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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기타]
[6/1] 발느린 늬우스 - 다함께 외쳐 보세요 "도~~넛" (다이어트는 셀프, 제 닉은 실프, 애들을 봐야 하는 주말은 터프)

shilph | 2018.06.01 11:35: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주도 금요일이 돌아왔네요. 직장인으로 기쁘기 그지없네요 ㅎㅎㅎ 뭐, 이번주도 워어얼흐와수우모옥금퇼 로 지나가겠지만요 ㅎㅎㅎ

 

아무튼 금요일입니다. 6월 입니다. 전국 도넛의 날 입니다. 다이어트는 다음 생에. 일단 먹고 보자. 먹고 죽은 귀신이 땟갈도 곱다더라. 공짜는 좋아하지만 자라나라 머리머리.

모두 어제 저렴하게 아이스크림은 드셨나요? 저희는 다 먹고 오늘 애들 간식으로 줄 것 까지 한 스쿱 더 사왔네요. 물론 결제는 사리로 해서 최대한 뽑아먹었지요.

아이스크림도 아이스크림이지만, SPG 포인트는 구매하셨나요? 저희는 한참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추가 3만을 질렀습니다. 지금 저번에 산거랑 해서 27만 정도 있는데, 이걸로 카테고리 6이나 8 같은걸로 바꿀까... 고민 중이네요. 매리엇에서 넘겨서 추가 마일리지 받는 프로모션이 있으면 좋은데, 딱히 없다는게 아쉽달까요? 저희는 내년에 한국에 갈 마일로 쓰기 위해서 델타 (편도로 1인당 35000) 나 UA 같은걸로 옮겨야 하나... 고민 중이네요 (이콘이라면 PDX 에서는 델타가 나름 쓸만하거든요. 마성비는 별로지만요)

 

이번 한 주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개악 소식은 이곳저곳에서 들리고, 매리엇은 뒷통수 칠 준비 중인듯 하고, 회사에는 슬슬 인턴들이 들어오고 있고, US뱅크는 병크를 최악의 카드를 발행하고, 누마즈에서는 또 러브라이브 스탬프를 추가하고 (가고 싶어라 ㅜㅜ), JAL 은 파트너 항공사 부분에 개악을 주고, 마일모아에는 6만번째 글이 올라오고, 하와이 화산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말이지요.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뭐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어머 중간에 쓸모 없는 소식이 같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지요?

 

 

쓸데없는 잡소리는 이따가 더 하기로 하고 이쯤하고, 이번 한 주 소식도 간추려서 올려 봅니다. 

 

 

 

 

아멕스에서 직접 발행하지 않는 아멕스 카드에서도 아멕스 오퍼 사용 가능

아멕스는 써드파티 아멕스 카드 (아멕스에서 직접적으로 발행하지 않는 아멕스 카드들. 예: 웰스파고 프로펠 등) 를 위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넥트 라는 웹페이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페이지의 오퍼는 상당수가 지금 아멕스 오퍼에 떠 있는 할인과 비슷하지만, 아멕스에서 직접 발행하는 카드로는 이용할 수 없는 서비스 입니다. 
현재 아멕스 카드가 몇장씩 있으신 분들에게는 그리 큰 메리트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없어서 아쉽기는 해도 더 있다고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 다른 곳에서 발행한 아멕스 카드가 있으신 분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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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아멕스 커넥트 페이지)
 
* 출처: Doctor of Credit
 

하야트 플레이스, 조식을 다시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

하야트는 지난 3월에 각각의 하야트 플레이스 에서 조식을 빼거나, 방당 10불을 받거나, 조리된 조식을 먹을 경우 추가 비용을 부가하는 등의 시범 개악 서비스를 했었는데, 결과가 별로였나 봅니다. 하야트 플레이스 웹싸이트에서 다시 무료로 조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실 상당수의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가는 경우, 무료 조식은 상당한 메리트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조식의 품질과 상관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편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먹일 수 있다는 것은 부모들에게는 아주 좋은 혜택이니까요. 물론 아빠로써는 가족 여행에 추가 금액이 줄어든다는 것이 제일 기쁘기도 합니다;;; 지갑이 하야트 플레이스를 응원합니다
* 출처: One Mile at a Time
 

