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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Meridien 서울 투숙 후기입니다

마모신입 | 2018.07.03 01:44: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리치 칼튼 서울 호텔이었다가 리모델링 후 Le Meridien으로 재 오픈했다기에 투숙해 봤습니다.

 

한국 출장용으로 원래 Grand Hyatt 예약했다가 한국에 미리 나와 있던 가족들이 호텔로 ^^ 합류하기로 해서 제 Membership Tier가 높은 SPG 계열로 예약 변경 후, 

호텔로 직접 통화해 Family Deluxe로 Room upgrade confirm 받았습니다.

 

호텔 요금에 이미 조식 2인 포함이었고 체크인시 "welcome point 또는 조식 혜택 있는데 이미 조식 포함이시네요" 하길래 딸린 입은 많은데 아이들은 클럽 라운지 입장 안 된다길래 welcome point 대신 아이들 조식당에서 아침 먹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하였고 가족 모두 Chef Pallet인가 로비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 뷔페 잘 이용했습니다. 낱개 포장된 홍시도 맛있고, 요거트, 와플도 맛있고.. 홍콩서 입 짧아 거의 못 먹었던 딤섬도 콘지 (죽)도 있고.. 왠지 홍콩/중국 투숙객이 많은 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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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JW Marriott 반포 그렇게 많이 이용해도, 플래티넘 회원이었어도 딱 한번 룸 업글 받은게 다였는데 르 메르디앙에서는 Family Deluxe (1 king+ 1 single, 3인용 푹신소파+ 1인용 소파+ 커피 테이블, 책상, 일단 넓직한 방이라 감동!)에 4인 조식당 혜택+ 클럽 라운지 이용 이라는 혜택을 누려서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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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5층에 있는 실내 수영장인데.. 아이들 전용 풀은 없고 Lap swim 용인데 한쪽 레인에서 저희 가족 잠시 이용했구요. Hot tub에서 좀 놀다가 날씨 좋아 밖에 놓은 sun bed랑 Hammock에 누워서 고층 건물들 좀 감상해 봤습니다.

 

16층에 있는 클럽 라운지는 방 키 찍으면 열리구요.. 거의 매 시간 음식이며 과일이며 먹을 거리가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입장 못 했구요.. 물, 소다 정도의 음료, 포장된 M&M 등의 간식 외에는 음식 당연히 못 가지고 나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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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근처에 식당, 카페들 많이 있어서 나가서 점심, 저녁 해결하기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음에 가족들과 묵게 된다면 또 여기 묵자고 할 듯 합니다..

Grand Hyatt에는 제 하얏 티어가 낮아서 (explorist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묵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혜택이 그닥 없네요.. 요금도 인원 추가하면 더 내야 된다고 하고 룸 업글 당연 없을 거고... 클럽 라운지 패스 쓰겠다고 해도 5인 가족은... 힘들듯요.. 

 

SPG 플레티넘이신 분들은 가족 여행시 르 메르디앙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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