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궁금하실 분이 계실까봐 기록겸 글 남깁니다.
한국의 친척의 캐나다 벤쿠버 방문으로 티켓을 구입을 하려다가 추석 성수기가 겹치는 바람에 일반 티켓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제가 갖고 있던 Ultimate Rewards Point로 한국 친척의 Skypass Mileage로 옮겼습니다.
편도 성수기 + 편도 비수기를 구입해야 하는 바람에 52500 + 35000 = 87500을 결과적으로 넘기게 되었고,
UR 홈페이지에서 친척의 Skypass Member #를 넣고 Transfer하자마자 2초도 안되서 넘겨 가는걸 확인하였습니다.
그걸로 인천발 벤쿠버 도착 티켓 왕복을 무사히 구입할 수 있었네요. :)
다른 분 Skypass #로 넘길 수도 있는 UR이 역시 최고네요.
Skypass Mileage는 직계 가족밖에 안되는 안타까움이 있는데 UR은 아무 구좌나 넣을 수 있으니 훨씬 더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마일모아님과 다른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덕분에 카드 한장 만들고 Chase UR 100,000포인트 받았었네요.
비행기 티켓 가격이 2100불이 훨씬 넘었었는데,
87500 UR Points와 40만원정도의 세금및 유류할증료로 티켓 구했네요. (그러면 대충 875불 + 400불 = 1275불 이겠네요.)
유용하게 잘 쓰셨네요. Chase URP의 대한항공 transfer 기능, 특히나 말씀하신대로 제3자에게 보낼 수 있는게 아주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모든 한국 미국 왕복 경우에 내야하는건가요?
그럼 skypass로 대한항공과 continental Onepass mile을 통한 아시아나 한국 미국 왕복시 대략 본인부담은 400불 정도로 예상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더라도, 아시아나 마일을 사용해서 표를 발권할 경우에는 유류할증료가 부가됩니다. 하지만, 동일한 아시아나 항공편도 US나 CO 마일을 이용할 경우 유류할증료가 부가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대략 300불 정도 아끼실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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