매리엇, BRG 변화

매리엇 BRG 가 조금 바뀐다고 합니다. 새로운 BRG 는 체크인 24시간 이전에 클레임을 걸어야 하며, 매리엇/SPG 채널 (웹싸이트, 전화, 앱) 에서 예약 후, 다른 웹 싸이트 등에서 이보다 더 싼 가격을 찾은 뒤 클레임을 걸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동일한 호텔, 동일한 방 타입, 동일한 예약일이어야 하며, 클레임이 적용될 경우 최저가 매칭 + 추가 20~25% 할인 혹은 5천 매리엇 포인트 (혹은 2천 SPG 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과 달리 일반인에게도 공개된 퍼블릭 가격이라는 제한이 있으며 (직원 할인, AAA 같은 유료 멤버쉽 할인) 무엇보다 동일한 취소/리펀드 정책이 적용되는 경우에 한한다고 합니다. 또한 예약 후 매리엇에서 특별할인을 한 경우나, 항공권 등을 함께 구입하는 패키지 상품에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췟!
* 출처: Loyalty Lobbya
 

콰타르 항공 개악 개악 개악

지난번 콰타르 항공에서 리워드 예약시 수수료를 받는다고 전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5월 27일부터 마일 차감 및 마일 적립이 바뀔 것이라고 했는데, 심해도 너무 심하게 개악이 되었습니다.
OMaaT 에서는 미국에서 도하로 가는 이코노미석은 기존 3만 5천에서 5만이 넘는 마일을, 비지니스는 7만에서 10만이 넘는 마일을 차감한다고 합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에서 도하로 가는 비지니스석은 7만 5천에서 12만이 넘는 마일을, 방콕에서 도하로 가는 비지니스석은 9만 5천에서 약 17만 마일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수수료까지 받고요
하지만 파트너 항공사는 거리당 마일리지 차감을 하는데, 이것은 바뀌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장거리 여행의 경우는 파트너 항공사가 더 적은 마일을 요구 하고요. 
혹시라도 콰타르 마일리지가 있으신 분들은 이를 이용해서 파트너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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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콰타르 파트너 항공 마일 차감 페이지)
 
* 출처: One Mile at a Time
 

킴튼 호텔에 가시면, "out of office" 를 외치세요

킴튼 호텔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 다양한 재미와 장점이 있는 이 호텔에서, 인기 있는 여름 프로모션인 "소셜 패스워드"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킴튼 트위터/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 프로모션을 받기 위해서는 9월 3일 까지 킴튼 호텔에서 숙박을 하시고, 숙박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out of office" 를 이야기 하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체크인 한다고 하고 뜬금없이 "out of office" 를 이야기 하시지 말고, "페북 (혹은 트위터) 에서 봤는데 킴튼 소셜 패스워드가 out of office 라고 하던데, 뭔가 재미난 것이 있는거야?" 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겠지요 :) 지난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싸지 않은 킴튼 제품이나 무료 주차, 심지어 방 업그레이드까지도 받았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신 분이 계시다면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아무것도 받지 못해도, 킴튼 호텔은 10불짜리 음료 쿠폰을 주고, 와인 해피 아워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으니까요. :) 저는 이미 올 여름 계획이 다 잡혀서 못 즐길거 같지만요 ㅠㅠ 절대로 돈이 부족해서 그런건 아니에요. 킴튼은 IHG 포인트를 많이 요구해서 그런건 더더욱 아니에요 (아마도요)
* 출처: The Points Guy
 

