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목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끼셨다면 러브라이브 공부가 부족합니다. YOU 라고 쓰고 "요우" 라고 읽는게 맞습니다 (자세한 것은 러브라이브 캐릭터 와카나베 요우에 대한 위키페이지에서...)
어느덧 고단한 한 주의 삶을 끝내고 금요일이 왔네요.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저는 과연 일을 뭘 한건지 모르겠습...
금요일이라서 올라오는 발느린 늬우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올라온 발느린 늬우스 입니다. 이제 이게 없으면 한주가 끝난거 같지 않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ㅎㅎㅎ 나중에 뒷통수 칠 준비를 한 번 해볼까요? 훋훋훋 어느날 갑자기 목요일에 올리고 금요일인척 해봐야겠습...
뭐, 이런 사악한 미소만 남긴채 사라진 채셔 고양이 처럼 사라져버리는 것으로 금요일이 시작되고 있... 뭔소리야 -ㅁ-;;;;
(참고로 채셔 고양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웃는 고양이입니다. 말장난의 대명사인 채셔캣은 사라지더라도 미소만 남기기도 했고요. 영어 원작에서 나오는 앨리스의 대사인 "Was it a cat I saw?" 는 뒤집어서 읽어도 같은 말이 되는 회문으로 유명하기도 하지요. )
... 라고 쓸데 없는 잡지식으로 시작하는, 정신 없고 생각 없는 오징어가 전하는 한주의 늬우스로 이번 한주도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체이스에서 한 레딧 사용자에게 역대급인 12만 싸인업 포인트 오퍼를 우편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체이스는 이번 주 동안 지점 방문 한정으로 잉크 프리퍼드 신청시 10만 포인트를 싸인업 포인트로 주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5/24 룰에 적용되며, 연회비 95불은 첫해부터 부가가 됩니다.
만약 이 오퍼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여시길 바랍니다. 그야말로 역대급 오퍼네요. 단돈 95불로 대한항공 비지니스 왕복 (비수기 마일 차감 12만 5천 마일) 을 하실 수 있는 최고의 오퍼 입니다. 부럽네요 ㅜㅜ 저는 연다고 해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말이지요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Reddit
드뎌 올라왔네요~ 저도 선댓글 후정독갑니다. 퇴근후 불금을 즐겨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주를 마무리 하는 뉴스 잘 보고있습니다 :)
중간에 토이스토리는 남방이 아니라 동방항공인 것 같아요 ㅎ
아, 동방 맞습니다. 저거 쓸 때 술을 너무 마셔서 방향도 못 알아봤나봅...
하나의 중국원칙은 미국정부도 한국정부도 모두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원칙입니다. 게다가 대만의 국민당역시 그렇고요. 대만의 민진당 및 일부세력이나 추구하는 대만의 독립이나 티벳 얘기를 굳이 여기서 부르짖을 필요가 있나요?
공식과 사실은 다르니까요. 그런식이면 아일랜드도 영국의 일부겠지요. 경제와 힘의 원칙에 따르는게 항상 옳은 것은 아니겠지요 :)
대만이 독립해야 한다는 것은 대만 독립세력이 주장하는 당위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경제와 힘의 원칙과도 관계 없구요. 그리고 무슨 근거로 티벳이 독립하는게 옳은 일이라고 하시는지도 궁금하군요.
그리고 아일랜드는 엄연한 주권국가로서 영국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우선 대만의 역사 자체가 중국 공산당에서 밀린 중화민국 국민 정부 이지요. 즉, 전쟁 후 밀려난 세력이 세운 다른 국가가 되는 것이지요. 중국 공산당과 궤를 달리하는 정부의 설립으로 하나의 국가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는 비슷하면서 다르다고 볼 수 있겠지요
티벳의 독립은 역사적 정당성에 따른 것이고요. 사실 티벳은 원나라/청나라의 간섭 지배를 받던 국가였지요. 그리고 청나라 멸망 이후 종교 지도자인 달라이라마가 국가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면서 독립을 주장했고요. 한족과 다른 민족이 사는 다른 영토에서 실질적으로 종교조차도 다른 곳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리고 두 국가 모두 현재 중국의 공산당의 군대가 파견되어 있고, 한족이 경제적으로 가장 큰 힘을 발휘하고 있고요.
