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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매리엇 새로운 award chart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Incognito | 2018.04.17 02:23: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우선 차트는 이렇습니다:

 

marriott redeem chart.PNG

 

이게 improvement 인지 devaluation 인지 보는데, 궁극적으로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 사이에 부킹을 완료한다면 엄청난 improvement 같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 후에는 어마무시한 devaluation 이 따라올거 같아요.

 

다음과 같은 이유로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 사이에 부킹을 완료한다면 improvement 일거라 생각됩니다. 언제까지나 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1. Aspirational properties 들이 존재하는데, 이 호텔들은 지금 7만포인트, 또는 SPG 3만+ 포인트가 들지만, 바뀐후에 6만점인 카테고리 7에 해당 된다.

3개의 브랜드가 합쳐지면, 리츠칼튼도 합쳐지는데, 그러면 2019년 1월 전에는 Ritz-Carlton Tokyo 나 Ritz-Carlton Hong Kong, St. Regis Maldives 등등 은 카테고리 7이 되야되겠고요. "No Blackout Dates" 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모든 property 들이 모든 날짜에 가능할테고요. 피크/오프피크도 2019년에 도입한다니 standard rate로 차감하겠네요.

 

그리고 이러한 aspirational properties 들이 카테고리 7이 된다면, 당연히 그 급이 안되는 호텔들은 카테고리 6 이하로 되야겠지요. 대부분의 현재 카테고리 9 호텔들과 리츠 티어 2-3 정도들이 해당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2019년 1월에 카테고리 8을 도입하면서, "카테고리 수정" 한다 하면서 엄청난 디밸류를 안겨다 주겠지요.

 

2. 대도시, 관광지에서 변별력이 필요한데...

여기서 재미나지는게, 카테고리 7은 일차적으로 aspirational properties 들 일테고, 대도시들의 호텔들이 다 변별력이 없을수는 없으니, 모든 호텔들이 카테고리 6일수는 없잖아요? 

 

예를들어, LA 에 있는 호텔들을 보면, 리츠칼튼, JW매리엇, Residence Inn Marriott 가 있습니다. 리츠칼튼을 카테고리 7을 주면, JW 를 감히 7을 맥일수 없으니 6을 줘야할테고, JW 가 6을 먹는다면, 레지던스 인을 어떻게 6을 맥일수 있겠습니까ㅋㅋ  그러면 지금 4만포인트 하는 레지던스는 3만5천이 되겠네요.

샌프란을 보면, 리츠칼튼, JW매리엇, 코트야드가 있습니다. 코트야드가 JW 랑 같은 카테고리에 해당되면 사람들은 난리날테고, JW 가 리츠칼튼이랑 같은 카테고리에 해당되도 마찬가지로 말이 안되겠죠. 그러면 지금 4만포인트 하는 코트야드가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standard 기준) 무조건 3만5천 포인트가 되겠네요.

 

대도시의 호텔들을 변별력을 줘야하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시스템에서 카테고리 7-8 가는 호텔들이, 대충 카테고리 5를 받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Annual Free Night 에 35,000 cap, 럭셔리카드에는 50,000 cap.

연회비 $95 짜리 카드는 카테고리 5까지 주는데, 연회비 $450 짜리는 그것보다 꼴랑 한단계 높은 카테고리 6까지 준다는 것은, 두 카테고리에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라는 뜻이고, 그래서 4) 를 보면:

 

4. 카테고리 4->5는 10,000 포인트 차이, 5->6은 15,000 포인트 차이, 6->7은 다시 10,000 차이?

5에서 6은 차이가 많이 나지만, 6에서 7은 그정도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것은 브랜드 차이라고 봅니다. 지금 매리엇 포트폴리오를 보면, 'high-end, luxury' brand 에 해당되는게:

- Ritz-Carlton and Edition

- JW Marriott

- St. Regis

- W Hotels

- The Luxury Collection

- The Autograph Collection

이정도 인데요... 

 

대부분 얘네들로 구성된 호텔들과 리조트들을 카테고리 6에 넣고, 나머지들은 5 미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희망적이지 않으냐 생각하시겠지만, 코트야드나 셰라똥이 카테고리 6이 될수는 없잖아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리츠칼튼 동경이 카테고리 7입니다;

 

 

5. 매리엇 날고자고 카테고리 1-5 짜리가 더 좋아질수 밖에 없는 이유

일단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카테고리 1~5짜리는 아주 극소수의 호텔을 제외하면 잘수 있는 그런곳이 아닙니다. 대부분 공항 옆, 아니면 외곽, 동떨어진 시골 한복판에 있는 그런 호텔들이지요. 위에 말한 변별력 때문에 그런 호텔들은 카테고리 4 조차 되기 힘듭니다.

 

그러면 새로워지는 카테고리 4 호텔들은 지금 현재 카테고리 6~7 정도 되는 호텔들도 포함할거라는 얘기인데, 차감율이 25,000 포인트 이고, 이 포인트 차감율이 지금 날고자고 카테고리 1~5 짜리의 기준입니다. 그렇다하면 기존에 카테고리 1~5 짜리 숙박권을 들고 있는 경우, 최소 카테고리 4 까지는 보장해줄테고, 그렇다 하면 현재 기준 6~7 짜리에서 잘수 있으니 이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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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엇은 우리같은 fish 들을 열심히 낚는 중인듯 합니다. 왜냐면 카테고리 8 (coming 2019) 이 사실 제일 두렵습니다. 이게 카테고리 8 을 갈수 없을거 같아서가 아니라, 카테고리 8이 탄생한다는것은 변별력이 더 생길수 있다는 뜻이고, 그러므로 카테고리 4~5 정도 선에서 엄청난 디밸류가 올거라는것이기 때문이지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멕스 플랫 -> SPG 골드 -> 매리엇 골드 -> 무료 조식 루트가 사라진다는거... 여러분, 힐똥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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