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념입니다...
봄학기를 힘겹게 마무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에 아내와 6월에 요세미티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마침 Yosemite Valley Lodge 에 2연박으로 방이 나와서 (6/18-20) 얼른 예약했습니다.
이젠 뱅기표를 예약해야 하는데, 마침 사인업으로 받은 aa 마일이 12만 정도 있어서 왠만하면 이걸 쓰려고요^^
아.. 근데 어젯밤에 한참 알아보다가 갑자기 공사중이라며 로그인이 계속 안되더니
몇시간 동안 계속 그러길래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잤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다시 들어가지더니, 아까부터 또 다시 안됩니다. ㅠㅠ 꽤 오래 걸리네요.
이게 출발일이 3주가 간당간당해서 급행료 때문에 마음이 급하네요.
혹시 몰라 델타도 알아봤는데 (MR도 좀 있어서요) 역시 마일 차감이 안좋네요. (델페소!!!)
가끔씩 새로고침 누르면서 답답한 마음에 그냥 끄적여 봅니다.
오늘 새벽에, 내년봄방학때 갈 항공권 리워드 예매했는데 pending 이라고만 뜨고서, 오늘 아침엔 결과 나오겠지 생각했는데....
로그인 자체가 안되어버려네요..ㄷㄷㄷ e-ticket도 안날라오고 있으니 걱정이니 말입니다.
펜딩에서 컨펌나기까지 좀 걸려요. 전 한 1주일 걸렸어요.
내년 봄방학이니까 천천히 기다리시고 3일후에 전화하서서 경과 업데이트해달라 해보세요. 이게 순차적으로 하는거라 좀 걸린다더군요.
그런거였군요. UA도 같은 시간에 리워드 결재까지 했는데, confirmation이 금방 나오길래 AA만 늦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네요.ㅎ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잠깐 뜰 때 예매하셔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로그인이 잘 되지만, 티메님 댓글을 보니 원래 시간이 걸리나 보네요. 넘 걱정 마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급하면 전화로 하세요. 한국 번호든 미국 번호든지요
네 정 급하면 그렇게 해야할 거 같아요. 어제 홀드시켜놓은 자리가 있는데 오늘내일 중에는 결정해야 할 거 같아서요. 다행히 지금은 로그인이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단거리라면 BA나 IB 프로그램 이용하셔서 예약하는 게 차감이 더 적을 수도 있어요. UR, MR 등에서 넘어갑니다.
네 그것도 확인해 봐야겠네요. 저희 동네에서 대부분 직항이 없다보니 BA 이용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IB 는 익숙지 않은데 이참에 한번 공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일전후하고 20일전후로
RDU-SFO 해보니 2인 자리 넉넉하네요!
공제율은 왕복 1인당 25K고요.
직접 찾아봐 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젠 잘 안보였는데 다시 열심히 검색해 봐야겠어요. 캘리포니아는 처음이라 샌프란시스코 여행도 며칠 붙여서 하려는데요. 때론 플렉서블한 일정이 고민을 더 크게 만드네요^^ 그래도 여행 때문에 생기는 고민은 행복합니다 ㅎㅎㅎ
잠깐 밖에 나갔다 들어오니 이제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되네요! 뻘글에도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시는 마모님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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