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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쌩으로 굴러들어온 MR 2000

티메 | 2018.04.27 18:21: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아이폰을 사용할때마다 애플페이에 신용카드들을 등록해놓고 쓸때마다 알람을 받아서 참 좋았는데요.

 

구글에도 구글페이가 있어서 모든 카드들을 등록해놨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벤츠플랫을 열고 등록하려니 안된다고, 계속 뱅크에 전화하라 하더군요.

 

물론 아멕스 앱자체에서도 사용시마다 알림을 받을수있지만, 다른 카드들은 google pay에서 알람이 오는데 벤츠플랫만 아멕스 앱에서 알람이 오니 참 뭔가 불편하더군요. (후.... 나란남자.. --) 

 

그래서 오늘 시간이 좀 나서 전화좀 돌렸습니다. 전화해보니까 보통 자기네 쪽에 verifiaction오는거 여기서 허용하면 된다고 같이해보자 하길래 하는데 안돼더군요. 렙이 자기네 화면에서 보이는 말로는 "모바일 월렛에 들어있는 카드 수가 맥시멈이다" 라고 뜬다길래 안쓰는 Discover 카드 지웠는데도 안됩니다.

 

그래서 둘이 머리를 좀 쓰다가 아멕스 힐튼 카드 한장을 지우니 됩니다. 렙 말로는 자기도 몰랐다고 고맙다고, 근데 이제 숙제생겨서 T&C 보러가야한다고 하더군요. 한 10분통화했는데 고맙다면서 MR 2000을 쏴준다합니다(응?ㅋㅋ)

 

111.jpg

 

그리고 전화 끊자마자 2000이 들어왔습니다.

 

이거 전화하기전에 SPG 리텐션 라인에 전화한건 짤도 없던데, 플랫라인으로 전화거니까 친절합니다. 550불이나 내니까 그럴만도 하지만.....

하여간에 이런 눈먼 MR은.. 언제든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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