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JAL, AA로 Jal 발권 후기

hbomb | 2018.05.22 23:35: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난 주에 있었던 대학원 1 yr reunion을 위해 서울-보스턴 항공편을 예약하려고 3월 말부터 알아본 것 같습니다.

회사가 바빠서 난 안바쁜데 ㅠ.ㅠ 2박4일의 무모한 일정으로

 

돈도 없으므로 ㅠ.ㅠ 무전여행을 목표로!

 

올해 말에 만료되는 AA 마일리지가 8만 얼마가 있어 Alaska 사이트에서 검색하다가 JFK-HND-GMP 일등석 자리가 있기에

귀국편부터 예약을 해버립니다. 한국 AA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홀딩하고 AA 사이트에서 BOS-JFK 편을 검색해보니 아침 7시 ㅠ.ㅠ 일등석이 있어

다시 AA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BOS-JFK 추가해서 8만 마일로 귀국편을 예약합니다. 바클레이 AA카드로 유류할증료 18불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일정 JAL JFK-GMP가 레비뉴로 만불 넘었으니 10% 마일 돌려받은 거 감안하면 마일당 14센트로 아주 뿌듯했습니다.

 

그 후로 JAL에서 서울-보스턴 편을 매일 검색해보는데 비즈 자리는 안나오고 이코 자리가 5석으로 가능한 것으로 나와

JAL 마일리지로 예약하려고 SPG에서 22천 가량 마일을 전환합니다 (JAL에 짜투리 몇백 마일이 있어서 딱 27,500 맞추려고)

 

근데 전환하는데 며칠 안걸렸던 거 같은데 헉 5석이나 있던 이코 자리가 안보이는 겁니다. 

그때부터 매일 검색하다가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 도쿄-보스턴, 도쿄-뉴욕 등 나눠서 검색해봅니다.

우선 NRT-BOS 자리가 있길래 언제 없어질지 몰라 일단 예약을 합니다. 2만5천마일에 유류할증료 17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서울에서 도쿄가는 레비뉴 티켓과 JAL 마일리지 좌석 검색을 계속해 봅니다.

 

GMP-HND는 다 가격이 비싼 편이고 ICN-NRT는 저가항공으로 20만원 정도되더라구요. (무전여행이 목푠데 ㅠ.ㅠ)

그러다가 GMP-HND, NRT-JFK 이코 좌석 예약이 가능하길래 뉴욕에 있는 후배한테 하룻밤 신세져도 되겠냐고 물어본 후;;;

JAL 한국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취소수수료(3만원 정도)내고 GMP-HND, NRT-JFK를 27,500 마일에 유류할증료 10만원 정도 내고 발권합니다.

 

그래서 원래 생각했던 2박4일에서 3박5일로 변경하고

JFK-BOS 편을 레비뉴 검색해보다가 10% 돌려받은 AA 마일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뉴욕-BOS가 7,500마일에 나오더라구요

 

JFK-BOS, LGA-BOS 다 있었는데 시간대도 그렇고 이번 기회에 센츄리온 라운지 가보자 해서 LGA-BOS로 끊습니다. 유류할증료 5.6불

 

이로써 3박 5일 일정의 서울-보스턴 비행편을 다 예약하고 숙소는 뉴욕 후배집 1박과 학교 기숙사 2박(학교 다닐때도 안가본 기숙사방을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로

무전여행 완성! 이 모든게 마모 덕분입니다. 영광 돌립니다.

 

돌아올 때 일등석 여정은 라운지, 기내식 등 정말 좋은 경험이었는데 그건 따로 쓸께요 회사서 일은 해야죠 ㅠ.ㅠ

 

 

 

댓글 [6]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748] 분류

쓰기
1 / 5738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