시티 더블 캐쉬, 브랜치에서 열 경우 100불 싸인업 보너스

시티 더블 캐쉬는 캐쉬백 카드 중에서도 최고의 카드 중 하나이지만 싸인업 보너스가 없는게 단점입니다. 물론 두어달 전에 100불 싸인업 보너스가 잠시 있었지만요. 근데 이번에는 시티은행 브랜치에서 이 카드를 열 경우, 3개월 이내에 500불 이상 사용시 100불 싸인업 보너스를 준다고 합니다. 다만 지난 24개월 동안 이 카드가 없었던 사람만 해당되지만요
물론 캐쉬백 카드가 그리 매력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마일/포인트보다 쉽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끼카드 다른 사람에게 권해줄만한 기본 카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혜택을 맛보다가 더 좋은 마일/포인트 게임으로 권하는 것이 최종 목표 이지만요 ㅎㅎㅎ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주변에 데빗/현금만 쓰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 꼬셔(?) 보세요. 나중에 캐쉬백 많이 받으면 레퍼럴 보너스 점심이라도 한 번 쏘라고 하시고요 ㅎㅎㅎ 두 사람은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고, 저는 죽창을 준비하고...
* 출처: Doctor of Credit
 

[루머] 7월까지 사용하지 않은 매리엇 날고자고 숙박권은 이후 포인트로 자동 전환 될지도

사실 DoC 나 다른 블로그에 올라오기 전에 이미 마일모아의 다른 글타래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DoC 에 다시 올라온김에 올려봅니다. 
원래 FlyerTalk 에 올라온 내용이 그 시작인데, SPG/매리엇 프로그램이 통합되는 8월에 사용하지 않은 숙박권이 강제 취소되고 "대충 그쯤의 가치가 되는" 포인트로 돌려준다는 것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현재로써는 아무도 이 사용되지 않은 숙박권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며, "그 정도의 가치" 라는 부분도 명확하지 않으니까요. 실제로 그 호텔에서 머무를 수 있는 포인트보다 적게 돌려주기에는 고객의 불만이 클테고, 그렇다고 다 돌려주기에는 그 포인트를 다른 것 (항공 마일리지 등) 으로 돌릴 수도 있고요.
블로거들마다 이 사용되지 않은 숙박권이 어떻게 돌려질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현재 7박 숙박권 대신 "1박당 얼마 이하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한" 숙박권을 주거나, 매리엇 계열 호텔에만 사용 가능한 "임시" 포인트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게 예상 중 하나 입니다. 다만 날고자고 였으니 어느 정도 포인트가 적게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고요. 참고로 DoC 에서는 숙박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라면, 최소 카테고리 6 이상으로 해서 매리엇에서 막 적게 주지는 못하도록 하는게 최소한의 방법이 아닐까... 라고 하고 있네요. 물론 8월이 오기 전에 원하는 호텔의 7박을 잡으셔도 되고요. 다만 이 경우 나중에 일정을 바꾸기 매우 어렵지 않을까... 싶어지지만요.
참고로 매리엇은 날고자고에 대한 부분을 5~6월 중에 밝힐 것처럼 이야기 했는데, 아직 별다른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아주 매리엇에서 계속 사람들을 들었나 놨다 하네요. 제 심장도 들었다 놨다 하고요 ㅜㅜ 겨우 모은 27만 포인트... 우짜 ㅜㅜ
* 출처: Doctor of Credit
 

JAL, 11월 20일부터 파트너 리워드 좌석 차감률을 변경할 것

JAL 은 11월 20일 부터 파트너 리워드 좌석 차감률을 변경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겨웅의 대부분은 개악이고요. 이 차트에 따르면 이코노미석은 2001~25000마일 사이의 좌석이, 프리미엄 이코노미/비지니스/일등석은 6001~25000마일 사이의 좌석이 11월 20일부터 예약하는 모든 좌석에 대해 더 많은 차감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일부 단거리 구간과 초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나아지거나 변화가 없지만, 대부분의 파트너 리워드를 이용하는 경우는 해외 여행, 특히 북미-한국 구간으로 이용을 하기 위함인데, 이제 더 많은 마일을 요구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JAL 은 어떤 항공사와 달리 6개월의 기간을 준다는 점에서는 고마울 따름이지만요. 혹시라도 JAL 마일이 있으신 분은 꼭 털어내시길 바랍니다.jal.PNG
 