또한 단순히 "당위" 라고 한다면, 영국에서 독립하자고 한 미국 정부 역시 사실이 아니겠군요. 미국은 국가인가요? 영국의 한 지역인가요?
팩트만 적자면요, 일단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서로를 헌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별개의 국가가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구요, 그리고 당사자들 서로를 인정하지 않기는 해도 단 하나의 국가가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어요. 대내적으로는 상대방의 존재를 헌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두 개의 국가가 존재하지 않고, 국제법상 승인의 문제에서도 중국에 두 개의 국가를 승인하고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아요.
임시정부는 전혀 다른 문제예요. 민법상 절도의 피해자는 물건을 점유권을 상실할 뿐 소유권은 유지되듯이, 국가가 을사조약이라는 불법행위에 의해 주권이 탈취되었기 때문에 주권의 행사는 불가능하지만 소유권은 유지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의의가 있는거죠.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티베트는 분명 중화인민공화국과 티베트의 조약에 의해 중화인민공화국의 종주권이 유지되는거구요. 경제적 정치적 불만족만 있다고 독립이 정당한거면 캘리포니아, 퀘벡 독립도 다 정당한 거게요? 멀리갈것도 없이 한반도와 역사적 배경도 다르고 4.3학살까지 겪은 제주도도 옛날에 독립했어야죠.
미국이 옛날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건 사실이지만 대만이 중국으로부터 독립한건 사실도 아니고 다수가 동의하는 바도 아니며 그것이 정의도 아니죠. 독립하고 나서 사실이라고 말씀하실 자유는 있지만 여기서 독립을 부추기는 정치적 발언을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티벳을 1950년도 중공이 침략해서 점령한후 51년 강제로 평화 협정을 맺었는데 이게 티벳판 을사조약이 아니면 뭔가요? 종교도 다르고 민족도 다른 나라를 무력으로 강제 합병한 조약이었고 그 조약에 반대하는 임시정부가 인도에 있어요. 이 사실에 근거해 독립에 대해 얘기하는게 무슨 큰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중국 게시판에 쓴 글도 아니고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쓴글도 아닌데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무슨 근거로 강제로 맺었다고 하시는지요? 달라이라마가 망명정부를 꾸리게 된 동기가 십칠조조약을 중국이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었지요. 한국사람들이 언제 일본이 을사조약을 안지켜서 독립운동 했나요?
본의아니게 예민한 반응으로 보인것 같긴 한데, 너무 사실과 어긋나는 주장이라 그랬습니다.
티벳 주민들이 중국의 속국으로 합병되고 싶다고 자원해서 맺은 조약인가요? 50년도에 중공이 무력으로 티벳 점령하고 51년에 조약을 맺은건데 그걸 강제라고 하지 뭐라고 하나요? 군대로 나라 점령한 상황에서 어떻게 상호호혜적인 그리고 티벳이 원하는 조약이 맺어지나요? 그리고 설사 합법적인 조약이더라도 국가간의 조약을 중국이 지키지 않았다면 그 조약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이런 배경인데 중국도 아닌 미국에 있는 한국 사이트에서 독립에 대해 얘기하는게 정치적인 발언으로 몰릴 일인가요?
두라돌님은 “굳이” 여기에서 대만의 독립을 바란다는 개인적인 감정을 언급할 “필요” 가 있느냐 여쭈신 것 같은데, “정치적인 발언으로 몰린다” 와는 다르지 않나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미 이렇게 정치적 언쟁이 오고가는 것 자체가 정치적이 발언이 맞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요.
“독립을 부추기는 정치적 발언을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라고 쓰셔서 이게 정치적인 발언으로 몰릴 일이냐라고 썼구요. 전 대만이나 티벳의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해당 국가도 아닌 다른 나라 사이트에서 이런 얘기가 정치적 발언 운운하면서 언급될 필요가 있나 싶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양안관계와 영국-아일랜드 관계의 비교는 영국의 아일랜드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 부재함으로 부적합한 것 같구요 (짐작컨데 영국-북아일랜드 말씀이신거 같은데 그것도 매우 적절치는 못한 것 같습니다), “공식”과 “사실”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무얼 근거로 “사실”이라는 엄준한 단어를 정당화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퇴근모드...
