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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망신살 - British Airways~~~

Dan | 2012.10.17 04:49: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휴... 이제 점점 나이를 먹는건지... 살다보니 이런 실수도 또 하네여...


작년 크리스마스즈음에는... JFK - FLL인걸... 왜 그렇게 아주 당연하게 LGA - FLL인주 알고 당당히.. LGA에 한시간 전에 도착했더니 찾는 비행기는 보이지 않고 이상타...하면서 표를 보니, JFK. 이럴수가...부랴부랴 택시타고 도착하니 탑승 20분전. 정말 그렇게 많은 줄은 처음 봤습니다. 아마 21일 혹은 22일 같은데 AA 앞에 줄이...흐미....다행이 징징 신공을 이용하여... 내가 JFK인주 모르고 LGA갔다가 와서 이렇게 늦었다... 이제 20분 남았는데 제발 좀 들여보내달라라고 해서 겨우 탑승 할 수 있었죠...  저와 똑같은 Flight의 저보다 먼저와서 기둘리고 있던 다른 승객분은 못타셨더군요. 쯧쯧. (제가 줄서 있는데 그 분이 와서 비행기 시간과 이야기하면서 못타게 되니 좀 봐달라는데 똑같은 징징신공을 받아줬던 분.... 이번엔 안도와주시네여..)


암튼 각설하고...

올해는 달라스를 가려고 비행기표를 보던중에... 평소에 BA로 찾으면 하나도 안보이더니만..떡허니...21일 출발에 25일 돌아오는걸로 딱 2만마일 + 5불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니..이럴수가..아싸 아싸... 어차피 24시간내 Cancel 가능하니..표부터 잽싸게 구매하고..친구한테 전화해서 룰루랄라...마일모아 덕에 다 이렇게 된거다..너도 빨리 와서 공부좀 해라 등등..잘난척 많이 하구서..친구한테 Itinerary를 보내줬는데... 켁. 야...이거 12월이 아니라 10월인데? 


흐미..이럴수가. 아니 어떻게 분명히 Dec를 클릭해서 간거였는데 이런일이 발생을 한건지...쯧쯧..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암튼 늦게라도...BA전화해서 Cancel 하고... 친구한테는..미안타...넘 비싸서 못가겠다고 다시 이야기하고... 돌아서니..아무리 그래도..어케 Oct였던건지... 


지금도 알 수 없지만.. 더더욱 조심해야하는 수 밖엔.....저같은 분 안계시졍?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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