쪽으로 가려구요 감사해요.
제가 전에 5월 초에 나이아가라 갔었는데, 폭포가 1/3 정도 얼어있고, 얼음때문에 위험하다고 유람선도 운영안하고 밑에 동굴가는 길도 막아둬서.. 진짜 딱 폭포만 보고 온 적이 있어요.
급한게 아니시면 6월이나 그 이후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심지어 5월에도 그렇군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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