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첫 리컨을 시도했습니다.
A(본인): "나 지난 1년동안 연체없이 잘 페이했는데, 왜 내가 아래의 이유로 리젝 된거야"라고 했더니,
B(상담원): 맞아 그 것 때문에 그래.
A: 이거 너무한거 아냐. 그 때 Auto Pay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서 빚어진 실수였고, 이번 연회비도 제때에 잘 냈는데, 그리고 "최근"이라하면 언제까지 봐야 하는거야(아래의리젝 사유를 보시면 최근에 페이가 늦었다고 하기에 물어봤습니다.)
B: 대략 1년정도..
A: 그러면 내가 5월 중순이 아니라 6월 중순에 신청했다면 같은 이유로 리젝받지는 않았겠네?
B:아마도 그렇지
A: 야~~ 이건 너무 하잖아. 어떻게 도와줄 방법 없어?
B:내가 해 줄것은 없고, Customer Service에서 전화해서 기록을 변경하거나 지워질 수 있냐고 물어봐. 그리고 나서 다시 이쪽으로 전화해봐 그러면 우리가 다시 리뷰를 해볼께. 너의 경우는 시스템 자체에서 리젝한거라 내가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어.
A: 그래 알았어.
그리고 나서 CS에 전화를 해서 앞의 전화 내용을 얘기했습니다.
B: 너 Deliquent payment은 없어, 단지 Auto pay가 리턴되어서 늦게 페이가 된 것 뿐이야.
A: 그럼, 나 late payment없는거야?
B: 어, 있었다면, 너 late fee 있어야 하는데, 없잖아
A: 그래 그럼, 너 그 사실 내 계정에 메모 남겨줄 수 있어. 내가 applicaiton status 부서랑 얘기 할때, 그 친구들이 우리 대화를 이해할 수 있게 말이야
B: 그래.
A: 고마워!!
그리고, 나서 약간은 신난 마음으로 다시 800-695-5171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젊은 남자분이 받았는데, 영 똑똑한 척을 하기 시작합니다.
B:넌 안돼. Equifax에서 알아보고, 걔네들이 틀렸다면, 네가 정정해 그리고 나서 다시 신청해?
A: 다시 신청하면 하드풀 하잖아? 이 것을 어떻게 리컨 할 수 없을까? 내가 Equifax기록 정정할 테니, 이번 신청 리컨 할 수 있게 연장 할 수 없을까? (제가 알기로 30일 안에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런 식으로 물어 봤습니다.)
B: 안돼..(그러면서, 장황하게 설명을 하고 전혀 도와주려는 기색이 없어서, 듣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첫번째와 세번째 상담원의 태도가 많이 달랐습니다. 첫번째 상담원은 도와 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세번째 친구는 아주 거만했습니다.
내일 한번 더 전화를 해 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당장 Equifax기록 부터 수정하고, 그냥 시간을 갖고 다시 신청을 해야 하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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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 여름은 잘 보내시고 계세요.
최근에 아내 Citi AA Plat. Select 개인카드가 두 번째 연회비를 지출하여,
처닝을 위해서 레딧처닝님께서 공지해주신 링크를 따라 처닝을 시도했지만, 승인거부를 받았습니다.
몇 일 후에 집으로 날라온 거부이유를 확인하니, 아래와 같이 최근에 연체 되어서 승인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Your existing Citibank, N.A. credit crad account was recently past due"
그러나, 최근에 (4월) 연회비도 자동납부를 했고, 지난 1년동안 연체기록도 없습니다.
단, 작년(대략 3월) 첫 연회비가 부과 되었을 때 자동납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1달 정도 연체가 되었고, 확인 하자마자 곧장 페이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경에 Citi AA Plat. 비지니스 카드를 신청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승인거부 되어, 그냥 개인카드 처닝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같은 이유로 또 승인거부를 받으니, 리컨을 해야 할지? 아니면 동일한 카드를 신청한 것이라 리컨을 절대 하면 되지 않는 것인지? 리컨을 위해서 전화기를 들었다, 노파심에 돌다리도 두들기며 가자는 마음으로 마모님들께 여쭈어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 팁이라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T열사
이미 내준 하드풀인데, 못먹는 감 찔러라도 본다고 저같으면 리컨해요.
저번에 알라스카 유럽 발권은 어찌되셨나요?
티메님!! 저도 리컨 하고 싶은데, "너 동일한 카드 이미 가지고 있네"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라, 마모님들의 지혜를 얻고자 여쭈어봤습니다.
유럽 발권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략 한달정도 시간 날 때 마다 발권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냥 포기하려다가, 지금 아니면 다시는 어머님과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지 못할 것 같아서, 먼저 직장에서 스케줄 확보 후에 다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로서 마이애미-런던를 AA 3만+$5.60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레비뉴 항공이 이곳 마이애미에서는 꽤 비사네요 (두명기준 대략 $600-800). 조만간 루팅 관련 질문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저도 aa카드 있는 상태에서 신청후 팬딩 일주일후 리컨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갖고 있는 aa카드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 인포만 확인후 승인해 주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저에게 절실히 필요한 정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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