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습니다.
지난번 날고 자고로 받은 cat 1-5 certificate은 정말 쓸 곳이 없더군요;;;; 저는 유럽에서 사용할 곳을 찾아봤는데 참 어렵습니다.
당장 딱 메리엇 27만이 있는데,
한가지 옵션은
1) 이미 cat 1-5 certificate이 있지만 쓸곳이 없으니, 그냥 삼만 포인트로 cat 6 등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24만 포인트는 그냥 두고 나중에 쓸일을 기약하거나
또는,
2) 이미 cat 1-5 certificate 이 있지만, 그리고 27만으로 날고자고를 한다면, 같은 certificate이 하나 더! 생기겠지만, 그래도 항공사로 넘어가는 마일에 만족하면서, 포인트를 홀라당 모두 쓰는 것이지요. 단 더이상 이미 가지고 있는 certificate 두개를 업그레이드 할 수도 없고, 쓸 방법이 쉽지 않아 난감하긴 하겠죠.
5/24 등을 고려할 때 더이상 메리엇 포인트를 삼만 혹은 육만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 같구요.
며칠전부터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제가 놓치고 있는 게 있나요? 조언을 여쭙습니다.
전에 @레딧처닝님이셨는지 @Maxwell님이셨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현날고자고는 비행기 마일 만으로도 이득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좀 쓰기 어려운데 1-5는 아무래도 아시아쪽에서 쓰는 것이 가장 잘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네 저도 사실 그 글을 보고, 현재 쓰기 곤란한 cat1-5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고자고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1-5로 바꾸고, 지금 SPG 35% 할인하는걸로 구입해서 카테고리 6으로 업글 하는거에 한 표 입니다.
아. 6만 메리엇 포인트. 즉. 2만 SPG 포인트를 구매해야 한다는 건 현재 제 상황상 역시 쉬운 결정은 아니네요. 그러나 value 를 따져보면 이게 사실 합리적인 것이라는 점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맨먼저 생각해 보셔야 할게.. 과연 Marriott 포인트가 내게 쓸모가 있을까? 입니다.
저는 Tier 도 있고 포인트도 많았는데 사실 항공마일리지 만큼 유용하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매리어트 포인트가 가장 유용했던 것 중에 하나가 날고자고 였는데 그게 없어지니 다 털어버리자 싶어서 털어버렸어요.
물론 7일 숙박권이 나름 많이 쌓였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
아하. 그럼 숙박권을 사용못하시더라도 마일리지를 얻으시는 목적으로 날고자고를 하신 것이군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 하십니다. 지난 4월 가까운 친지 2 사람 이름으로 6만 산 후, 엊그제 어머니 이름으로 3만 더 샀다가 캔슬 됬어요. ㅠㅠ 27만 만들어 날고자고 한번 더 살까 했는데... 저도 내년 4월까지 어디 쓸지 모르는 1-5 숙박권 하나 있습니다만..지난 달 마모님 링크로 연 힐튼 어센드 스펜딩 땨문에 부부 각각 $3000씩 써야해서요.
아하. 저처럼 1-5 숙박권 처리가 골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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