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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외곽 마성비갑 Sheraton Ontario Airport 후기

jeong | 2018.05.31 23:59:3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난 메모리얼 위켄에 LA 외곽 온타리오에 있는 쉐라톤에서 포인트로 이박했습니다. 

 

이곳이 카테고리 2 호텔이라 하루 단 3000 포인트! 입니다. 원래는 하루만 예약을 했다가 다음 날도 따로 예약해서 총 6000 포인트로 예약했습니다. 

 

지난 달에 SPG 챌린지로 플랫을 달았기에 가기 전날 전화로 스윗업글을 문의했더니 당일 직접 방문해서 이야기해야 한다더군요. 

 

금요일에 학교에서 애 픽업하고 점심 먹이고 짐 싸서 출발하니 이미 2시. 롱위켄 시작이라 트래픽도 심해서 호텔에 5시 다되어 도착하니 스윗이 없다네요. ㅠㅠ 혹시나해서 둘째 날은 스윗이 있나 물어보니 그 날은 있다고 합니다. 짐 싸고 푸는 고생을 감수하고 둘째 날을 스윗으로 업글을 감행했습니다. 

 

호텔은 작고 (6층에 층당 20~30개 객실) 오래됐는데 실내는 리노베잇 한지 얼마 안 됐는지 깨끗합니다. 야외 데워진 수영장, 짐, 컨티넨탈조식/간단한석식 제공하는 클럽 라운지가 있고 길 바로 건너편에 새벽 1시까지 여는 인앤아웃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일반실에는 롤러배드와 크립을 넣어달라고 했고 스윗에서는 소파 배드를 썼습니다. 

스윗은 공간은 일반 객실 두세배 정도로 넓은데, 침실/욕실은 작고 쓸 때없 거실이 넓었습니다; 

 

조식은 평범했는데 의외로 석식이 괜찮았습니다. 고급진 느낌은 전혀없지만 차오면, 밋볼, 샌드위치, 다양한 빵, 과일, 요거트 정도로 애들과 한 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하루 밤은 인앤아웃 버거로 자정엄어 야식도 했구요. ㅎㅎ

 

총 6000 포인트로 예약했는데 나중에 돌아와보니 500포인트씩 두 번 1000포인트가 플랫 웰컴 보너스로 들어와있네요. 결과적으로 5000포인트로 2박에 조식 석식을 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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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쪽은 처음인데 다른 숙박객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엘에이에서 베가스 오가는 길에 들러서 하루씩 묵고 간다고 하네요.근처에 아웃렛에 쇼핑오는 사람들도 있구요. 저희는 애들 데리고 Phelan에 있는 wild life zoo에 다녀왔습니다. 작은데 사자 호랑이 곰악어 뱀들을 정말 코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애들이 좋아했습니다. 

 

엘에이 근교 사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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