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가폴 외노자 힐튼모아 입니다.
제가 뉴욕에 본사를 둔 회사에 일하다가 한국 싱가폴 등으로 발령 받을때만 해도 이렇게 해외에서 오래 있을줄 몰랐는데, 어찌하다보니 7년이 지나가네요. ㅜㅜㅜ
현재 제가 뉴저지에 2베드 집이 하나있습니다, 물론 렌트주고 있고 테넌트도 있고요, 매년 꼬박 세금 보고도 잘하고 있습니다만, 그놈의 뉴저지 인컴 때문에 뉴저지 레지던트로 계속 주에 세금내는게 너무 커서 이제는 팔아보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제가 아는 부동산도 하나 없고 (7년째 같은 테넌트에 7년간 렌트 한번 안올렷습니다. 윈윈이라 최면중 한번 나가면 골치 아플가봐서요. ㅠㅠ)
그냥 인터넷 써치해서 팔아야 부동산 통해 팔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얼핏 저렴한 수수료에 부동산 거래 도와주는 싸이트를 본것 같기도 한데 믿을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서요... 당연히 집을 팔려면 뉴저지에 클로징 할때 한번 들어가기는 해야 할듯 한데... 어젯든 제가 멀리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도움줄수 있는 싸이트 소개 해주실수 있으실까 해서 마모에 조심히 여쭤 봅니다.
마일얘기가 아니라 죄송스럽지만 마모에 워낙 전문가들이 많으시기에... 꾸벅이며 여쭤 봅니다.
감사합니다.
Redfin 요새 많이들 사용하는거 같아요. 주위에 친구 하나가 레드핀드로 집 팔았습니다. 뉴저지도 커버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죄송한데 닉네임 수정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레드핀(redfin)이 1.5%의 셀러수수료를 받고나서부터 이보다 더 싼 수수료를 받는 로컬리얼터들이 생겼습니다. 저희도 셀러수수료로 0.75%만 받으면서 리뷰도 나쁘지 않은 로컬리얼터를 인터넷으로 찾아서 작년에 집을 팔았었구요. 서비스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너무 싼 수수료때문에 미안한 생각에 오히려 저희가 기프트카드 백불짜리를 선물로 줬었습니다. 뉴저지쪽은 잘은 모르겠지만 구글로 한번 로컬리얼터 웹사이트를 서치해보세요.
redfin의 경우 웹싸이트에 수수료로 4% (1% listing agent 3% buyer's agent) 로 낸다고 알고있는데 1.5%는 어떻게 내신건가요? 혹시 listing fee와 혼동 하신게 아닌가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레드핀은 1% 수수료를 지향하지만 최소의 수수료라는 게 있습니다.집값의 1%가 4500불이 넘지 않으면 집을 20만불에 팔았더라도 무조건 4500불을 내야합니다. 집값의 1%가 4500불이 넘으면 무조건 집 판 값의 1%를 내시면 됩니다.
엊그저께 레드핀 리얼터가 와서 이리 설명해 주고 갔습니다.
네, listing agent commission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거에요. 저희도 원래 1%였던것으로 기억했는데 작년이던가 1.5%로 오른 것 같더라구요. https://www.redfin.com/why-redfin-how-you-save 아무튼 저희는 1%보다도 싼 0.75%로 로컬리얼터를 구했었어요.
그리고, buyer's agent commition의 3%는 평균치 추정일뿐, 어떤 바이어리얼터는 3.5%나 4%를 받기도 해요. 그래서 오퍼를 잘 읽어봐야 하지요.
얼마전에 문의한 바로는 seller fee 1.5%, buyer fee 2.5%라고 합니다
혹시 도움이 드릴수 있을까해서 쪽지 보냈습니다.
Zillow만 보고 알고 있었는데 Redfin도 찾아봐야겠군요
일단 레드핀은 알아보시고 테넌트한테 집을 팔려는데 구매의향이 잇는지 한번 물어보시고 원한다하면 리얼터없이 변호사만 써서 하실수도 있을거에요. 가격좀 낮게 줘도 리얼터피 4%(바이어3% 셀러1%) 없으니 테이틀 컴페니만 변호사랑 잘 하시면 절약도 되고 좋을듯해요. 7년 살았으면 정말 오래 잘 계신분이니 이정도 favor는 줄수도 있을듯요.
요새 원래 6프로 커미션 중 3프로 바이어쪽 브로커랑 3프로 셀러 브로커 나누는데 그것도 레드핀 기준이 보통이 되어버려서 6프로 받는 것중 5프로 리베이트 받고 1프로를 바이어브로커와 샐러 브로커가 나눠서 0.5프로씩 받는것이 보통 인 것 같아요. 그마저도 저는 바이어였는데 브로커 없이 가서 전체 5.5프로 받아서 다운페이에 더 하고 셀러쪽 브로커는 0.5프로만 가져갔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전화해서 약속시간에 나와서 보여주기만 하는건데 0.5프로도 너무 많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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