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에 잘 안들어가고 미국에 오래 있다가 보니 한국 물정을 질 모르네요. 내일 장모님께서 LA 공항으로 오시는데, 와이프에게 장모님 공항에서 로밍하셨나거 물어보니 요새는 로밍을 따로 신청 안 해도 해외에서 핸드폰만 켜면 자동으로 로밍이 된다는데 사실인가요?
3G보급되고부터 자동로밍이 보편화됐죠.
KT 사용하시면 로밍 이용료 엄청 내렸더라구요
켁 그렇군요. ㅠㅠ
세상 좋아졌네요. 저희때는 로밍 한번 잘못하면 요금 폭탄 수십만원 깨졌었는데.
데이터도 상식적인 가격 인가요?
데이터는 여전히 사악합니다. 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아마 하루에 만원 안팎인걸로....
한국살이 할때 kt 썼는데 하루 로밍 무제한 플랜 10k + 10% =11k. Calendar day 기준 과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번 enroll 하시면 해외 나갈때마다 자동 과금/enroll 되구요. 데이터 이용하자마자 첫날 카운트 됩니다. 마지막 데이터 사용날 기준으로 과금 됩니다. 예) 6/1 출국 후 6/2 첫 데이터 이용, 6/4일 마지막 데이터 이용, 6/6 귀국 = 6/2-4 3일치 33천원 부과. 모든 날짜는 한국 시간 (gmt +9) 적용
정각으로 끊어서 데이터 이용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바뀌었나요?
예를 들면 6/2일 한국시간 오전 11시 데이터 이용 -> 6/3일 한국시간 오전 10시59분까지 무제한 만천원. (사용날 기준이 아니라 24시간 기준). 전 이렇게 해서 필요한 시간대에만 신청해서 썼던 기억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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