정리의 달인이신 실프님 금요일 정보 재미나게 봤습니다...꾸벅
마모님/레딧님/실프님 이 세분은 옛날 노량진에 쪽집게 강사같은 느낌이........
어머, 강의료 주시는건가요?ㅇㅁㅇ???
매번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비트 라이버 정보가 좋은 정보이기는 합니다 'ㅅ')bbb
사고 싶...
우와 이거 인증샷 없나욤? ㅎ
저희 동네에 놀러오신 Consumer Optimal Pricing Adjustment 전문가 (줄여서 COPA ... 읭???) @얼마예요 님과 Airfair Practical Pricing Adjustmnet 전문가 (줄여서 APPA ... 읭???) @Maxwell 님이 만나시는 자리에 제가 꼽사리를 좀 꼈... 저도 갔네요 ㅎㅎㅎ 의외로 마일/포인트 이야기는 별로 못하고 제 주도로 오레곤 주 이야기 + 술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아무래도 두 분께 제 이미지는 술고래로 비춰질거 같 -_-;;; 아무튼 두 분 다 굉장히시더군요 ㅎㅎㅎ 얼마예요 님은 수염이 정말 멋지셨고 (이제 밝혀봅니다) 맥스웰님은 약간 옛날 영화에 나오는 문학하는 대학생 오빠 이미지 혹은 건축학과 선배 같은 이미지이시더군요 ㅎㅎㅎ 저요? 저는 걍 그 사이에 낀 오징어죠 'ㅅ';;; 건어물, 반건조 건어물, 술안주. 나중에 또 뵈요 :)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델타오퍼는 어떻게 해야 메일로 받을수있는걸까요...ㅎㅎㅎ 1-2주 내로는 델타를 결제해야할 일이 있는데 혹시나 해서 인코그니토로 카드 사인업을 계속 여기저기서 열어보고 있다는요ㅎㅎㅎ 이렇게는 오퍼 term으로 받을수는 없는거겠죠?
드뎌 프라이데이군요! 항상 읽을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도 다 꽝이지만요...
저희는 과연 무슨 잘못을 저지른걸까요? ㅜㅜ
오 제목 센스넘쳐요 ㅋㅋ 이번주 주말도 포스의 힘이 함께하시길
기왕이면 집이건 회사건 보스에게 포스가 가는 일이 없길 빌어봅니다. 특히 포브스에 나올 정도로 높은 사람들에게 가면 안되요. ㅜㅜ
"후욱... 후욱... 아임유어뽀스"
어우. . . 어제 밤늦게 술고래 실프 님과 퍼마셨더니, 아직까지 술기운이 안풀려서. . . ㅋㅋㅋ (여러분 실프님 과 맞술 하지 마세요. . . 골로 갑니다아~)
오늘 또 운동하러 마카담 에 나와있습니다 . 날씨 좋네요~
심지어 두분은 안드시는데 저 혼자 마셨잖아요 ㅇㅅㅇㅋㅋㅋ 부어라마셔라
오늘 오스위고 마지막날 이라 아이는 장모님께 맡기고 데이트 하러 가는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어제 5 spice 해피아워 갔더니 호수가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가격도 싸고 좋던데. . .
동네에 해피아워가 가격이 싸고 야외에 경치가 좋은 곳 또 어디가 좋을까요?
그 옆집 manzana 갈까 했는데, 거기는 해피아워가 실내에만 해당된다고 해서. . .
야외에 경치가 좋은 곳이면 오스웨고 호숫가 근처일텐데, 거기에 딱히 생각 나는 곳은 없네요. 포틀랜드 근처 다운타운에 있는 스파게티 팩토리는 예약을 안받고 (강가쪽 창가에 앉으면 제법 괜찮아요) 포틀랜드 시티 그릴이나 차터 하우스는 좀 멀고요
브릿지포트는 야외에서 먹을 곳이 좀 있는데, 그냥 야외 쇼핑몰이라서 좀 아쉽겠네요. 그래도 가격이랑 야외라는 부분을 만족시키기에는 브릿지포트도 괜찮을거에요. 거기 햄버거도 의외로 맛있어요 ㅎㅎ
믿고 보는 잼난 실프님 늬우스~~~
담에 LA쪽 놀러오시면 연락주세요 ^^
언제 갈 수 있으려나요 ㅎㅎㅎ
학기 중이라 머리를 못 잘라서 그렇습니다 ㅠㅠ 어젠 만나봬서 정말 즐거웠어요 ㅋㅋ 좋은 주말 되세요!
