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첩 특별 자수 기간에 사면 받고 나온 승정입니다 ^^
오늘 여행기를 쭉 읽고 있는데 정말 다들 사진도 이쁘고 글도 맛깔나게 잘 쓰셔서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만은 캐세이 퍼시픽(CX) 관련 여행기는 없는거 같아 부족하나마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허접하다고 돌은 던지지 말아 주시고요....돌 맞으면 많이 아프거든요 ㅠ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여정은 토론토-시카고-도쿄-인천-홍콩-토론토 일정중 인천-홍콩-토론토 구간이고요
AA 마일을 이용해서 인천-홍콩구간 CX 비지니스 (J)와 홍콩-토론토 구간 CX 일등석 (F)를 발권하였습니다.
토론토-시카고 구간은 AA, 시카고부터 인천까지는 일본항공(JL) F/J를 탑승하였습니다만은 JL F/J는 다른분들이 사진도 이쁘게 올려주셔서 ㅎㅎ 저는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시간 난다면...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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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은 2011년 8월 30일날 이루어진 여행입니다.
이 날짜 이전/이후에는 항공기 기재변경 및 스케쥴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내서비스는 승무원들에 의해 많이 좌지우지될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도 참고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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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J ICN-HKG
CX는 예전에 인천-홍콩-밴쿠버 구간을 이용해 본적 있었고 딱 한번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하물을 잃어버려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피할려고 했지만 2010년에 AA로 태평양 구간을 탑승해본 결과 마일리지가 너무나도 아까웠기 때문에 조금 마일을 더 쓰더라고 CX구간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발권하였습니다.
한달동안 한국에서 휴가를 즐겁게 보내고 먹고 싶은 거 실컷 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술도 많이 마시고....그리고 살도 많이 찐 상태로...ㅠㅠ
8월 30일 캐나다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나갔습니다.
빨리 올려주셨네요 ^^
저는 원래 빵을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작년부터는 또 빵이 그렇게 좋아지네요. 이제 미국에 오래 살았나 싶은 게.....ㅋㅋ
저 빵 맛있어 보여요 .
3시간 안에 저거 다 드시고 주무시고 하셨으면 엄청 바쁘셨을 듯 ㅋㅋ
ㅎㅎ 빵이 참...이코노미에서 나오는거하고 다르더라고요..거기다가 기내에서 직접 구워서 나오니 더 맛있더라고요...
AA의 비스킷도 기내에서 구워나오는데 KFC의 비스킷보다 더 맛났었습니다 ^^
저보다는 승무원들이 더 바빳겠지요 ㅎㅎ 그냥 먹고나서 잠깐 졸다보니 착륙하더라고요 ^^
잘보았습니다. 밥위에 놓인건 고기인가요 생선인가요? 맛나보이네요.
고기이고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돼지고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메뉴 종류는 3가지중에 하나였던걸로 기억하고요 ^^
질 봤습니다. 빵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배 고프니까 다 먹고 싶습니다.
역시 CX 좋아보이네요. CX비지니스 역시 좋아보이네요. 저 좌석 풀 플랫맞죠?
다음편이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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