 

싱가폴 항공, 싱가폴-뉴욕 항로 재 운항

전세계에서 가장 긴 항로를 제공했던 싱가폴 항공에서 그 문제의 노선인 싱가폴-뉴욕 노선이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비행기는 에어버스 A350-900 기로 10월 11일 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하며, 거리는 9천 마일, 비행 시간은 최대 약 19시간 노선이라고 합니다. 재미난 점은 이 기체는 67석의 비지니스와 94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만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초장거리 비행에서 일반 이코노미를 타고 중간석에 끼여 간다면 어깨가 다 녹아 없어지겠지요. 혹은 서로 팔걸이를 가지고 싸울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이런 비행기에 최소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넣는 것은 어찌보면 상당히 합리적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타고 싶다는 말은 아니에요. 애 둘 데리고 시애틀-인천 비행으로만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애가 둘이나 되니까 말이지요
 * 출처: Loyalty Lobby
 

버진 갈라틱, 2~3명의 승객을 태우고 우주로 갈 것

버진 그룹의 버진 갈라틱은 일반적인 세계 여행이 아닌, 우주 여행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 두번째 시험 비행에서 해발 11만 4500피트 까지 올라갔고요. 그리고 최종 목표인 26만 4천 피트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에 도달하는 시점) 까지 안전하게 비행을 성공한다면 승객을 태우고 우주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 물론 가격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이 좌석은 왕복 티켓으로 단돈 25만불이며, 가장 좋은 점은 버진 아틀란틱 마일로 탑승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단지 2백만 마일로 탑승 가능하고요. 아, 물론 마일 좌석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고, 추첨을 통해 뽑히면 2백만 마일로 탑승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포인트&캐쉬도 가능한데, 20만 마일로 티켓의 10%인 2만 5천불 어치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마성비는 무려 마일당 12.5 센트인데, 이건 정말 마일만 있다면 바로 써먹어야 하는 노선인 것이지요. 혹시 버진 아틀란틱 마일이 넘치시나요? 그러면 우주 여행 어떠신가요? 그야말로 최고의 여행이 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 아, 저요? 저는 해변가에서 일광욕하면서 칵테일을 마실 수 없는 곳이라서 빠질려고요. 절대로 돈도 마일도 없어서가 아니에요. 물론 그렇다고 돈도 마일도 있다는 말도 아니지만요 ㅜㅜ
* 출처: The Points Guy
 

