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10월에서 11월경에 추천해주실만한 신혼여행 지가 있을가요? 약 4일~6일정도 생각중인데요. 막상 생각해보니 하와이, 몰디브 이런곳만 생각나고
획기적인곳은 딱히 생각이 안나서요..
바다, 산 딱히 상관은 없는데 이왕이면 바다쪽이 더 즐길게 많을거 같은데.. 어떻해 생각하시는지요?
유럽쪽도 좋구요..
다녀오신곳들이나 다녀오고 싶으셨던 곳들 추천 해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서부에 거주 중입니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별로 도움은 안될거 같지만.....ㅠ
대한항공 40만정도 그리고 체이스 35만정도 잇습니다.
최근 집을 구매해서 카드를 새로 열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여행 대비해서 카드 시도 해볼만한게 있을까요?
집에 채워넣어야 할 전자제품및 기타등등 때문에 스팬딩이 있을 예정 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어디어디 가본적있는지를 말씀해주시믄 더 도움될듯요. 획기적이라함은 한국사람들이 ‘허니문으로’ 안가는데 말씀하시는건가용?? 바다인데 한국사람들 잘안가는대신 미국유럽애들 잘가는건 캐리비안 작은섬들이나 이태리남부라든지 스페인남부섬들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저는 타히티가는데 aa 유용하게 썼어요. 미리미리 여셔서 모으시기를~~
딱히 가본곳은 없구요 신혼여행지라고 할만한 곳들은...
캐리비안 작은섬, 이태리 남부 스페인남부가 좋겠군요....
타히티도요!!!
서부면 보라보라 가시기 좋네요...
4-6 일이면 멀리 못가죠. 하와이나 코스타리카, 칸쿤 가셔야죠.
시간이야 내면 더 낼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요...
여러군데 옵션으로 놓고 생각해보려구요,,
깐꾼아닐까요~ UR로 하얏지바 어떠실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당!!! 감사합니당!!
서부에서 4-6일이라면 하와이나 멕시코에 한 표 던집니다.
넵!!
획기적인 곳 찾으시는데... 저도 하와이에 한표 얹습니다. 결혼식 끝나면 피곤해요. 긴장이 풀리면서 쉬고 싶더라구요. 교통에 너무 시간 많이 안 쓰고 푹 쉴 수 있고 또 나가면 언제든 맛있는 것도 할 것도 많은 하와이가 서부에서는 적격이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제가 본 가장 획기적인 신행은 한국이었던 것 같아요. 둘다 한국 갈 일이 없는 친구들이었는데, 어릴 때 이민와서 한국이 좀 궁금한 건 있었죠. 서울 들어가서 촬영하고 놀고, 제주가서 쉬었다가 서울와서 앨범 픽업하고 오는 길에 하와이 들러서 쉬었다가 온 케이스... 앨범 퀄리티가 정말 다르더라구요. 앨범이 그렇게 빨리 나온 것도 놀라웠지만 메이크업 포토샾 스튜디오 등등 한국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취향에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희는 제 취향과 와이프님 취향의 중간인 태국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좀 이것저것 보고 즐기는걸 좋아하고, 와이프님은 쉬는걸 좋아하거든요.
참고로 (저도 안가봤지만) 늦가을이나 겨울에 남반구 (호주/뉴질랜드) 를 가는 분들도 계시고, 늘 날이 좋은 하와이나 캔쿤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미국에서 가시는거니 동남아로 가셔도 좋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질거 같고요
벤프요? 대양주쪽은 날이 막 슬슬 더워지기 시작할듯요
아하! 리스트에 적어놓겠습니다!
신혼여행 은 획기적인 곳으로 가시는게 아니라 앞으로 결혼해서 애낳고 직장생활하면서 못가는 곳에 가시는겁니다. 그래서 다들 하나같이 하와이, 몰디브, 보라보라 가시는 거죠. 신혼때 아니면 가볼 시간이 없습니다 .
