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래있다 돌와왔습니다. 일이 너무 많았기에 갔다와 마음이 많이 울적해있던 차.
타지에 있는 애가 차가 필요하다고 해 한대를 주고나니 어른둘에 차 한대. 아무해도 차를 사야하기에..
나중에 애를 사줄 프리우스를 구경하고 그 옆 벤츠에 갔습니다. 평소 GLE350을 관심있게 보던 중인데 마침 나온차가 가격이 59,@@@$라고 하네요. 그래서 가격네고를 해봅니다. 세금 다해서 58000으로 주면 사간다고. 두번 왔다갔다 하더니 그가격에 준다고 하네요. 어~ 너무 쉬운데. 그럼 파이넌스로 가자해서 갔더니 60개월에 이자가 3.99라고. 1.99가 아니야? 라고 의구심을 들어내니 설명을 합니다. 구구절절. 아~ 난 이자가 이렇게 높은줄몰랐다. 미안하다.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하고 와야겠다. 하면서 나왔어요. 옵션이 360 카메라가 없는거라 좀 주저했거든요. 너무 늦기도 해서. 그다음날 표정이 슬퍼보이던 세일즈우먼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그냥 사러가자하고 마음먹고 출발하는데 전화가 왔어요. 안올거냐고? 음.. 그럼 이자 3.24를 찾았다. 그걸로 해줄래? 아님 그냥 천만 더 깍아줄래? 바로 오랍니다. 천불깍아준다고. . 그래서 가서 57000에 하기로 하고 파인넌스갔더니 3.24%로 이자율도 깎아주데요. 얼마안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중요한 부분은 어제 파이넌스에게 카드로 다운페이 하겠다고 하니 5000불밖에 할수없다고 해서 좀 슬펐는데. 오늘 만난 직원을 바로 다운페이 하고싶은만큼 카드로 하라고 하네요. 우와.. 그래서 샤프로 다운 2만을 다 긁고왔어요. 유알이 ~
다음달에 다 내야하지만 그래도 카드로 썼다는게 좋네요. 차값+세금에서 6000불은 세이브했네요. 많이 한거겠죠? AMX Benz를 한국서 신청할것을 못해서 아까웠습니다.
매리엇 신청하라고 메일이 날아와서 신청했다가 too many card라고 리젝먹고 속상한 마음을 달래봅니다.
축하드려요! 새차도, ur도!
항상 안좋은일엔 좋은일도 있기 마련인가봅니다!
감사합니다. 스펜딩은 있는데 쓸 카드가 없어 우울했는데 그나마 새차로 위로를..
축하드립니다. 2018년도 인가요??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자전거 대신 제트스키라도,,
와.. 역시 벤즈는 스케일이 틀리네요.2만을 카드로~ 대박입니다! 요즘 제눈엔 ur만 보여서~ 혹시 어느동네에서 사신건지요?
노스캘롤라이나입니다. 그런데 전날에 있던 직원은 5000만된다고하더니 제가 산 날의 직원은 내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ㅎㅎ
우와 2만이라니요, 밀당을 배울때가 된것 같아요.ㅠ...저도 5천만 된다고 했었는데 축하드려요.
우와 2만은 후덜덜하네요.. 안그래도 저도 리스가 끝나가서 GLE를 보고 있는데 이번 여름에 full change로 모델변경하고 나온다던데 맞나요?
모델이 변경된다고 인터넷으로 봤는데 저는 그냥 2018모델이 더 눈에 익어서 했습니다.
오~ 좋은차 싸게 잘사셨네요. 축하드려요 ㅎ
그런가요? 말씀들으면 기분이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다운페이먼트 2만을 카드로...ㄷㄷㄷㄷㄷ
초대박인데요? 정말 부럽습니다.
매달 내는걸 줄이는 방법인거죠. 차를 거의 10년만에 바꾼는거라 열심히 모았어요! ㅎㅎㅎ
난 왜 벤츠 보다 2만을 카드로 낼수 있었다는게 더 부러울까요? ^^ 새차도, 2만 ur도, 이자율도 참 기분 좋게 사셨네요. 축하합니다 !!!
감사합니다. 어제밤 문은 닫는데 벤츠모양이 빛으로 바닥에 나오더라구요. ㅋㅋ 배트맨 라이트처럼! 기분이 괜히 업업업!
새 차에 타면 세상이한눈에 들어오시겠군요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10년만의 새차라 제가 좀 붕 떴죠? ㅋㅋ 이제 슬슬 그냥 차가 되어갑니다.
축하드려요. 사고 싶었던 차를 사셨고, 카드로 다운페이까지. 안전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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