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 없는 일반석 수하물 사이에서 먼저 나오느냐 마지막에 나오느냐도 변수라 답이 없습니다.

덤으로 그날 L/F가 어떻게 되는지도 변수고요.

넉넉하게 잡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별다른 지연이 없다면 충분할꺼 같습니다만..

수하물에서 정말 복불복인 것 같아요...짐이 없다면 가능하겠지만 짐때문에 시간이 지체될 것 같습니다..또 운이없다면 가방검사 옆에서 하라고 붙잡을수도있구요 ㅠㅠ

380이면 빨간태그 노란태그 거기다 모닝캄 하늘색태그까지 나오는데만 해도 한참인 경우가 많아서... 4시 랜딩이고 5시15분차면 빠듯할지도 모르겠어요. 

저희도 주로 그 비행기 타고 가는데 거의 입국장에서 나오면 5시쯤이었던 기억입니다. 공항철도까지 이동시간 때문에 무리일 것 같은데요.  항상 짐 떄문에 기다리다 나오는데 빨리 나오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5시50분 차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근데 공항철도 타려다가도 첫차가 5시40분쯤이던가 너무 늦어서 못 기다렸는데 이제 2터미널로 옮겨서 첫차시간이 빨라졌나요? 다음번에 혹시 일찍 나가게 되면 고려 해 봐야겠네요.

저도 항상 그 비행기 타고 다니는데요. 복불복입니다. ㅎㅎ

어떨 땐 비행기가 4시 전에도 도착을 하고 어떨땐 5시 가까이 도착을 하기도 해요..

제가 갔을 땐 입국 심사 통과 후 30~40분 케로셀에서 대기했던 기억입니다.. (모닝캄 및 미국여권+SES 자동출입국)

일등석타고 갈 때는 대충 15분 정도 걸렸어요.

답변 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일단 5시 15분 차는 무리고, 5시 50분이나 이후로 고려해봐야겠어요. 6시 10분부터 광명역으로 가는 셔틀이 있기 때문에, 공철-KTX 조합을 할지 광명셔틀-KTX 를 할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티어 없다면 짐을 체크인 마감 근처에 넣으시면 좀 빨리 나올 가능성이(...)

전 한번도 5:15분 기차를 타본적이 없네요 ㅜㅜ

뭐 한국여권이 아니어서 그럴수 있는거겠지만 그냥 참고하세요 ㅎㅎ

다른항공사 a380, 일반석 타고 인천에서 기다린적 있는데요....와....당시에 거의 풀북이었고, 짐나오는데 진짜 한 40분걸린거 같았네요.... 

좀 서둘러서 제일 먼저 가서 기다렸는데, 짐이 짐이......허나 전 오후 3시였고, 지금 올리신글은 새벽5시일테니...조금 괜찮을거 같긴 하네요.

아 추가로, 전 새벽3시 비행기인데, 밤10시에 짐 보냈습니다. LIFO 에 따른다면 최악의 경우를 선택한것이죠 ㅎㅎ...

추가로 현재 대한항공은 2터미널이니, 2터미널 항공사가 그 시간에 많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용은 조금 올라가겠지만, 서울역까지 가시는 리무진 버스를 타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수원가는 리무진 타신 후 수원에서 KTX탑승하셔도 될거 같구요. (동선은 공항철도? 지하철보다, 버스타기가 수월합니다.) 

수서에서 ITX노선을 찾아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수원, 수서 가는 시간은 모두 비슷할거로 보입니다. 

복불복인데 공항에서 체크인할때 사정을 얘기하면 수화물에 택을 붙여주거나 운이 좋으면 좌석도 출입문에 가까운 데로 배정해줍니다. 된다는 보장은 없고 밑져야 본전이니까 한번 시도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몇년전에 대한항공으로 하와이갈때 마우이로 환승할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요청했더니 좌석도 수하물도 잘 배정해준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짐 찾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렸던 경험이 있는데요, 착륙후에 두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혹시 모르니 번거로워도 플랜을 두개로 준비하시죠. KTX 취소해도 수수료 얼마 안하니까 예약을 두개로 걸어놓으시면 될 듯요.

허허...

그냥 5시 50분 열차 타고 서울역 가서 7시 5분 KTX 타는걸로 발권했어요... 5시 50분껀 타겠죠 설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