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PG 포인트 변환에 항공마일이 빠질수도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디로 옮길지 생각중인데요,
현재 UA 또는 Alaska 로 옮길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마일 가치를 계산하면 Alaska 가 더 좋은 것 같은데요,
현재 UA 마일이 약 16만 마일이 있는 상태여서 UA 로 12만(+10%?) 넘기고,
한국에서 부모님 모시고 4인 가족이 뉴질랜드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UA 발권 규정에 왕복 운항일 경우, 1번의 스탑오버, 2번의 오픈 조가 허용된다고 본 것 같은데요,
스탑오버가 가능한 경우와
오픈 조가 가능한 범위가 궁금한데, 알아볼 수 있는 문서가 있을까요?
현재
ICN-SYD(stop over)-CHC, AKL(open jaw 1)-CJU(open jaw 2)
가 된다는 건 발견했는데요,
여기서 후쿠오카를 넣으면 두번째 오픈조가 인식이 안되는지 마일이 상승하게 됩니다.
혹시 일본은 한국이랑 다른 zone으로 편성되어 있어 오픈조가 안되는 건가요?
아니면 거리가 제주보다 후쿠오카가 조금 더 멀어서 그런 걸까요?
그리고 스탑오버가 ICN-SYD(stop over)-CHC 는 잘 되는데, ICN-SIN-CHC 나 ICN-BKK-AKL 는 안해주더라구요. 경로가 많이 돌아가는 걸로 계산되어서 그런 걸까요?
아무튼 UA 규정을 확실히 알아야 UA로 넘길지 Alaska 로 넘길지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혹시 이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옛날 이야기고 지금은 무조건 구간별로 계산됩니다. 여기에 excursionist perk 써서 중간 구간 0마일로 만들 수 있는 거고요.
호주랑 뉴질랜드가 같은 지역이라서 SYD-CHC가 excursionist perk로 0마일 되는 겁니다.
이슬꿈님 답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검색하는데 너무 엄청난 이야기들이 나오기는 하는데, 다 옛날 이야기 인것 같더라구요.
그럼 오픈조 규정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아니면 같은 나라의 도시가 아니면 인정이 안되는 건가요?
Excursionist perk의 조건은 이렇습니다.
- 첫 출발 지역과 최종 도착 지역이 같아야 함
- Excursionist perk 노선의 출발 지역과 도착 지역이 같아야 함
- Excursionist perk 노선의 출발 지역은 첫 출발 지역과 달라야 함
그래서
ICN-SYD (North Asia - Australia & New Zealan)
SYD-CHC (Australia & New Zealand - Australia & New Zealand)
AKL-FUK (Australia & New Zealand - Japan)
은 첫 출발 지역(ICN)이 최종 도착 지역(FUK)과 다르기 때문에 안 되고요,
FUK 대신 PEK이나 PVG 등을 넣으면 됩니다.
ICN-SYD (North Asia - Australia & New Zealan)
SYD-CHC (Australia & New Zealand - Australia & New Zealand)
AKL-PEK/PVG/CJU/ICN (Australia & New Zealand - North Asia)
이건 돼요.
자세한 건 발권룰 읽어보세요.
http://mileageplusupdates.com/mileageplus/english/miles/
이게 결국 유나이티드가 North Asia에서 일본만 따로 Japan이라는 다른 지역으로 넣어서 생기는 코미디입니다.--;
이슬꿈 님,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ㅠㅠ 혹시 HND-ITM/(경유) KIX-SEL을 UA 8k로 발권하는 게 가능한가요? 관서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일본 방문차 잠시 보고 싶은데, 일본 내 경유해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편은 유나이티드 웹사이트에서 검색이 안 되더라구요. 멀티 시티로 하면 당연히 따로 차감 돼서 13k 나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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