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자고로 검색해서 글들울 쭉 읽어 봤지만 항공관련해서는 글들이 많은데 호텔쪽은 제가 원하는 글을 찾지를 못해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밴쿠버나 밴프에서 7박을 쓸 예정입니다.
먼저 카테고리를 몇으로 할까 알아보기 위해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니 이미 바뀐 카테고리로 되어 있네요.
https://points-redemption.marriott.com/category-change
1 날고자고 바뀌기 전 카테고리로 검색할 수 있는곳은 이제 없나요?
그래서 메리엇 사이트로가서 밴쿠버로 넣고 호텔 검색을 하니 8개 호텔이 검색되는데 제일 낮은 카테고리가 7이네요.
저는 spg 10만도 겨우 맞춰놓은거라 더 쓸 생각은 없어서 카테고리 6이나 그 이하로 할 생각이었습니다.
2 그런데 위 1번에 바뀐 카테로리 사이트에서 밴쿠버를 넣고 검색하니 아래와 같이 13개가 검색되는데 어느쪽이 제가 예약할 수 있는 호텔리스트인가요?
Delta Hotels Vancouver Downtown Suites | Delta | Canada | 40,000 | 35,000 | -5,000 | 5 |
Element Vancouver Metrotown | Element | Canada | 36,000 | 25,000 | -11,000 | 4 |
Four Points by Sheraton Vancouver Airport | Four Points | Canada | 30,000 | 25,000 | -5,000 | 4 |
JW Marriott Parq Vancouver | JW Marriott | Canada | 40,000 | 50,000 | 10,000 | 6 |
Residence Inn Vancouver Downtown | Residence Inn | Canada | 35,000 | 35,000 | 0 | 5 |
Sheraton Vancouver Airport Hotel | Sheraton | Canada | 30,000 | 35,000 | 5,000 | 5 |
Sheraton Vancouver Guildford Hotel | Sheraton | Canada | 30,000 | 25,000 | -5,000 | 4 |
Sheraton Vancouver Wall Centre | Sheraton | Canada | 36,000 | 35,000 | -1,000 | 5 |
The Westin Bayshore, Vancouver | Westin | Canada | 36,000 | 35,000 | -1,000 | 5 |
The Westin Grand, Vancouver | Westin | Canada | 36,000 | 50,000 | 14,000 | 6 |
The Westin Wall Centre, Vancouver Airport | Westin | Canada | 30,000 | 25,000 | -5,000 | 4 |
Vancouver Airport Marriott Hotel | Marriott | Canada | 35,000 | 35,000 | 0 | 5 |
Vancouver Marriott Pinnacle Downtown Hotel | Marriott | Canada | 40,000 | 35,000 | -5,000 | 5 |
3 벤쿠버에서는 카테고리 6 이하로는 없는것 같아서 벤프에서 쓸려고 생각중인데 국립공원 안에는 역시 카테고리 6이하는 없던데
캘거리 시내에 호텔을 7박을 잡고 밴프나 주변을 왔다갔다 하면서 보는건 가능 할까요? 시간낭비가 너무 심할까요?
그리고 밴프가 7박을 하면서 볼만큼 볼게 많을지도 궁금하네요.
날고자고 너무 어려워요 ㅠㅠ
현재 포인트 부분을 보면 카테 몇인지 알 수 있으니 그걸 참고 하면 됩니다.
다만 SPG 계열은 빼고 보시고요.
음... 제가 알기로 카테 6는 3만일텐데요. 일단은 밴쿠버 메이어트 계통에서는 없어보이는데요?
다른 이야기지만 Marriott/SPG 통합 전까지 메리어트 날고자고에 대한 내용이 많이 없었던건 사람들이 몰라서가 아니라 그만큼 쓸만한 호텔이 없어서 였습니다.
대충 내렸던 결론이 한국 or 하와이 아니면 쓰기 어렵다였거든요. 다들 호텔 찾으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시네요..
시간 손해 보는걸 각오하시면 캘거리에 숙박하시며 밴프 + 레이크 루이스까지는 커버가 가능하실듯요.
절말 그렇네요.
카테로기 6 이하로 검색하니 벤쿠버는 하나도 없고 벤프 안에도 없고 캘거리에만 몇개 있는데
그것도 카테고리 낮은곳들이라 제가 굳이 카테고리 6으로 날고자고 할 이유가 없네요.
이제까지는 날고자고가 환상적으로 들렸는데 이제는 계륵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갑자기 날고자고때문에 고민하는 저를 스톱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아’ 하는 순간이 있었고, 30만 조금 더 있는거 그냥 호텔 숙박으로 쓰기로 했습니다.이번에 카우아이 마우이 가면서 하루 4만으로 훌륭히 쓸 것 같고. 항공 마일이야 도란스 카드로 필요때마다 옮기면 되고요.
밴프에 가실려면 카테고리 8로 가셔야 밴프 내의 델타에서 머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북미에서 웬만한 도시 다운타운 근처에서 머무시려면 최소 카테고리 7 이상이어야 하고요
원래 날고자고하면서 항공사로 마일 옮기는게 메인이었고 7박은 보너스로 생각했었습니다.
이럴줄 모르고 와이프한테 7박 공짜로 할 수 있으니 어디 가고 싶냐고 물었는데 벤프갔다가 벤쿠버도 보고 오고 싶다고 해서 호텔 검색을 한거거든요.
가지고 있는 spg 10만으로 카테고리 8로 하면 알라스카 5만마일에 7박이 되어 버리는데 원래 알라스카 12만을 보고 시작한 일이라
이건 주객이 전도되는거 같아서 좀 꺼려지네요.
