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입니다.

아~~눈물납니다.

편지보내기전 저번주말에 다시 한번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엔 수퍼바이저가 나이 지긋하신 여자분이었는데, 이분의 계산법으로는 제가 딱 $6를 덜 썼다는...그러니까, 정말이지...이 수퍼바이저도 제 억울함에 공감(8월초에 그쪽 담당자가 계산만 틀리게 안 해서 제가 커피 한잔만 더 사먹었으면, 저는 spending requirement (2500$ 3 months) 를 아무 문제없이 썼을것이고, 총 10만 마일을 받는거였다는 거죠)

3일뒤...오늘 전화왔습니다. 5만마일 마져 넣었답니다. 바로 BA 홈 로그인했습니다. 예...있습니다. 아...눈물납니다.

여러분....

편지보내시고 무소식에 끙끙대지 마세요.

계속 전화하세요.

수퍼바이저를 좋은 사람 만날때까지...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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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안녕하세요.

AA 6개월에 4천불 쓰고도 75000마일 다 못 받은 "살려주세요" 입니다.

고객센터에 편지보내고 한달이 지났건만 감감무소식입니다. 

이번에는 BA 입니다.

한달전 BA chase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남자직원왈...2500불 썼으니 나머지 5만마일 곧 들어갈꺼야.

그래서 한달동안 이 카드 안 쓰고 조용히있다가 오늘 문득 로그인해보니 아직도 5만마일이 안 들어왔더군요.

고객센터 전화했더니...2493.96불 썼네. 헉...왠 날벼락입니까.

8월4일까지 2500불 썼어야했는데, 6불 모자르게 썼으니 5만 마일 못 받는다는...

이 카드 2500불 8월초까지 쓰느라 지난달 거의 3일내내 매일 고객센터 전화해서 크레딧리밋 올렸거든요.

그래서 크레딧 인콰이어리 너무 많았다고 마일모아님께서 추천하신 두 체이스 카드도 죄다 못 받았건만....

고객센터 여자도 아쉬운지, 수퍼바이저랑 얘기해보라며 전화를 돌리더군요.

근데 이 수퍼바이저...너 100불 더 써야했어. 왜? 95불 연회비는 2500불쓰는것에 안 들어가. 그럼 바로 2초전에 얘기했던 여직원도 틀리게 계산한것!

그래서 이렇게 고객센터 직원들이 지난달, 쫌아까 계속 틀리게 얘기를 해줘서 내가 연회비까지 내고 5만마일 더 못받게생겼다니까 오퍼를 하나 하네요.

95불 연회비 돌려주겠다고.

아니면 고객센터로 편지를 우편으로 보내랍니다.

AA CITI 도 편지받고 무소식이던데...

이거 편지 보내고 또 한두달 우체통만 수시로 열어봐야할까요.

아니면 지금 후딱 다시 전화해서 95불 돌려받고 말까요.

지금 53119마일있어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