저는 신혼여행으로 지난 12월에 세이셸에 다녀왔어요.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데 정말 좋은 추억 남기고 예쁜 환경 많이 보고왔어요! 결혼 2개월 전 신혼여행지를 바꾸느냐고 여행사 이용했어요. 직접 예약하는것보다 더 저렴했고 (그래봤자 비쌌지만 ㅋㅋ) 편했네요. 결혼 후 나중에 가기 힘든 곳, 신혼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보라보라 패키지를 코스코에서도 알아보고 잇습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모아나에서 더 많은 신혼여행객들을 보고 있습니다. 모아나에는 일본 사람이 정말 많네요. 탈라소가 더 크고 좀 더 새거라 좋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모아나도 오버워러 방가루를 확정해서 예약하시면, 제 생각에는 좋은 선택일 듯 싶습니다. 가격만큼 차이는 많이 안나더군요. 오히려 본섬이라 할거 많아서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호텔 반대편에 있는 마티라 비치는 정말 좋습니다, 특히 해질때, 그리고, 주중에는 사람도 얼마 없어서 더 좋습니다). 탈라소는 자매호텔이라 호텔배 타고 방문해서 사진 찍고 수영장만 이용하고 올수도 있습니다. 꼭 오버워터로 하세요. 하루를 비치 방가루에서 묵었는데, 잘때 모기가 방에 있어서 괴로왔습니다.
디즈니 덕분일지도요?
그런데 보라카이는 요즘 관광객 안받지 않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음 수정부탁드립니다. 그냥 하와이로 오셔요...결혼 축하드립니다.
서부에서는 보라보라(프렌치 폴리네시아)죠. 보라카이(필리핀) 아니구요.
저희는 동부에 살지만, 배우자가 좋다고 해서 2년만에 다시 왔습니다. 월도프 베러리 힐스(2박), 콘라드 보라보라(3박), 탈라소(6박), 모아나(3박)으로 잡았는데, 2주 여행도 어느새 끝나가네요.
위에는, 지난주에 찍은 탈라소(마모에서 2-3년전에 한참 핫했던)의 수영장 사진입니다.
숙소를 마1중독님 처럼 하려면 얼마정도 될까요? 모두 포인트로 하신건가요? 절약 아이디어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탈라소가 3년전에 예약할때보다 난이도가 많이 상승해서(하루에 방 하나만 리워드로 풀려셔),
결국 탈라소 6박중 2박은 엠베서더 주말 무료 숙박권(1+1)으로 잡았습니다. 2박에 1400불정도 지불한거 같습니다(세금포함).
그런데, 모아나 오버워러 방가루에 묵어보니, 주말 1+1 숙박권을 조금더 저렴하게, 모아나에 쓰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준비물은
항공권
AA마일 많이 필요 (에어 타히티 누이 - LAX - PPT 8시간 거리)
현금 필요 - PPT - BOB (에어 타히티 45분 거리, 1인당 왕복 450불 정도)
숙박
Hilton - 콘라드 보라보라(포인트와 다이아, 조식 무료), LA 월도프(주말 숙박권 2장, 조식 30불 크레딧 준다고해서 안씀)
인터콘(탈라소와 모아나) - 체이스 카드 무료 숙박권 2장, ihg 포인트 많이, 엠베서더 멤버쉽, 엠베서더 주말 무료 숙박권 1장, 체크인시 조식 50% 할인 딜 있슴, 밥값 많이 듬, 탈라소가 모아나보다 밥값이 20%이상 비쌈.
호텔 - 공항, 호텔 보트 이용시 비용있슴.
모아놓은 포인트와 마일을 많이 쓰기는 했지만, 여기만큼 가성비가 많이 나오는 곳도 드물죠.
그리고, 마모에서 키워드로 보라 아니면 bora 로 검색하시면 보라보라를 저렴하게 갈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아나 숙박사진은 마모에 별로 없는 듯해서, 아래에 방금 찍은 모아나 숙박사진 하나 올립니다.