US 병크 뱅크, 최악의 프리미엄 대한항공 카드 런칭

US 뱅크는 대한항공 카드를 발행하는데, 이번에는 연회비 450불의 프리미엄 대한항공 빨간맛 병맛 dog같은맛 카드를 발행했습니다. 뭐가 그렇게 안좋냐고요? 혜택 부분이 너무 형편없기 때문이지요.
  • 싸인업 보너스는 달랑 3만 마일 (스펜딩 3천불)
  • 연회비는 첫해부터 부가
  • 카드 오픈 부터 12개월간 (멤버쉽 year) 200불의 여행 크레딧
  • GE/TSA Pre 제공
  • 12개월 동안 3만 5천 불 이상 사용시 보너스 1만 마일
  • 대한항공 표 구입시 100불 할인 쿠폰
  • 기내 면세품에 사용 가능한 25불 쿠폰 두 장
  • 매년 대한항공 KAL 라운지 이용 쿠폰 두 장
  • 대한항공 구매 및 다른 항공 티켓 구매, 자동차 렌탈, 호텔 카테고리에 사용시 x2, 나머지는 x1
이라는 어마어마하게 말도 않되는 수준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물론 카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대한항공 3만 마일이면 괜찮네" 라고 하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최악 중 최악의 프리미엄 카드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2위는 SPG 럭셔리 카드?ㅇㅅㅇ???
하나하나 따져보자면,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의 경우 같은 연회비에 2만 포인트를 더 주고 (UR은 대한항공에 1:1 전환이 됩니다), 여행 크레딧은 300불을 주고요. 대한항공 라운지는 PP 카드로 입장되는데, 8월 26일부터 개악이 되지만 그래도 현재까지는 무제한 게스트이고 (이후 게스트 두 명까지), 여행/식당 카테고리에 x3 를 주기 때문이지요. 단순 비교를 해도 사파이어 리져브가 더 낫지요. 3만 5천불 이상 사용하면 보너스 1만 마일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사파이어 리져브 (혹은 프리퍼드) 와 함께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를 이용하면 x1.5 가 되서 3만 5천불 사용시 총 5만 2500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으니 더 이득이지요. 
쉽게 말해서 이 카드를 만드셔야 하는 분들 중 5/24 미만이신 경우라면 사파이어 프리퍼드나 사파이어 리져브를 만드시는게 더 낫습니다. 꼭 만드셔야 한다면 카드 소지는 1년만 하시고, 그 기간동안 국제선 대한항공표를 구입해서 100불 크레딧과 면세품 25불 쿠폰도 모두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US 뱅크와 대한항공의 새로운 합작 카드, 먹튀 카드를 많이 이용해 주세요. 물론 저는 이렇게 외치겠습니다.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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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Doctor of Credit
 

[루머] 플라스틱, 개인 비자 카드를 더이상 받지 않을 수도 있어

루머에 따르면 플라스틱은 개인용 비자카드를 더이상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행인점은 개인 카드만이고, 비지니스 비자 카드는 계속 받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경우 어쩌면 비자 기프트카드나 일부 데빗 카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자측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캐쉬어드벤스드 카테고리를 적용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고 하고요. 물론 그럴거면 차라리 다른 카드를 쓰는게 낫겠지만요
최악의 경우는 이것이 내일 (6월 1일) 당장 적용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나 다른 스펜딩용 개인 비자 카드의 스펜딩을 채우기 위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악의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미국 비자는 그 비자나, 저 비자나, 다 비짜게 굽니다. 아오!!!!
* 출처: Doctor of Credit
 

매리엇, 링크/스테이터스 매치로 받은 매리엇 골드는 플래티넘을 받을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전에 이미 전한 적이 있지만, SPG 골드에서 링크를 통해 받은 매리엇 골드나, 아멕스 플래티넘으로 받은 SPG 골드에 링크를 통해 받은 매리엇 골드, 다른 호텔 스테이터스 매치 등으로 받은 매리엇 골드는 8월 통합에 플래티넘을 받을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에는 "(매리엇 멤버쉽) 등급은 스테이터스를 취득한 것에 기반하며, 링크나 스테이터스 매칭을 통해 얻은 것은 적용되지 않는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릿츠칼튼 카드로 받은 매리엇 골드 등급이 8월에 플랫으로 적용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위의 문구를 기반으로 한다면 링크나 매칭이 아닌 혜택으로 받은 "매리엇" 골드 등급이기 때문에 8월에는 플래티넘으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이 나오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제일 알고 싶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하와이를 7월에 갈걸 ㅜㅜ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루프트한자 라운지 이용 서비스 연장

아멕스는 지난 10월부터 아멕스 플래티넘과 센트리온 (블랙카드) 카드 소지자가 무니치 공항의 루프트한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무니치 공항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공항 루프트한자 라운지로 확장이 되었습니다.
이 파트너쉽은 아멕스의 '글로벌 라운지 콜렉션' 리스트 중 하나로, 이 외에도 센트리온 라운지와 델타 라운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저길 가야 혜택을 볼 수 있다는게 문제네요
 * 출처: Loyalty Lobby
 

