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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비행기 딜레이 + 비행기 모니터 고장 보상?

delight | 2018.06.04 02:38:2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한국에 들어올때 여러가지로 고생을 했는데요.. 

 

델타 마일을 이용해 로컬공항에서 출발해서 2스탑으로 한국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Fee & Tax는 리츠칼튼카드로 했구요) 첫구간에 안개가 너무 심해 4-50분 딜레이가 되었고, 결국 그 다음비행기를 10분 지나 도착하는 바람에  놓치게되었어요. 데스크 직원이 이리저리 검색하더니 가능한 루팅이 6시간 기다려 아틀란타를 가고 거기서 또 6시간을 기다려 인천행을 타는거밖엔 없다고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재발권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원래 비행기 도착시간에서 거의 12시간 늦어져서 한국에 도착하는 상황이 된거지요. 일단 첫구간 딜레이의 이유가 기상때문이라 이 경우 제가 델타에 어떤 보상을 요청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2시간 공항에 잇으면 식사, 라운지 그런 비용 청구가 가능할까요? 

 

그렇게 재발권 받아서 탄 아틀란타-한국 비행기에서는 처음 이륙할때부터 비행기 전체 모니터가 안나오더니 결국엔 문제 해결이 안된다며 영화관람등 전혀 이용을 못하고 14시간 넘는시간을 자다먹다만 하다가 왔네요. 처음 방송에서는 내리면 무슨 바우처를 줄거다 하더니, 내릴때 방송에선 홈페이지 가서 불편사항을 알릴수 있다 정도로 하고 끝내더라구요. 이 경우는 어떻게 보상 요청을 하면 될까요? 홈페이지에 컴플레인 탭이 있던데 거기에 접수하면 연락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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