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살때는 샤워기 뜨거운물 찬물 방향이 다 바껴있어서 certified plumber가 와서 보고 바꿔주는걸로 협의 봤습니다. 일단 전문가 불러서 quote 받으신 다음에 결정하세요. 직접 고치시게 된다면 핸디맨 찾아서 저렴한 가격에 고치시고 많이 쓰시거나 찝찝하시면 가격 받은 전문가에게 고치시구요. 

기존 설치된 Bath tub이 맘에 드시면 셀러보고 고쳐놓아야 구매하겠다고 컨디션을 걸어놓으세요. 만약 맘에드는 새제품으로놓고 싶으시다면 적정가격을 구매가격에서 디스카운트 하겠다고 제안넣는 방법도 있구요. 어느쪽으로 선택하시던 무조건 컨디션으로 구매계약서에 넣어놓은다음 셀러동의하에 인스펙션 승인해주셔야 뒷탈이 없어요. 적정가격도 전문가 불러서 여러가격서 받아보시구요.

동네 신뢰가는 비싼 플러머 불러서 가격 받으시고 , 일단 비싸게 부르신 다음에 셀러가 좀 깎자고 하면 , 좀 깎아주면 됩니다. 

셀러보고 직접 고치라고 하면 싸구려로 대충 고칩니다. (옆집아저씨 맥주사주고 고친 1인, 자수합니다. . . ) 

보통 이런경우는 전문가 불러서 견작 받으시고 그만끔 크로징에 돌려 받으시면 됩니다

반드시 전문가 불러서 견적 받으세요.

옆집 아저씨인 제가 봐도 맥주 사줘서 고칠 상황은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보기에 대리석으로 전부 마감 된걸로 보입니다.  

젯의 작동유무 문제를 보기 위해선 이 대리석 다 뜯어내야 합니다.  (전기+플러밍)

다 고친후에 대리석이 그냥 깨끗이 뜯어질게 아니라 벽쪽하고 바닥쪽 페인트나 타일 다시 해줘야 합니다.

이건 간단히 자쿠지 고치는게 문제가 아니라 화장실을 손봐야 하는 문제로 갈 것 같습니다.

고치는 문제가 한두푼 같으면 오너가  집 내놓기 전에 진작에 고쳤겠지요. 안고친 이유는  돈이 많이 드니깐  안고친겁니다.

안고치고 쓸 생각이 아니시라면 화장실 리노베이션 생각 하셔야 하는 문제라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