기타 단신

페이팔 CEO 는 투자자 모임에서 리워드 포인트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현재로써는 이게 어떤 의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페이팔에서 다른 카드 회사처럼 사용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베이는 페이팔이 아닌 Adyen 이라는 지불 수단을 메인으로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각종 페이류와 체크아웃류가 나온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페이팔을 사용하도록 해야 하니까요.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Doctor of Credit)
 
플라스틱은 사용자들에게 오늘 이메일로 6월 1일부터 마스터패스 프로모션을 500불에 대한 수수료 감면에서 250불에 대한 수수료 감면으로 바뀐다고 전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계속 됩니다. 너무 많이 써서 쫄렸나 봅니다??? (Doctor of Credit)
 
실버카는 6월 1일부터 워신턴 덜레스에 지점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연말까지 맨하탄 지역에 지점을 추가할 것이라고 하고요. 덜레스 지점의 아우디 A4 시작가는 하루에 59불이며, 사파이어 리져브 같은 비자 인피니티 소지자는 프로모션 코드 VINFINITE 을 입력시 30% 추가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프로모션 코드는 KUNELQJY 인거 아시나요? 레퍼럴 코드를 넣으시면 다음번에 쓰실 수 있는 25불 크레딧도 받을 수 있답니다. (One Mile at a Time)
 
The Club at PHX 는 피닉스 공항에서 PP 카드르 받는 라운지 중 하나인데, 새벽 5시 부터 밤 11시 반까지 운영을 하는 라운지 입니다. 근데 이 곳은 PP 카드 소지자는 오전 8시 부터 3시 반까지만 받고, 이후에는 BA 승객만을 위해서 운영되었는데, 이제는 운영 시간 내내 PP 카드를 받는다고 합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부어라 마셔라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아멕스 플래티넘 10만 포인트 싸인업 보너스가 다시 떴습니다. 카드매치 툴 (마일모아님 카드매치 링크입니다) 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되신 경우 다른 스펜딩을 채우셔야 하는 카드가 없다면 반드시 만드셔야 할만한 좋은 오퍼이니 놓치지 마시고요.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Costco 에서 일부 멤버들에게 멤버쉽 자동 갱신을 싸인업 할 경우 20불 Costco 상품권을 주는 오퍼가 우편으로 갔다고 합니다. 이 오퍼는 6월 30일까지 싸인업을 해야 하며, 반드시 비자 카드로 갱신되도록 해야만 합니다. 혹시 받으신 분 계신가요? 저는 또 안됐더라고요 ㅜㅜ (Doctor of Credit)

 

혹시 타겟이 되지 않은 분들도 800-774-2678 번호로 전화를 해서 이 오퍼에 대해 이야기 하면 매칭을 해준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못 받으신 분들은 한 번 전화 해보세요.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Doctor of Credit)

 

IHG 는 북미/멕시코의 캔들우드와 스테이브릿지에서 8월 15일까지 숙박하는 경우 더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최소 5박 이상 해야 하며, 미리 레지스터를 해야 한다는 점이고요. 만약 가시는 장소에 해당 호텔이 있고, 그 호텔에서 묵는 것도 괜찮으신 분들은 도전해보실만 할거 같습니다. 괜찮으신 분들만 말이지요. 캔들우드나 스테이브릿지에서 5박을 할 일이 과연 있을지도 모르겠고 말입니다. (Loyalty Lobby)
 
아멕스는 휴가철 기간동안 시애틀과 마이애미의 센트리온 라운지를 이용하는 손님에 대해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우선 라운지 입장은 비행기 출발 2시간 전부터만 이용 가능하며, 그 공항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 (그 공항이 최종 도착지가 아닌 경우) 에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과연 시작일지 정말 임시일지는 모르겠지만,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정말 슬프네요. 제 연회비도 아깝고요 ㅠㅠ PDX 에 센트리온 라운지가 없다는게 제일 슬프고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이제 알라스카 마일로도 호텔 숙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마일당 가치가 훅 줄어서 1 센트도 안된다고 하네요. 알라스카 마일이 넘쳐나서 좀 없애고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저 좀 주세요 ㅠㅠ 외에는 쳐다 보지도 마세요. 링크도 누르지 마세요. 부정타요. 지지~ 에비~ 워이워이~ (One Mile at a Time)
 
