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는 잘 모르지만, 그리고 고급 차는 아니지만, 게스는 가장 저렴한 코슷코에서 무조건 주유하고 있습니다ㅋㅋ 안좋은가요? ^^;;

기회가 되면 무조건 코스코에서 기름을 넣습니다.

매뉴얼에 나오는 대로 넣으시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매뉴얼에 옥탄가가 87인데 91 넣으면 좋은 점은 단 하나도 없죠..^^ 반대로 고급유 세팅에 옥탄가 낮은 일반유 넣으면 출력저하, 연비 감소, 노킹위험 증가(특히 고급유 세팅 차에 고급-일반 왔다갔다 주유하면 심해짐) 등등 단점이 많이 있습니다.  코스트코 개스는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코스트코에서 고급유 주유합니다

일단 costco 기름은 품질이 좋은 기름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컨슈머 리포트였나, 어디였나에서 확인해본 결과 costco 기름은 상당히 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왔지요.

그리고 옥탄 함유는 @명이 님의 말씀처럼 일부 차종 (보통 고급차) 은 옥탄이 높은 고급기름에 맞춰서 엔진이 세팅이 되어 있어서, 고급유를 넣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냅니다. 뭐, 쉽게 말하면 2~3만불 정도 차는 그냥 일반유 넣으면 된다는 말이지요. 일반차에서 고급유는 연비가 조금 좋지만, 별 의미 없더라고요

메뉴얼대로 하시면 됩니다. 단, 고급유넣었다가 일반유넣었다가 하면 안좋습니다.

https://www.toptiergas.com/licensedbrands/

코스코 기름 탑티어에요.

꼭 유럽차들은 고급 기름 넣어야하나요? 어차피 리스인데... 

제 친구가 코스코에서 벤틀리 기름넣는거 보고 그냥 코스코에서 넣기로 했다는

Utah에 가면 옥탄가 91,88,85 로 나오는 것 같은데, 거기 사시는 분들은 일반 차량도 88 짜리 넣으시나요?
고지대에서는 옥탄이 높을 필요가 없어서 Utah는 85가 기본으로 나온다고는 하네요.
그럼 Colorado나 New Mexico 같은 곳은 왜 안그럴까요?

코슷코 기름값이 싸서 저 역시 매번 고급유를 주유하면서 품질에 대한 의심(?)을 한적이 있는데 다행이 좋은 기름이었군요. 저도 어지간해선 코슷코가서 넣습니다. 

코스코 좋지만 줄이 말도안되게 길어서 전 $2불 더 내고 arco 에서 넣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그게 더 싸요 

저희 동네는 옥탄가 100 짜리도 팝니다. Racing Fuel 이라고...

코스트코는 사랑입니다.

코스트코 기름도 사랑입니다.

하지만 전 Amex Exxon Deal때문에 바람을 피고 있습니다.

미안해 코스트코...

주말이면 코스코 가서 장보고 개스 채웁니다

옥탄가가 높다고 좋은것은 아니라고 글을 많이 봤어요.

엔진이 설계될때 어떤 옥탄가에서 사용되면 최적의 성능을 나타내는데, 그 수치보다 높은 옥탄가의 가스를 넣는다고 성능향상은 없다고 하네요.

코스코에서 항상 고급유 주유합니다.. 근데 언젠가 부터 엔진 첵 라잇이 뜨더니 에미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대시보드에 뜨더군요....전 보통 차가 퍼지지 않는 이상 엔진라잇은 무시하기때문에 그려려니 탑니다... 또 몇주후 라잇이 사라지다 생기다를 반복하는데 어느 한순간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코스코 고급유를 넣다가도 아주 가끔 기름이 앵꼬일때 쉘 v-power 나 액손에 가서 넣을때가 있는데 넣고 난후에 엔진첵 라잇이 사라지는 겁니다...

코스코 고급유 품질에 상당히 의심이 가긴 하지만 기름값땜에 어쩔수 없이 코스코만 갑니다...ㅠㅠ 차가 퍼지는건 아니니깐요... 

저만 예민한건가요?

ARCO나 Costco에서 넣으면 연비나 출력에 차이가 나는걸 경험해서 주로 chevron에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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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chevron 사장님과 술 한잔 하면서 들은 애기로는...

1. chevron 과 같이 첨과물을 넣지 않는 기름은 다 똑같다

2. 중요한 건 탱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 지가 젤 중요 / 찌끄러기, 녹 등 청소 안되고 사용하면 불순물이 껴있는게 문제임

위에 분들 답변 해주셨지만, 정리 하자면

- 옥탄가가 기름의 좋고 나쁨을 이야기 하는것은 아닙니다.

- 싼거 비싼거 따지시는것보다, 그냥 매뉴얼에 나와있는대로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조금 길게 설명 드리자면, 숫자가 높을수록 공기+연료 혼합기체가 엔진안에서 좀더 압축을 더한뒤 점화할수 있어서 높은 압축비율을 가지고 있는 엔진 (주로 뭐 고성능 엔진쪽으로 가면 그렇게 되지용)에 적합하다고 말씀드릴수 있는데여.  원래 공기+연료 혼합기체는 어느정도 압축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발화가 되어서, 스파크 플러그가 불을 붙여주기도 전에 자연발화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원할때 터지는게 아니여서 이럴때 엔젠의 떨림현상이 일어나는데 요거는 knocking (노킹)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요즘에는 기술이 많이 좋아여서 엔진의 노킹센서가 노킹을 감지해서, 타이밍을 조절해 주기도 하는데여... 뭐 어느정도는 상관없는데, 이게 계~속 생기게 되면 엔진에 좋은게 아니라서 ^^

전 BP기름이나 코스코 기름 넣으면 승차감이 훨씬 좋아지던데 말이 안되는건가요.  전 그래서 꼭 BP나 코스코 기름만 넣거든요.  

저희동네는 코스코가 제일 싼 집이 아니어서 동네에서 넣습니다.

코스코 다니는 이유중에 하나가 

기름 회전률 하나는 끝내주니깐요.

주제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어제 엘에이쪽은 너무

더워서 금요일인데도 코스코 게스에 차가 없다시피 하더군요.

항상 긴 줄만 보다가 금요일에 줄 없는 걸 보니 놀라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