잘 어울리시던걸요 ㅎㅎ 나중에는 같이 한잔 해요 :)
이렇게 술고래 셀프 인정???
질문이 있어요.
에어 캐나다 기사 인용 부분 관해서요.
에어 캐나다란 에어로플랜이 2020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결별한다는 건 알려진 사실인데, 2020년 1월 30일에 에어 캐나다가 스타 얼라리언스를 떠난다는 말은 찾을 수가 없는데요? 그리고 결별 이후 계획도 에어로플랜 측에서 발표한 것이지 에어 캐나다가 발언한게 아닌것 같고요.
어라??? 6월 (june)을 1월(january)라고 읽었군요 Orz 6월이 맞습니다. 근데 에어로플랜은 에어캐나다의 마일 프로그램이니 사실상 에어캐나다의 발언인게 아닌가요?
1. 에어로플랜은 에어 캐나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대행 운영하고 있는 독립된 회사죠. 하청업체 같은 관계구요, 에어로플랜은 에어 캐나다와의 계약이 종료되어서 그러면 그 이후에 우리는 이렇게 영업하겠다 라고 밝힌 거구요. 아직 에어 캐나다의 에어로플랜 이후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밝혀진 바가 없구요. 쓰신 대로 읽으면 마치 에어캐나다 마일이 fixed point value로 변한다는 거 같은데 전혀 그게 아닙니다. 에어로플랜이 그렇게 바뀌는 거고, 에어 캐나다는 인하우스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새로 런칭할걸로 예측되고요.
2. 에어 캐나다가 스타 얼라이언스를 떠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닌 걸로 보이구요. 별도 출처가 있으셨던 게 아니면요.
이렇게 또 한주가 흘러가는군요
깔끔하고 재미진 한주 정리 감사합니다
치맥~~~ 침만 흘리고 갑니다
저희는 내일 치맥 하려고요 :)
아아. 순위권을 놓쳤습니다..
늬우스가 왔으니 금요일인데 - 오늘은 야근이라... ㅠㅠ
늦은 밤의 뉴우스를 봐서 사실 매일이 금요일같다는건 안비밀 ㅋ
저는 야근후 오늘 혼술맥주해야겠군요 후후훗!
아... 야근이신가요 ㅜㅜ 토닥토닥입니다 ㅜㅜ
저는 금요일이라서 마무리는 맥주 + 정글의 법칙이지요 ㅎㅎㅎ
요즈음 마일모아에서 핫하신 세 분이 만나셨군요. 재밌는 시간 보내셨겠어요.
핫하신 두 분 사이에 꼽사리 낀 뉴비 오징어 였습니다 ㅇㅅㅇ)/
중국 토이 스토리 비행기 빵 터졌네요. 하필 왜 토이 스토리...ㅋㅋㅋㅋ 아 웃기고 유치해...
그래도 스폰지밥이 아닌게 어딘가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비행기나 만들지....
이번주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포틀랜드 공항 알라스카 라운지 자주 입장 안시켜주나요? 몇 주후 포틀랜드가는데, 돌아올때 라운지 이용 가능해서 밤 8시와 10시 고민하다 10시 대 비행기 예약해놨는데. ㅠ 그런데 다른 바나 카페는 사정이 어떤가요? PP홈페이지에 보면 3군데가 있는데... 알라스카라운지에서 안받아주면
어디를 추천하세요?
10시 비행기면 들어가실 가능성이 높지요. 만약 못 들어가셔도 바도 카페도 다 좋으니 다 들르세요 ㅎㅎㅎ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제일 즐겨보고 있어요~ ㅎㅎ
매주 러브라이브에 대한 좋은 정보를 엄선해서 전하면서 곁가디로 다른 정보도 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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