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았는데 지금까지 받아 본 어떤 카드 보다도 블링블링 하더군요.
그런데 첫회 연회비 어카운트에 떡 하니 뜬거 보고는
내가 이걸 잘 신청했나 순간 고민이 되더군요.
집 사람에게는 아직 말도 못하고...TT
아내가 이런 쪽으로는 워낙 무뎌서 그냥 슥 보고 "모야 또 카드 신청했어?" 이러고 대충 지나갔는데..
후폭풍 예상됩니다.
논리정연하고 설득력 있는 차분한 설명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제가 당황하면 어버버 거리는 스탈이라 -,.-
한 가정의 평화를 위하야..
이 카드를 먼저 쓰고 계신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구합니다.
"난 이렇게 잘 쓰고 있다!" 정도면 됩니다.
부탁 드려요
우선 주말권으로 저는 돈주고는 안 갈 ㅎㅎㅎ - 호텔도 다녀왔구요
가족들 AU 만들어서 PP 카드 만들어 드렸습니다.
뭐 그리 큰건 아니지만 두명이상 국내선 끋을떄도 100불 디스카운트 받는거 받아봤구요
생각보다 300불 크래딧 받는거 어렵지 않아서 - 그냥 여기썼어 크레딧 줘.. 하면 주더라구요 ㅋ
플랫 달리기전에는 이 카드로 골드 받아서 메리엇에서 아침도 잘 먹었습니다 :)
PP 랑 GE 는 사리도 받아서 중복되어서 리츠혜택에서는 뻈습니다 ㅋ
커피토끼님 댓글 감사합니다.
AU는 한국 주소지 있는 분들도 가능할까요?
장인어르신 해 드릴까 해서요..
제가 기억이 잘 없기는 한데 AU 할떄 주소를 따로 넣었떤 기억이 .. ㅠㅠ
저는 한국에 있는 식구들꺼는 제가 다 저희집으로 받아서 전달해드렸습니다.
토끼님 안녕하세요!! 뭐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리츠칼튼 AU 카드를 3장 더 받았는데, pp는 아무것도 오지 않더라구요. 혹시 체이스에 전화해서 신청하셨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나요?
제가 조언 좀 얻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저는 SM 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ㅡ 바로 보내주더라구요
미국내 뱅기 두명 왕복 100불씩 디스카운트가 좋은 베네핏이죠. 그리고au가 공짜.
딱 바람피는 각이네요
블링블링
알아가는 단계
와이프 알까바 조마조마
가슴이 철커덕
와이프가 뭐라 하면
450불에 남편을 지켰다고 생각해!
하고 되려 큰소리 쳐요
뭐 사실이기도 하구요
저 아는 친구가 까마로를 샀어요
와이프가
왜 이런걸 집에 가져 왔어! 해서
이게 아니고 다른것보단 이게 나을걸! 해서
와이프가 오케이! 했다구요
저도 어제 받았는데
삐까뻔쩍합니다 장난아니에요. 카드 무겁고 블링블링.. 패키지도 고급스럽고요. 아멕스는 분발해야할듯..
오늘 이 카드 첨 쓰러 갔다가 받는 분이 이거 머냐고 이런거 첨 본다고..해서
전도(?) 했네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직 믿음으로...속으로 '내가 지금 이게 머하는 건가...' 했네요
이 카드가 시각적으로도 사람 맘을 혹하게 하는 게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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