지난 3월 말에 MPX 앱에서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나 잉크로 특정 항목 구입시 추가 포인트를 받는 것이 막혔다고 전했는데, 일시적인 코드 변환 문제였나 봅니다. 이제 다시 MPX 에서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로 식당 등을 구입시 x3, 잉크로 오피스 용품점에서 구입시 x5 포인트를 다시 받기 시작했다는 사례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MPX 를 통해서 구입시 일반적인 카드 사용 포인트 + 보너스 포인트 이외에도 UA 마일을 추가로 모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 이제 다시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코피가 나실 수 있는 확률을 x3 올리셨습니다. (Doctor of Credit)
 
에어 프랑스/KLM 에서 7월 1일까지 플라잉블루 마일 구입시 추가 75% 보너스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엘리트 멤버들은 최대 10만 까지 구입 가능하며, 이 경우 총 17만 5천 마일을 2750 유로 (마일당 약 1.57 유로 센트) 로 구입 가능합니다. 플라잉 블루 마일은 100% 보너스 마일을 준 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Loyalty Lobby)
 
에미레이트 항공은 2020년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뭔가 특별한 프리미엄 이코노미라고 하는데... 흐음... 봐야 알겠지요? 프리미엄 이코노미에도 일등석처럼 3천불짜리 코냑을 주려나요?ㅇㅅㅇ??? 그럼 정말 특별한건데 말이지요. 저는 레미마틴 XO 로도 충분한데 말입니다 (Loyalty Lobby)
 
우버는 자사 앱에 911 버튼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최근 각종 성범죄 및 이런저런 문제에 봉착한 우버측의 새로운 시도로, 전화기 성능이 별로라서 앱 전환이 느리면 정말 쓸모 없는 기능이 될거 같지만,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광고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에 가서 혼자서 우버를 이용하는 경우, 미리 친구/호텔 측에 연락을 해서 도착 시간보다 늦어지면 바로 경찰을 부를 수 있게 부탁하는 것이겠지요. 아니, 혼자서 여행을 하지 않는게 제일 좋겠지요. 유부당이라서 행복해요. 라고 와이프님이 쓰라고 시킨건 아니에요 'ㅅ'!!! 정말이에요 'ㅁ'!!! (The Points Guy)

 

에미레이트 항공은 "My Family" 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이로써 최대 8명의 멤버의 마일을 합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가족이라는 단위는 남편, 아내, 파트너 (아마도 동성 파트너), 아들, 딸, 양자/양녀, 부모님, 장인어른/장모님, 시아버지/시어머니, 양부모 까지만 허용됩니다. 할아버지/할머니는 뭐냐!!! 나이드신 것도 서러우실텐데 이렇게 차별하기냐!!! (Loyalty Lobby)
 
아톰 티켓은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리워드는 4개의 영화를 보면 무료 티켓을 한 장 받을 수 있으며, 이 무료 티켓은 받은 뒤 30일 이후 소멸됩니다. 또한 첫번째 영화를 본 날짜부터 1년 안에 나머지 3편의 영화를 봐야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톰 티켓은 체이스 페이나 다른 딜을 통해서 저렴하게 영화표를 구입하는 프로모션을 많이 했는데, 이와 함께 이용하면 매우 저렴하게 영화를 보실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애기가 너무 어린 집은... ㅜㅜ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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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아톰 리워드 페이지)
 
 

