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얼마전 월마트에 가서 바닐라 비자 기프트 카드로 파랑새 모이(?) 주는 것을 시도해 보았었습니다. 바닐라 비자에 남아 있던 금액이 400불이 조금 안되어 그것에 맞추어 충전을 해 달라 했었습니다. 일단 그 직원은 파랑새에 대해 잘 모르는 것처럼 보였는데 ,하여튼 이런 저런 단계를 거쳐 마지막 단계에 가서 에러가 난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돌아 왔었네요. 그런데 오늘 파랑새 어카운트에 들어가 보니 그 금액이 현금 충전된 것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조금 웃기는 일은 온라인으로 바닐라비자 어카운트 잔액을 확인해 보니 그대로 남아 있는데 말입니다. 일단은 일이 어떻게 돌아갈지 알 수가 없어 파랑새 모이와  바닐라 비자를 그냥 두고 볼 예정인데 이게 어찌된 것인지... 그리고 이런 가정을 해보았네요. 만약 개인적으로 아는 월마트 캐쉬어가 한명 있다면 하고 말입니다. ㅎㅎㅎ

Gift card 돈세탁

방금전 OD에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기왕이면 모기지도 파랑새로 해 볼까 해서 바닐라 리로드카드를 사러 갔었습니다. 잉크 볼드도 있지만 이미 이번 달에 4장을 샀던 관계로 캐쉬 어디밴스로 잡힌다 아니다 이야기가 오가는 Citi와 Amex 카드로 시험삼아 두장씩을 구매했습니다(현재 Citi와 Amex 모두 펜딩상태에 OD로 잡혀 있습니다.)그런데 바닐라 리로드 4장을 들고 캐쉬어에게 가니 매니저를 부르더군요. 그 매니저가 신분확인을 하고 하는 말이 큰 금액의 기프트 카드 구매의 경우 돈세탁의 위험이 있어 무슨 800번호로 전화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모르는척 어떻게 돈새탁을 하느냐 했더니 자기도 모른다네요 그러면서 얼마나 구매 할 것이냐고 해서 1800불 정도에 맞추어 금액을 이야기 하니 뭐 그 정도는 괜찮을꺼다 하면서 체크아웃을 시켜 주었습니다. 약 2주 전에 다른 OD에서 2000에 맞추어 4장을 살때는 아무 이야기가 없었는데 이 매니저가 지어낸 아야기인지 아님 위에서 내려온 것인지 그 진위는 확인이 되질 않습니다만 마적단 여러분들 조금씩 속도를 죽여 가면서 진행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저를 포함해서요...

흔치 않은(?) 카드 발급 케이스

제 지인 중에 개인 비지니스를 하는 분이 계신데 한 서너달 전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신청했다 크레딧 히스토리에 퍼블릭 레코드가 있는걸 알게 되었었습니다. 알고보니 사용하던 전화 회사를 옮기면서 말도 안되는(그분 말로는) 비용을 요구해서 내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저 번주 이런 저런 이야기끝에 잉크 볼드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자기도 그 카드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퍼블릭 레코드때문에 망설이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 보라고 했습니다. 일단 제갸 해 보라고 했던 이유는 현재 그분이 체이스 싸웨를 몇 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하는 비지니스도 20년도 넘은 업체였고 제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신청을 하니 예상대로 인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다음날 전화를 해서 싸웨를 잘 사용하고 있고 비지니스를 위해 그동안 사용하던 타사 카드 대신 잉크 볼드를 사용하고 싶다 이야기를 해 보고 혹 퍼블릭 레코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사실대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었습니다. 다음날 전화를 하니 그 레코드에 대해 묻더랍니다. 그래서 전화회사에서 말도 안되는 비용을 청구해서 내지 않고 있고 낼 생각도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니 알겠다고 하면서 한달에 얼마나 사용을 할 예정이냐 등등의 사항을 확인하곤 승인을 내어 주었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