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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차 샀어요.

세상이한눈에 | 2018.05.26 19:51: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한국에서 오래있다 돌와왔습니다. 일이 너무 많았기에 갔다와 마음이 많이 울적해있던 차.

타지에 있는 애가 차가 필요하다고 해 한대를 주고나니 어른둘에 차 한대. 아무해도 차를 사야하기에.. 

나중에 애를 사줄 프리우스를 구경하고 그 옆 벤츠에 갔습니다. 평소 GLE350을 관심있게 보던 중인데 마침 나온차가 가격이 59,@@@$라고 하네요. 그래서 가격네고를 해봅니다. 세금 다해서 58000으로 주면 사간다고. 두번 왔다갔다 하더니 그가격에 준다고 하네요. 어~ 너무 쉬운데. 그럼 파이넌스로 가자해서 갔더니 60개월에 이자가 3.99라고. 1.99가 아니야? 라고 의구심을 들어내니 설명을 합니다. 구구절절. 아~ 난 이자가 이렇게 높은줄몰랐다. 미안하다.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하고 와야겠다. 하면서 나왔어요. 옵션이 360 카메라가 없는거라 좀 주저했거든요.  너무 늦기도 해서. 그다음날 표정이 슬퍼보이던 세일즈우먼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그냥 사러가자하고 마음먹고 출발하는데 전화가 왔어요. 안올거냐고? 음.. 그럼 이자 3.24를 찾았다. 그걸로 해줄래? 아님 그냥 천만 더 깍아줄래? 바로 오랍니다. 천불깍아준다고. . 그래서 가서 57000에 하기로 하고  파인넌스갔더니 3.24%로 이자율도 깎아주데요. 얼마안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중요한 부분은 어제 파이넌스에게 카드로 다운페이 하겠다고 하니 5000불밖에 할수없다고 해서 좀 슬펐는데. 오늘 만난 직원을 바로 다운페이 하고싶은만큼 카드로 하라고 하네요. 우와.. 그래서 샤프로 다운 2만을 다 긁고왔어요. 유알이 ~

다음달에 다 내야하지만 그래도 카드로 썼다는게 좋네요.  차값+세금에서  6000불은 세이브했네요. 많이 한거겠죠? AMX Benz를 한국서 신청할것을 못해서 아까웠습니다.

매리엇 신청하라고 메일이 날아와서 신청했다가 too many card라고 리젝먹고 속상한 마음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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