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Plastiq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가지던중 Urbanr이라는 곳에서 렌트비를 수수료 1.5%에 카드를 이용해서 낼 수 있다는 정보를 접했습니다.  제가 이런 정보에 빠른건 아닐테고 마모에 이 서비스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건 아무래도 다들 집을 이미 소유하셔서 모기지를 지불 할 수 있는 Plastiq를 사용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제가 모르는 약점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 더미로 서비스 신청 단계를 진행해 본 정도 이지만 간략히 이 서비스의 특징을 몇가지 적어보면요.

 

1. 수수료 1.5%

2. 테넌트와 집 주인 모두 이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함

3. ACH 송금

4. 비자 마스터 디스커버 지원

 

제 개인 적으로 생각하는 몇 가지 리스크가 있다면요.

 

1. 신규 서비스. 믿고 쓸 수 있는지, Cash advance 처리가 되는 케이스는 없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2. 수수료 1.5%가 과연 유지될 수 있는가? 제가 알기로도 interchange fee 등등 수수료 체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수수료 2.0% 이하로 내리는건 손해를 보고라도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Plastiq가 괜히 2.5%를 받는 건 아니거든요. 사용자가 회사의 수익성를 걱정 할 일은 아니지만 회사가 망하면 예상치 못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3. 집주인을 서비스에 가입시켜야 한다는 것도 귀찮은 일이 되겠죠

 

구글링 해보니 DOC나 TPG에도 소개가 되었고 CEO가 직접(?) 댓글도 달고 하더라구요.ㅎㅎ 모바일로 작성하느라 이미지도 없고 간략한 글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특정 서비스를 광고하자는 의도는 아니기에 불친절하게 링크도 따로 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