그리고 잡담

 
생일은 잘 끝냈습니다. 조만간 @오하이오 님 따라서 사진 몇 장 올려봐야 할까요? ㅎㅎㅎ 몇몇 분들이 오지 못하셔서 조금 음식이 많았는데 그래도 주로 남은게 피자랑 맥주라서 제가 살찌게 되겠네요 그래도 냉동실이랑 냉장고로 가서 다행입니다. 이제 와이프님 생일과 따님 생일만 처리하면 올해 생일 잔치는 끝이네요 ㅎㅎㅎ 6월 30일에 벨뷰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올 예정인데, 이제 가서 뭐 먹을지 슬슬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혹시 어제 아이스크림을 못 드신 분은 오늘 도넛이라도 드시길 바랍니다. 위에 이야기 한 것처럼 오늘은 전국 도넛의 날인데, 이런저런 도넛가게에서 공짜 도넛을 뿌리는 곳이 많습니다. 심지어 월마트에서도 뿌리네요. 오늘 하루는 마음 놓고 도넛을 드셔도 좋겠습니다. 원래 미국인의 아침이라면 커피와 도넛 아닌가요? 라고 피부색이 노란 아저씨가 이야기 해봅니다. 그나저나 내 도넛 허리, 어쩔... ㅜㅜ 
 
요즘 뉴스를 보면 자꾸 별별 뉴스가 나오네요. 요즘은 사법부에서 한 방 터뜨려주고 있고 말입니다. (관련 검색어: 양승태) 물론 자리가 자리인만큼 각종 유혹이 많을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높은 자리일수록 더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자신의 사욕을 위해서 거래를 하다니 말이지요. 물론 재판이라는 것에는 사람이 개입을 하니 때로는 공정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건 어디까지나 법의 적용 부분 내에서 약간의 감정이입이지, 그게 자기의 사리사욕과 연관이 되면, 그야말로 부정부패 중에서도 최악인데 말입니다. 이쯤되면 대한민국 사법부는 뭐하는 집단인가... 싶어지는 것이지요. 국민 개개인에게는 법을 강조하면서, 그 법을 휘두르는 사람은 마음대로 하니 거참... 참고로 고대 페르시아 제국에서는 뇌물을 받고 부당한 판결을 내린 판사에 대해 가죽을 벗겨 소파로 만드는 형을 취했다고 하는데 (캄비세스 재판. 동일한 이름의 15세기 후반 그림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법부는 어떤 형벌을 내릴까요? 이건 정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걸로 정치이야기로까지 넘어가지는 말자고요;;; 그냥 관련 기사를 못 본 분들을 위한 소식일 뿐이에요
 
그리고 요즘 제일 중요한 러브라이브 x 누마즈 콜라보레이션은 누마즈에서 계속 되고 있다고 합니다 ㅜㅜ 가고 싶... ㅜㅜ 사실 글로벌판 손전화기용 러브라이브 스쿠페스 게임에서는 이제 곧 "이즈 미토 씨 파라다이스" (누마즈의 수족관, 아쿠아 싱글 2집 "사랑이 하고 싶어 AQUARIUM" 의 뮤직비디오 촬영(?) 지 입니다) 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곧 시작될 것이지만, 이미 일본판은 다음 이벤트인 "아와시마 마린 파크"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한창 중이지요. 물론 일본 누마즈 "아와시마 마린 파크" 에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일부로 방탈출 게임이 진행중이라고 하고 있고요 가고 싶.... ㅜㅜ 혹시라도 한국에 가기 전에 일본에 놀러가시는 분들은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지인 누마즈에 들르셔서 스탬프 랠리나 각종 이벤트에 참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리 만족이라도 느끼고 싶네요 ㅜㅜ 스탬프 랠리!!! 캔뱃지!!!! ㅜㅜ 
 
 
그러면 이즈 미토 씨 파라다이스 이야기도 나왔으니, 뮤직비디오를 보지 않을 수 없겠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두 번째 싱글 "사랑이 하고 싶어 AQUARIUM" (가사 중 "평소와는 다른 자신이 되어라. 숨소리가 들리는 거리까지 가까워지고 싶어 I miss you!")
 
 
자, 그럼 일을 시작해 볼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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