그건 그렇고 벤쿠버나 벤프에서 7박이 너무 길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벤쿠버와 벤프중에 어디가 7박하면 덜 지루할까요?
밴프는 예전에 3박 했는데 짧았어요. 5박 정도가 좋을거 같은제, 애가 없다면 7박도 좋을거 같아요. 저야 개인적으로는 트래킹도 좋아하고 자연도 좋아해서요. 홍쿠버 밴쿠버는 3박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예전에 1박 했는데, 별 감흥이 없더라고요 시애틀 같은 느낌?
7박은 역시 바닷가나 휴양지나 초거대 도시가 좋지요.
저는 날고자고에서 비행기 마일이 제일 중요하지만, 호텔도 중요하다고 보는 타입입니다. 아직 여행을 많이 다닌게 아니고, 호텔에서 4~5박만 해도 천불이 넘는데, 이를 더 많이 + 더 좋은 곳에서 머무를 수 있는 기회잖아요 ㅎㅎㅎ
저도 고수님들께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날고자고의 경우, 리츠칼튼이든 메리어트든 홈페이지에서 포인트 숙박이 열려 있는 룸은 모두 예약이 가능한 것인가요?
아니면 스위트룸이나 빌라 등은 포인트 숙박이 열려 있더라도 날고자고로는 쓸 수 없는 것인지요?
가장 기본룸만 된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 리츠칼튼 발리같은 경우 1베드룸인데도 불구하고 날고자로로 숙박한 분이 계셔서 좀 헷갈리네요^^;
현 카타고리를 알고 싶으시면 메리엇 사이트 들어가셔서 도시별로 검색하시면 현 cat이 조회됩니다. 그거 기준으로 하시면 되고요. 벤쿠버는 워낙 호텔비가 비싼데 선택의 폭도 그닥 다양하지 않아요.
Cat 1-5짜리로 변경하셔서 벤프관광에 사용하시면 어떨까싶어요.
혹시라도 벤프에 7박 올인하실거면 캘거리에 숙소 잡아도 괜찮으실듯 합니다. 벤프에 7박이나 하면서 할게 뭐 있겠어? 생각이 드시겠지만, 어쩌면 7박도 모자르실 수도 있어요^^ 미국 도시들보다는 많이 시골이고 인프라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캘거리가 알버타에서는 나름 큰 도시라...
캘거리에 베이스 잡아두시고
Day 1: 벤프/레이크루이스
Day 2 : 휴식
Day 3 : 카나나스키 트래킹
Day 4 : 휴식
Day 5 : 골든 래프팅 또는 핫스프링
Day 6 : 휴식
Day 7 : 맘에 드는 곳 다시한번 가보기.
이 정도로 약간 여유롭게 움직이셔도 괜찮지않을까 싶어요.
캘거리 시내에서 운전해서 30분정도만 가도 로키의 절경을 느낄 수있어서 매일 벤프 왕복 안하시고 캔모어까지만 가셔도 아주 충분합니다. 경치가 여기서 보는거 저기서 보는거 그 느낌이 다 달라서 작은 국도로 천천히 운전하시며 경치 구경하는가 추천해드려요.
현 시점 cat5 이하 캘거리 호텔들이 거의 다라 선택의 폭도 넓어요. 주차비 고려하셔서 숙소 선택하시면 가성비 좋은 여행 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캐나다 달러가 바닥을 치고 있고, 알버타는 세금도 싸고 기름값도 저렴해서 여행하시기 좋아요.
이상 캘거리에 한식먹으러 자주 가는 근처사는 알버타주민이였습니다^^
현지주민분이 직접 적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캘거리에서 밴프도 2시간 거리이고 재스퍼는 훨씬 더 멀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캘거리-벤프가 100-120km 정도 떨어진 거리(캘거리내 출발지에 따라 다름)이고 그 구간은 스피디리밋이 일반적(110km/h)이라서 보통 한시간 정도면 편도 운행 가능하세요. 전 캘거리 살때 벤프를 워낙 동네 마실 다니듯 다녀서 ㅋㅋㅋ
벤프 지나면서 부터 제한속도가 80km/h 구간이 많고 단속 많이해서 이 구간에서 스피드티켓 많이 끊어 조심하고 서행해야 하는 구간이라 시간이 좀 더 소요 되지요.
날고자고가 결정하기 어렵지만, 그만큼 잘 쓰면 정말 이익이 되는 프로그램이니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래요^^
저도 4일 밴프/재스퍼 다녀왔는데 시간이 모자랐어요.... 윗분님 말씀대로 길게 잡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요!
예전에 에드먼튼이랑 캘거리에서 잠깐 살았습니다.
캘거리에 호텔을 잡으시면 벤프 주변 까지 출퇴근하시는 거라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벤프, 레이크 루이스, 자스퍼까지 일주일도 모자르지만 갔다 왔다할 거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벤프에서 레이크루이스 그리고 자스퍼 까지 곳곳에 명소가 있어서 추가 비용이 들지만 중간에 레이크 루이스에서 2박 정도 하셔서 자스퍼까지 보고 오세요.
첫 이틀은 갤거리 구경하시고 3,4일은 벤프에 출퇴근 하시고 5일은 레이크 루이스 군처 호텔 6일은 자스퍼 근처 그리고 마지막날 오후에 캘거리로 돌아 오셔서 7일밤을 캘거리에서 보내시구 돌아 가시는 스케줄 추천드립니다.
벤쿠버는 휘슬러에 스키 타지 않는 이상 7일 동안 머물일이 없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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