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항상 좋은 정보와 소식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드리고싶어요.

실로 3년전 이맘때 무분별한 지출로 인한 후폭풍으로 고생고생 하고있을때 ㅜㅜ

답답한마음에 질문을 남겼는데 많은 분들이 진심어린 조언과 방법을 알려주셔서

3년동안 아끼고 아껴 카드빚부터 정리 하자는마음으로 차근차근 갚아나가니 이제는 이전보다 상황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듣고싶어 글을 쓰게되었는데요

목표는 지금 교재하는 사람과 결혼을 앞두고 신혼여행에 쓸 마일리지나 호텔을 예약하는데 쓰려는데 목적이있습니다.

 

현재 제 상황은

체이스에 카드 3장 

슬레이트 리밋 4800 (다른 은행사 카드빚 청산을위해 개설 밸런스트런스포 옵션을 잘 활용해 사용하였고 현재 밸런스는 zero 입니다.)

프리덤 리밋 1800 (상황이 안좋았던 시절 발급받았으나 APR 24.49%로 굉장히 높아 요즘은 밸런스 0 만들어놓고 사용은 안하고있습니다.)

사파이어 프리펄드 리밋 7500 (주로 사용하는 카드이며 APR 16.74% 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기위해 메인으로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뱅크오브어메리카 2장 (리밋 6500 다른한장은 3000) 

 

두장의 카드중 2006년도에 받은 카드가 한장(리밋6500)있는데 따로 리워드가 전혀 없으면서 ANNUAL FEE가있지만

크레딧 히스토리가 길고 APR 14%대로 좋은편이라고 생각되어 사용은 하지않고 0밸런스로 유지만 하고있습니다.

나머지 한장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카드는(리밋 3000) 역시 밸런스 0 유지중입니다.

 

*오늘 뱅크오브어메리카에 전화해서 6500 을 리밋 1만으로 올려줄것을 요청해서 바로 어프루브가 났고 다른 3000카드는 없애버릴생각입니다.

 

시티뱅크 1장 리밋 3000

역시 상황이 좋지않았던 시절 발급받아 사용하던 카드로 APR 19.24 로 높아 조만간 페이오프 할예정이며 밸런스 $1000 남아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카드 외에는 따로 발급 받았던 카드들이 없습니다.

저는 뉴욕에 거주중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패밀리비지니스를 하고있어 지출과 수입이 많은편입니다. (지출이많지만 또 그만큼 들어오기에 쓰고 한달안에 모두 페이오프 가능합니다.)

 

궁금한것은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2006년도에 발급받은 제가 가진 카드중 가장 크레딧 히스토리가 긴 이 카드 아무 리워드가없는 이 카드를 에뉴얼피를 내면서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있는데 그게 맞는지가 우선 궁금하구요!

지금 가지고있는 카드들중에 어떤 카드들은 그냥 닫고 없애버리는게 좋을까요?

또 내년 9월예정인 하와이 신혼여행을 위해 어떤 카드를 어느 시점에 발급받아 빌드업 하는게 좋은지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딱 한장의 크레딧 카드를 갖고있을꺼라면 어떤 카드를 추천해주시는지와 제가 지금 가지고 있지않은 카드중 앞으로 어떤 카드를

발급 받아 어떤식으로 사용하는게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항상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