친절한 답변 진심 감사드립니다. 있는 포인트 다 털어도 안될듯 하여 부지런히 더 적립해야겠습니다. 언제나 갈 수 있을지....
넘 부럽습니다.
보라보라!!!!!!
저도 몇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네, 그런데, 마모 검색만 잘 하시면, 거의 필요하신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ㄷㄷㄷ 부럽습니다
네 보라카이는 안받느나는거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당!! ^^
반지의 제왕을 찍은 뉴질랜드 한번 가보시죠..
여긴 평생 한번 가볼까 말까한 같은 곳이라...후기 같은 거 올리시면..
후기같은거 올리면... 스타가 될수도 있겠군요!!
10월~11월에 휴양지쪽으로 가신다면 하와이가 제격일 것 같은데요.
유럽쪽도 괜찮으시다면 10월에 동유럽쪽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딜 가시던지 기간은 4~6일은 너무 짧아요. 조정할 수 있다면 최소 7박8일 이상 추천합니다~~~
저는 호주로 7박8일 다녀왔는데 그것도 좀 아쉬워서, 2달 후에 다시 프라하에 다녀왔어요..^^
휴가를 그전에 좀 더 쓸꺼 같아서 약 일주일정도로 잡았거든요... 프라하~~ 좋으시겠어요!!
유럽쪽도 리스트에 넣어놓기 했어요 ^^
다른 분들은 별로 얘기를 안하셨는데 신혼이시고 자녀계획이 곧 있으시다면 멕시코 남미는 비추드립니다. 제일 큰 이유는 지카입니다.
네 치안도 불안정하고 저희도 꺼리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당!
https://www.poconomountains.com/romantic-getaways/adults-only/
Adults only.... 먼가 강렬한데요...ㅋㅋㅋ
19금 온리..!
https://www.google.com/search?q=pocono+resort&rlz=1C1AVNG_enUS727US728&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ak-Xfw-XbAhXPpFkKHRALC_cQ_AUICigB
근데 궁금한게 저 와인잔 위에 어떻게 올라가는지 ...안올라가봐서 모름. 다재다능하신 마모님들 중에 혹시 올라가 보신분 계신가요? 부끄부끄..
여기를 서부에서 비행기 타고 올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
서부에 사신다면, 아무때나 일부러 말고는 오실일이 절대 없긴 합니다만...
4-6박에 보라보라는 도저히 추천을 못드리겠습니다.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 떠나는 일정이라면 더욱 더 반대입니다.
서부 거주 도시에서 직항 가능한 하와이나 멕시코 휴양지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직후는 아니고요 한두달 뒤에 갈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비행 여정이 힘들어보이긴 하네요...
작년에 결혼식 끝나고 다음날 바로 뉴욕에서 보라보라로 출발했는데 갈때 조금 빡샜지만 도착하면 힘든생각 1도 안듭니다.. 최대한 많이 있다오세요..
보라보라는 산과 바다과 너무 조화가 잘 되어있어서 1도 심심하지 않고 섬 주변에 있는 산호초가 태평양의 큰 파도를 걸러주기때문에 바닷물도 잔잔하고.. 암튼 가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곳입니다.. 또가고싶네요 흑흑
네 이럴때 도전 해야지요...ㅋㅋ
직후가 아니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이동시간 고려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1주 휴가 내고 앞 뒤에 주말 붙여서 8-9박 잡고 계획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네 아무래도 그렇게는 해얄듯 해 보입니다 ㅠ
와와이를 강력허게 추천 헙니다..
그 당시 허니문 투어를 하와이로 정했는디 시골애서 결혼식을 허는 바람에 놓치고 대만을 댕겨와서 항상 아쉬움이 남았부렀지요..
5년전에 기회가 생겨 댕겨왔는디 신혼때 왔으믄 얼매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서울님도 지다리고 계시니까................ㅎㅎ
ㅋㅋㅋㅋ 아쉬우셨겠군요!!
장소 추천은 많이 나왔으니...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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